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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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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6/28
    새삼

처음부터 나의 것이었던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걸 내가 모르고 있었을 뿐이야.

난,

버릴 줄을 모르고 너무 가지려고만 했어.

미안한 사람들이 많이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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