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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7/27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7/27
    주절거림(3)
    새삼
  2. 2007/07/27
    이런 18!(6)
    새삼

주절거림

요 며칠 뉴스보느라 수면량이 더욱 급격히 줄었는데

뉴스를 볼 때마다 사진들 때문에 너무 화가 나.

왜 자꾸 그 사람들 얼굴을 보여주는 거야.

니네가 그럴 권리가 어디 있어.

아무런 허락도 받지 않고

사람들이 그들을 욕할 수 있도록, 혹은 더욱 측은하게 느끼도록.

 

이미지가 무섭다는 걸 새삼 느껴.

사람들이 지금의 현상을 얼마나 게임처럼 생각하고 있는지가 무서워.

그들의 사진을 보고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슬람 사람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마치 원래부터 그 모든 이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인양

아무렇지도 않게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심지어 '언니네'에서도 그런 글을 봤어.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도 그런 얘길 들었어.

기독교를 욕하고 싶다면, 돌아온 그들에게 해.

모든 사실은 당신들이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를 수도 있다구.

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그렇게 쉽고 아무것도 아닌 일이야?

가족이라고 생각해 보라는 둥 그런 말 싫지만

그들에 대해 그렇게 잘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럼 그 사람들이 당신이 잘 아는 누군가라고 생각해봐.

 

나치가 유태인을 죽일 때,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동의했을까,

요즘 사람들이 얘기하는 걸 보면 그랬을 수 있겠다고 그게 다 이해가 된다고 동생이 그러더라.

전쟁도 실시간으로 중계해 주는 세상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다는 게 치욕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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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18!

생일날님의 [무적의 불폐를 찾아라] 에 관련된 글.


1. 매일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읽는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그러던 때가 있었어. 지금은 너무 많아 ㅋ| 미쳤어?

2. 새로생긴 블로그 목록도 체크하고 들어가본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재밌는 블로그 이름이 있으면 들어가봐 | 미쳤어?

3. 포스팅 후 덧글이 달렸는지 계속 확인한다

응, 그런데 요즘 내 블로그에 너무 가끔 들어와. 들어올 때마다 확인하긴 해| 거의그래 | 가끔그래 | 관심없어

4. 컴퓨터로 다른일을 하면서도 블로그 창은 언제나 띄워놓는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내 컴퓨터로 일할 땐 그런 편이야 | 미쳤어?

5. 뉴스/신문보다 블로그를 통해서 세상일을 알게된다

당연하지 | 세상일을 알게 된다는 게 그냥 아는 게 아니라 '진실'을 아는 거라면 거의 그래 | 가끔그래 | 세상만사관심없어

6. 포스팅 후 덧글이 안달리면 불안하다 혹은 슬프다 

응, 사랑받고 싶은데 흑 | 거의그래 | 가끔그래 | 관심없어

7. 하루에 평균 10개이상 덧글을 단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가끔그래 | 열정은 있으나 손이 말을 안 들어


8. 적어도 이틀에 한번꼴로 포스팅을 한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3일에 한 번은 하는 거 같은데 | 미쳤어?

9. 내가 블로그진 편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한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내가 좋아하는 글들이 블진에 안 오르면 서운해서 | 관심없어

10. 즐겨찾기에 등록해둔 블로그가 20개 정도는 된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다른 사람 댓글 타고 놀러가는 편이야 | 전혀

11. 블로그를 통해서 오프라인에서도 알게된 사람이 10명이상은 된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순수하게 블로그만으로 만난 사람은 10명 안 되는 거 같아| 전혀

12. 블로그에서 열리는 각종 이벤트에 빠짐없이 도전하고 있다

당연하지 | 거의그래 | 머리가 나빠서 금세 까먹음 | 관심없어

13. 각설하고 나는 블로그에 상주하고있다

당연하지 | 게을러서 흔적이 적어서 그렇지 사실은 거의 그래 | 가끔그래 | 미쳤어?

14. 보나스( -_- ) >> 블로그가 내 삶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 (주관식)
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변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함!

양쪽의 이유는 비밀 ㅋ


에게 18점 밖에 안 되네.

근데 당연하지, 라는 말이 주는 자신감(?) 때문에 거의 그래를 선택하게 되는 거 같아. 후후



밑에 주관식은 너무 어려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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