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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07
    정치 대리주의자에 맞서 대의제 맞서서(1)
    간장 오타맨...
  2. 2014/07/07
    [시/김수영] 싸리꽃 핀 벌판
    간장 오타맨...
  3. 2014/05/29
    추모 분노를 넘어서 직접행동으로...
    간장 오타맨...
  4. 2014/05/29
    굴종의 삶을 떨친 스승의날 청와대 게시판 교사 성명서
    간장 오타맨...
  5. 2014/05/15
    노동자와 인민의 하루하루가 세월호이다
    간장 오타맨...

정치 대리주의자에 맞서 대의제 맞서서

  • 등록일
    2014/07/07 23:06
  • 수정일
    2014/07/07 23:07

아무리 궁색해도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하라는 말 자체가 이 땅의 변혁과 노동의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

정강정책으로 그 활동으로 검증받고 노동자 인민성을 획득할 정치가 슬로건하나로 네거티브하게 표 구걸하는 모습 비판적 지지 선택강요 정치의 단면 참 한숨 나온다.

92년 유일하게 민중당 당적으로 선거투쟁을 하였던 성동갑 김철수 선본 응봉동 책이었지만 선거 정강으로 그 내용으로 선거에 임하였다. 그리고 그 NL 횔동가들의 비판적 지지 민주대 반민주 구도가 아닌 진보대 보수라는 기치에 맞서 NL 활동가들의 물리력에 굴하지 않고 선거투쟁을 하였다.

노동자계급의 명확성으로 나가야 한다. 시간 지나 의회전술의 오류를 알았고, 선거가 아닌 투쟁 그리고 실천속의 사회적 계투의 투쟁만이 자본과 헤게모니 투쟁을 통한 노동운동의 진전 그 전망이 운동을 이끄는 유일한 길임을 알았다.

그 투쟁이 해방이 노동자의 것이어야 하거늘.... 그러나 그렇지 못한 선택강요 차선에 대한 강요... 그것이 작금 정치와 무엇이 다른가? 무엇이 바뀌는데....

그 선동의 빈껍데기 표 구걸이 참 한심스럽다. 정책 정강을 이야기 하지만ㅊ내용보다 지지에 대한 표 구걸 구차하다. 폭압 새누리, 새정연 그 나물에 그 밥이고 늘 어느누가 되든 노동자 인민은 폭압받았다.

노동당이 말한 브라질 상황 pt당 집권후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 월드컵 반대 시위대 아이 가족의 주거권을 환경개선 명목으로 내모는 그 상황 시위대 아동 총격 사망 그/녀들만의 장미 빛 정치의 허상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선거 보이콧 거부 그리고 이에 따른 행동 구곳이 직접민주주의고 정치결사의 자유이며 사상을 기반한 활동이다.

노동자 인민은 표를 찍은 대의제의 도구가 아닌 정치 주체임을 명확히 인식하시라!! 노동자계급의 역사 체제에 맞선 정치투쟁만이 노동자계급의 무기 노동자정치를 획득하고 그 계급 주체 투쟁의 토대 당건투의 길이다. 통큰단결, 비판적 지지적 차선을 말하는 정치에 전망 자체는 없다.

선거 보이콧하고 다시금 노동자계급 정치 그 주체적 노동계급 전망과 운동을 아래로부터 열어제끼자!! 선거 보이콧!! 비판적 지지와 차선 선택 반대!!

노동자 인민은 표찍는 기계가 아니라 역사의 창조자 계급운동의 주체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나서자!! 정치 대리주의자에 맞서 대의제 맞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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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수영] 싸리꽃 핀 벌판

  • 등록일
    2014/07/07 22:58
  • 수정일
    2014/07/07 22:59

싸리꽃 핀 벌판

김수영

피로는 도회뿐만 아니라

시골에도 있다

푸른 연못을 넘쳐흐르는

장마통의 싸리꽃 핀 벌판에서

나는 왜 이다지도

피로에 집착하고 있는가

기적소리는 문명의 밑바닥을 가고

형이상학은 돈지갑처럼

나의 머리 위에 떨어진다

 

김수영 전집중에서.....<1959.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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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분노를 넘어서 직접행동으로...

  • 등록일
    2014/05/29 13:02
  • 수정일
    2014/05/29 13:02

잊지않겠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막연함을 넘어 이제 추모, 분노 넘어서 직접행동에 나서고자 한다.

교사, 공무원 노동자가 시국선언을 하였고 재외 학자 연세대 교수들도 선언을 하였다.

이제 행동이다. 탐욕의 자본! 박근혜 정권 퇴진! 세월호 참사에 분노하는 노동자 행동이 이제 오늘 시작한다.

추모, 분노, 선언을 넘어 직접행동으로 국가, 자본, 언론 삼각동맹 총체적 체제 모순에 맞서 투쟁으로 국가와 국회 그 부실한 정치에 맞길 수 없는 세월호 학살에 이 땅 노동자 인민의 민중주도 철저한 진상규명, 규제완화, 민영화, 불안정 노동 비정규직(파견법) 철폐 기치 내걸고 하루하루가 세월호인 노동자 행동이 세월호 죽음의 공장, 학살자 국가와 체제에 맞서 나선다.

함께 행동으로 나서기를... 잊지않겠다. 가만히 잊지않겠다를 넘어 체제에 맞서 행동하자!!

터키 그 노동자 인민도 탄광에서 죽어간 노동자들의 죽음에 규제완화 민영화가 낳은 국가와 자본의 사회적 학살에 맞서 투쟁으로 일어서 국가와 자본의 체제 모순에 투쟁으로 항쟁하고 있다.

우리의 아래로부터 행동이 지도부를 압도하여 노동이 움직이고 이 땅 인민이 나서는 전민중 항쟁만이 세월호 4.16을 역사 한국 현대사 학살의 날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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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종의 삶을 떨친 스승의날 청와대 게시판 교사 성명서

  • 등록일
    2014/05/29 13:00
  • 수정일
    2014/05/29 13:00

청와대 교사선언 그리고 전교조 선생님들의 스승의 날에 외쳐진 굴종의 삶을 떨친 세월호 성명서 그 교육노동자의 외침 추모 분노를 넘어 행동하고자하는 교육노동자의 행동이 지금 국가, 자본, 언론이라는 체제에 맞선 대응이고 참교육의 함성이다.

국가, 국회, 공권력은 탄압엔 노동자, 인민 탄압엔 정광석화였지만 생존이 필요한 구조엔 나 몰라라하였고, 저신의 생존을 위해 수수방관하였더. 죽을 것 같아 구조를 하지 못했다는 해경의 말이 지금의 체제를 일축하는 함의일 것이다.

그 재난을 위해 존재하는 부서마저 구조를 표기하고 검찰의 47분간 모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말에서 지금 박근혜정부의 총체적 부실 체제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왜 구조를 못했냐? 그 팩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그 노동자 인식, 대응의 표상, 그리고 대응이라 할수도 조차 없는 국가의 총체적 모순 그 무사안일함 붙통이 튀지 않으면 모면할 묘안만 만들며 체제 내적 무사안일함 국가로서 존립 근거 마져 송두리째 잃어버린 아니 갖추지 못한 국가의 민낯이었다.

세월호 사태 30여일이 지난 지금 노동자 인민 추모, 분노 이외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국가, 자본, 언론 그 삼각동맹의 회피, 조작, 여론 흐리기, 이 사태 맞불 사회적 이슈 제기만 하였을뿐 아무런 진정성 있는 행동을 하지 못했다.

안산 또한 지역 정서 추모에 유가족 분위기에 정체되어 추모에 멈췄다.

이 사안이 항쟁으로 국가, 자본, 언론 조작에 맞서 싸우지 투쟁하지 않으면 일개 사건 그 시옥의 망각된 신문기사 요일에 지나지 아니 할 곳을 알면서 추모, 분노에 정체되고 이것이야 말로 세월호 사건 사회적 학살정국임에도 잊혀지지 않는 투쟁을 말하며 해결을 위한 정치투쟁을 유가족의 신경이라 앞세워 모르쇠하였다.

정치적 사회적 투쟁에 나서고 함께 해결을 제시할 우리가 유가족을 앞세워 아니 방패삼아 그 국가, 자본, 언론의 총체적 부실 협작한 자들에 대한 투쟁의 불기둥이 아닌 추모와 분노로 눈감으려 하게하는 무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 굴종에 맞서 교사 박근혜 정권퇴진, 교사 시국선언, 뉴욕타임즈 미한인사회 광고, 재외 한국인 교수 선언, 연대교수 선언 그것이 이 사회를 말하는 횃불이다.

총체적 부실을 넘어 체제문제로 전환된 우리시대 자본주의 체제의 총체성의 민낯을 처절히 바라보고 있다.

이제 이 체제 죽음이 드리워진 공단 교육공간 현장 삶의 터에서 하루하루가 세월호인 이 땅 노동자, 인민 특히 삶이 불안정노동자인 비정규직, 파견 노동자들의 문제, 현장 노동자의 죽음에 이르게한 노동재해 문제, 공공부문 사유화한 자본과 정권에 맞선 민영화 철폐 세월호와 맞닿아 있다.

이에 노동자가 나서야 한다.
현장동료 손잡고 분향소 설치 분향, 현장 선전, 자본과 국가의 문제 작금의 사회적 학살을 현장을 넘어 토론하고 촛불에 결합하여 노동자 투쟁의 기운 키워가 총자본에 맞선 총노동 투쟁의 길... 세월호뿐만 아니라 노동자가 죽지 않고 살아갈 권리를 위해 투쟁의 한길로 나아가야 한다.

그 행동이 시작되고 있다 함께하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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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 인민의 하루하루가 세월호이다

  • 등록일
    2014/05/15 11:36
  • 수정일
    2014/05/15 11:36

노동자와 인민의 하루하루가 세월호이다.
건설현장 한해 200여명, 이주노동자 한해 300여명, 작년 한해 작업장에서 2000여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노동재해 OECD 1위 한국자본의 모습이다.

현대중 삼호중에서만 올 한해 8명의 노동자가 노동재해로 죽었고, 당진 현대제철에서는 제철소 노동자와 플랜트 노동자가 매달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죽음의 공장 세월호 처럼 규제완화, 자본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 효율성을 통한 주주자본의 배당 축제 이윤의 창출과 정경유착을 통한 국가의 비정규직보호법 파견법 그리고 규제 해소 자본 밀어주기가 만든 총체적 자본주의 모순이다.

이 땅의 인민 또한 구미 불산 누출, 남양주 빙그레 암모니아 탱크 폭발, 여수 대림화학 폭발, 울산 화산단지 폭발 사고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더 나아가 부실한 원전 가동이 중단되어야 할 고리 원전이 그 기간이 연장되어 가동한다고 한다. 원전비리에서 부실자재 토건자본과 국가의 커넥션 총체적 정치권의 리베이트가 근절되지 않는한 정경유착의 단단한 부실은 끊이질 않을 것이다.

세월호는 잠재된 총재적 국가 한국자본주릐 체제 모순을 들어냈다.
규제완화, 민영화, 불안정노동, 노동유연화를 통한 자본의 경제위기 전가 공세의 총체성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에 세월호를 비롯한 노동자 인민의 투쟁은 삼성, 현대 등을 위시한 개별 자본의 투쟁이 아닌 자본주의 체제 맞선 반자본 투쟁이어야 한다.

국가와 자본에 맞서 투쟁을 세월호를 비롯한 울산 현중 죽음의 공장에 영정을 들고 죽지 않고 노동할 노동안전권 확보투쟁 또한 총자본에 맞선 총노동 반자본투쟁의 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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