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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8/19
    창밖을 내다보니
    간장 오타맨...
  2. 2004/08/19
    안티-아테네 시위대, 건설노동자 죽음 애도
    간장 오타맨...
  3. 2004/08/19
    교도소의 추억...(2)
    간장 오타맨...
  4. 2004/08/18
    난 복 받은 놈이다.
    간장 오타맨...
  5. 2004/08/18
    방문자수를 닫으며...(17)
    간장 오타맨...

창밖을 내다보니

  • 등록일
    2004/08/19 13:10
  • 수정일
    2004/08/19 13:10

창밖을 내다보니 먹구름 사이 사이로 청명한 하늘이 보입니다.

 

태풍 메기의 한반도 강타로 5명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생겼다는 소식을 신문기사를 통해 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에서의 한국낭자의 금케다는 보도가 태풍매미의 한반도 피해상황보다 더 중요하다게 다루어졌더군요.   금메달이 무엇이길래.... 생명보다 중요하단 말입니까?

 

매년 벌어지는 자연재해는 인명과 재산 손실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일이 연례행사인 것은 어찌보면 정부의 자연재해 피해대응에 문제다고 봅니다. 강원도를 가보시면, 작년에 피해된 곳의 복구작업이 휴가철인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재해에 있어서 행정력을 최소화시킬 정부는 행정적 수순과 비용집행에 있어 신속하지 못하기에.... 수재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 놓습니다.

 

작년 추석인가 강원도 수재민의 콘테이너에서 추석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싸합니다.

제발 재해대책은 차치하더라도 수해를 입은 당사자에게 신속한 재난구제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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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아테네 시위대, 건설노동자 죽음 애도

  • 등록일
    2004/08/19 10:34
  • 수정일
    2004/08/19 10:34

막바지 철야 공사강행으로 13명 사망…올리브 잎으로 십자가 세워

 

안티올림픽 시위대가 지난 17일 아테네시 중심가에 몰려들어 경기 개막을 앞둔 무리한 공사강행으로 인해 숨진 13명의 노동자를 추모하는 의식을 거행했다고 16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약 500명의 시위대들은 행사 도중 사망자들의 이름이 호명되는 동안 침묵 시위를 벌였으며, 경기 개막 사흘 전부터 그리스 국회의사당 바깥에 세워져 있던 13개의 십자가를 올리브 나뭇잎으로 장식했다.



친공산당 계열의 그리스건설노조의 안드레아스 자즈풀루 사무총장은 “우리들은 올림픽을 위해 피의 댓가를 치러야 했다”며 “올림픽 게임에 낭비된 돈들은 결국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에게 돌아갈 몫을 빼앗은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현장에서 사망한 노동자들의 문제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를 둘러싼 안전문제나 상업주의 등 다른 핵심적인 문제에 추가해 아테네 올림픽에 대한 항의운동의 구체적인 목소리로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은 올림픽의 어마어마한 축제나 불꽃놀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죽음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행사를 주관한 지오고스 매브리코스는 말했다.

 

건설 노동자들은 지연된 올림픽 경기장과 부대시설의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거의 쉼없이 일해야 했으며 노동자들과 인권단체들의 항의에 의해 올림픽 관련 예산 지출은 70억 달러 이상 지출돼야 했다.

 

앰네스티와 인권감시단체들은 올림픽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기적인 올림픽 건설사업의 후유증으로는 주로 그리스와 인접한 알바니아 지역에서 건너 온 1만명이 넘는 이주노동자들의 추후 고용대책도 문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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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의 추억...

  • 등록일
    2004/08/19 02:20
  • 수정일
    2004/08/19 02:20

교도소를 들어가본 사람이라면 그곳이 갖고 있는 폐쇄성과 그 곳이 갖고 있는 고립에 대한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잡범이 아니라 정치사범으로 들어간 이들에겐 그나마 그 공간이 자신을 가꾸거나 신심을 쌓은 공간이 었을 것입니다.

 

교도소도 군대와 마찬가지로 매우 춥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선 사람내음이 간절합니다. 매주 누군가의 면회를 기다리며 하루하루의 삶을 지탱하는 것 또한 도통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누군가 왔다면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고, 세상사를 알수 있어 짧은 만남이지만 매우 유의미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교도소에 수복을 입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말이 갖는 의미는 다른 사람이 갖는 의미와 사뭇 다릅니다. 늘 기대되는 날입니다.



 

후배들이 면회를 오면 학교소식을 접할 수 있고, 가족들이 오면 그동안 가족들에게 제대로 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해 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지극히 자연적인 것이지만 교도소에서 수복을 입고 있는 사람은 그 자연스러운 것이 그리움으로 점철 될 때가 많습니다. 그리움에 목마르고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어 미치도록 사뭇칩니다.

 

문자를 잊지 않기 위해서 책을 보는 것인지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책을 보는 것인지 그 의미는 서로 다르지만 그곳의 시간은 군대에서 말하는 시계가 꺼꾸로 돌아간다는 것 처럼 하루하루 시간이 쏜쌀같이 흐르지 않습니다.

 

저마다 죄목은 다르지만 서로 아픔을 가지고 이곳에 온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곳도 자본주의에 맞닿아 있는 곳이라 돈이 있는 놈들은 호의호식하고 돈 없는 사람들은 궁핍하게 연연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유가 박탕당할 것도 억울한데... 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천대받는 것은 사회나 교도소나 다름 없습니다.

 

면회를 자주오는 이들은 당연히 영치금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한가닥 한이들... 조폭이나 정치관료들은 교도소장이 특별대우를 해줍니다. 그들의 사회적 지위가 그대로 들어나는 곳 그곳이 교도소입니다.

 

법앞에 만인은 평등하다지만 정녕 돈없고 뺵없고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이는 통용되는 단어가 아니며, 통용되는 사회도 아닙니다. 돈이 없다는 것으로 멸시받아 분을 삭이지 못해 범죄를 저지른 이가 부지기 수 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는 말을 이 곳에서 절실히 느낍니다. 그러나 이곳 수의를 입고 함께 생활하는 이들은 사회가 규정한 범죄라는 행위로 인해 법 집행을 통해 형집행을 받고 있으나 형 집행은 돈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갈라놓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돈 있는 사람들에게 빌어붙는 간신배와 같은 존재들이 부지기 수입니다.

 

저는 교도소에서 청소반장,,,, 요직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소장의 특별배려로 맡아서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반장은 다른 사람들보다 교도소내 이동이 조금은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운동할 시간도 다른사람들보다 조금 많고, 종종 교도관이 버린 담배 꽁초를 가지고 피워가면서 담배가 주는 희노애락에 농락당하기도 하지만... 자유에 갈망은 끝이질 않더군요.

 

저는 1년하고 조금 넘는 기간을 교도소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이곳에서 몇년 아니 반평생을 지닌 사람들을 보면 참 가슴이 뭉클합니다.

 

저는 진주교도소와 대전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였기에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그곳에 계신 장기수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청소반장의 위력이 여기서 나타나죠..... 히히^^

 

저는 무례하기 짝이 없게도 그분들에게 왜 이곳에 남아있냐고 싸가지 없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분들은 말이 없다 한참 고민하면서 말한마디를 저에게 던지더군요, 자네.... 옆에서 죽어간 동지를 본적 있는가... 그 것도 총탄이 빗발치고 포탄이 날아오는 곳에서.... 수십번의 전쟁에서 함께 동고동락하고 서로에 대한 모를게 없는 그런 친구가 죽어가는 것을 옆에서 지켜 보았는가? 그말은 저의 머리를 망치로 때린 것과 같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저는 물론 어르신이 말한 것은 볼 수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르신은 그런 다음 말을 이어가더군요.

 

난 사상을 갖고는 여기까지 지키지 못하였을 것이야.... 그러나 수많은 전쟁에서 함께 죽음을 이겨낸 동지들과 우정을 쌓았고, 그 우정은 혁명이라는 이념으로 이어졌고, 무수한 전쟁에서 우린 인민해방전선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는 전사로 거듭났던 거야.... 사람이 태어날 때 부터 자신이 무엇을 선택할지 이야기 하지 못하듯 우린 전쟁과 이곳에서 살아남아야 겠다는 신념에서 이론을 습득한 거야... 이론은 버릴수도 있었어.... 그러나 죽어간 동지의 모습 그리고 그와의 약속은 참아 버리지 못하겠더군... 고문 그까짓 거야 순간에 참으면 되지 힘에 부치면 죽음으로 불사하고.... 그러나 살아남았다는게 죄스럽다는 것 느껴봤어... 살아남은 자체가 죄인으로 취급되는게 우리야.... 그리고 동지와의 약속.... 몇번을 고문으로 힘들어 전향서 쓸라그랬지 그런데 동지들의 모습이 떠올라 참아 이 짖거리만은 못하겠더군.... 이렇게 말을 이어간다.

 

난 태어나지도 않았고, 그 시대의 치열함 그리고 그 시대가 갖고 있었던 아픔에 대해 책 귀절 역사서 몇 구절에서 찾아 볼 수는 있지만 그들의 생에서 이룩한 고귀한 업적에 대해서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그분들이 나에게 이야기해주더군,,,, 장난으로 운동이라는 짖거리 할 거면 때려치라고....

그분들은 시국사안이 있으면 일체 단식, 그리고 일체 죽음을 각오한 고행을 1평도 되지 않는 자신의 독방에서 진행한다.

 

시국사안이 벌어지면 교도소는 비상이다. 어르신들이 혹시 이상이 있지 않을까... 그나마 교도관이 좋은 곳에 있어서 교도관은 그분들에게 설명을 하면서 설득을 해보지만 그분들이 수십년 쌓은 내공은 꺽지 못한다. 안타깝다....

 

그리고 시국사건이 터진면 늘 나오는 전대협 소속 구속자 현재는 한총련이겠지... 신문 몇구절에 나온 기사를 자신이 밤새 각색하여 아침 식사시간에 선전선동을 한다. 우리 무엇을 하자고 장기수 어르신들은 이를 믿고 그대로 실행한다. 그러나 누구도 그 분들의 실천에 대하여 말리지 못한다, 이에 난 분노한다. 자신의 투쟁으로 실천할 것이지.... 이 세상 모든 풍화를 이겨내고 지금까지 버겁지만 이겨내는 늙은 혁명가들의 생을 결코 고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무엇하는가??????

 

삶의 운동에 대하여 장기수 어르신들은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무엇이라고 규정은 해주지 않았지만...... 그래서 늙은 혁명가의 주름이 더욱더 안타깝게 보인다.

 

그러나 누구도 그분들을 돌보지 않는다. 이제 우리사회가 그리고 운동권이라는 지칭하는 단위 시민사회라고 지칭하는 단위가 그분들을 위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이념의 피해자 그리고 탄압의 피해자인 그들에게 우리는 세상의 희망이 무엇인지 가르쳐 줘야 한다.

 

남들은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 진보하지 않았냐고 되려 반문한다. 난 무슨 진보가 이루어졌나고 반발한다. 노무현이 이룩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김대중정권의 국정운영이 도움이 되 었고, 노무현은 막가파식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 이게 대한민국이다.

 

독립투사들이 탄압받는다... 왜 여기에 이념운동을 통하여 남한을 일본 제국주의로 부터 지키고자 했던 인물은 빠지는가? 그들이 빨갱이라서,,,, 아니다. 미연에 이러한 분위기의 싹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지 않을까???

 

간장 오타맨이,,,,, 늦은 밤에,,,, 술한잔 거하게 먹고 난후 끌적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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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복 받은 놈이다.

  • 등록일
    2004/08/18 23:05
  • 수정일
    2004/08/18 23:05

난 정말 복 받은 놈이다.

무슨 일을 해도 도와주고 보살펴 주는 이가 많이 있다. 나의 부족함을 보완해주고 이끌어주는 좋은 분들이 많다. 세상 살면서 도움받기 어려운 이시대에 나같은 놈 있으면 나와봐... 자랑스럽게 야그 할 수 있다.

 

하하 어제 정확히 말해 오늘 새벽 무신 일을 하는데....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신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와주는 정의의 사도가 나를 도와주었다. 구원의 손길은 정말.... 하늘이 내려주시지 않았을까? 나는 그래서 오늘 머리에 쥐나는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아마도 짱가의 사촌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고마움의 표시를 무엇으로 보답을 해야하는지.... 이 공간을 빌어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눈물날 정도로 매우매우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 전화를 걸어도 어제의 후유증인지 전화를 받지 않는다.

 

돈은 없지만 카드빛내서라도 맛난것 사줘야 겠다.



이 세상 살면서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해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내가 아는 분은 이를 마다 않고 해주신다. 그것도 밤을 꼴딱 세워가며....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 운동권 방송국에서 만약 칭찬합시다 코너가 생기면  꼭 칭찬해줍시다 코너에 꼭 이 사례를 남겨야쥐.... 정말 멋진 사람이다.(내가 도움받아 공치사같은 말 하는 것은 결코 아님을 밝힙니다. 정말 정말 머리에 쥐나는 일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난 참 행복한 놈이다. 부족점이 많아서 늘 하는 일이 엉망진창이라서 무신 일을 하던 사고를 치면서 운동이라는 끈을 간신히 부여잡고 있다. 도와주는 이와 그리고 주변에 벗하는 많은 이들이 없었으면 아마도 살벌한 운동판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주변에 불랑아로 살아갈 나 자신이 었지만 주변에 벗하는 좋은 이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찬 이들이 많아서 나의 바램은 상상으로 머물고 있다. 휴 자리지키는 것도 힘들다.... 그래도 굳세게... 살아가야쥐..... 간혹 쥐나는 일 맏으면 도움을 청하고... ^^ 

 

머리가 좋지않아 이 운동 판에서 몸을 혹사해가며(옛 성인의 말씀에 머리가 안되면 손발 즉 수족이 고생한다고 하였던가 딱 맞는 말이다. 내가 그렇다.) 간신히 턱걸이 하고 있는 내가 주변 아는 이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이자리를 보전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내가 알고 있는 분들 고마워요 머리좋지 않지만 왕따시키지 않아서.... 몰라 혹시 왕따일지도... 그래도 좋다. 왕따면 어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벗들이 그럴리 만무하지.... 혹시 그럴까... 나의 착각 일까.... 갑작이 가슴이 싸해진다... 심장은 왼쪽에서 뛰는 것 맞죠... 심장이 싸하네...^^)머리를 좋게하자니 돈이 많이 들어서 안되고, 몸을 좋게하자니 게으른 성격에 할 자신이 없는 상태이다.

 

뭐 몸으로 때우는 일이야 나의 전공이자 자랑이지만....

 

하여간 이 공간을 빌어 나를 알고 있는 모든이에게 고맙다는 말 그리고 오늘 새벽 가뜩이나 좋지않은 머리 부여잡고 씨름한 내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을때 팔을 내밀어 나의 고통을 덜어준 그분에게 무궁무진한 영광과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오늘 하루 정말 스트레스 없이 잘 보냈다.

궂이 탓하자면 나의 머리의 한계를 탓해야지.... 인간아 머리좀 단련해라....

 

간장 오타맨이....  

 

허걱^^ 글을 쓰고난후 손보지 않으면 나도 무신뜻으로 글을 갈겼는지 모르는 오타들이 수두룩 하다... 이 일을 어쩌냐... 생각과 손이 따로 노는데.... 머리가 않좋다는 증거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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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수를 닫으며...

  • 등록일
    2004/08/18 20:25
  • 수정일
    2004/08/18 20:25

인간이 간사한 지라 방문자 수의 증가에 블로그 관리에 온통 신경이 쓰여 안되겠다는 판단하에 오늘부로 블로그 방문자 수를 닫아 버립니다.

 

정말 인간이 간사한가 봅니다.

늘어나는 조회수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내가 이 공간을 만들었던 초기 포부를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나의 이야기 그리고 생각 나는 그리고 예전 자료를 모으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지만....

 

하루에 글 하나와 펌글 몇개... 그리고 나의 예전 글을 꾸준히 올리고자 합니다.

블로그에서는 주5일제 쟁취 안할랍니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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