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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9/05/07
    5월 여유로운 지리산, 덕유산 산행
    간장 오타맨...
  2. 2015/10/23
    가을 강원도 단풍 산행
    간장 오타맨...
  3. 2015/04/02
    3월 29일 지리산 산행
    간장 오타맨...
  4. 2014/04/15
    몸살림 13년 6월 22일 설악산 오색-대창봉-수렴동-백담사 산행... 코오롱 불매 산행
    간장 오타맨...
  5. 2014/04/14
    몸살림 13년 6월 15일 남덕유 삿갓재 - 코오롱불매 동지들과 함께한 산행(2)
    간장 오타맨...

추석연휴 지리산 종주,,,,

  • 등록일
    2019/09/17 12:22
  • 수정일
    2019/09/17 12:22

추석연휴 지리산 종주하였다,

생각보다 사람이 맣았다, 가족단위로 온 등산객,,,, 젊은 산악동호회 회원들이 즐비하게 왔다,

여수엑스포행 막차는 등산객이 생각보다 많았다, 성삼재 달이 밝아 기대했던 별들은 잘 볼 수 었었지만 그래도 벽소령에서 1박하면서 벽소명월을 보았고, 장터목에서 1박 오전 8시에 도착하여 천왕봉을 찍고 중봉, 치밭목대피소로 가는 써리봉을 갔다왔다,

이전에 비해 산에 식수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물을 사먹는 이들이 많았다, 연하천과 선비샘을 제외하고는 물을 사먹어야 했지만 난 그냥 식수장 물을 먹었다,

운무의 향연과 가을 산바람을 맞으며 살랑살랑 걷고 쉬고 걷다 왔다,

늘 가지만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이채롭기에 지리산을 여러번 가는 것 갔다. 그리고 설악산 케이블카가 백지화 되어서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그 장엄한 광경이 훼손되지 않는 다는 것이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지리산 일출은 운무가 내려앉아 정상만 찍고 내려왔다.

그냥 거기에 산이 있는 그대로 있고 찾는 이들에게 그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예전에 비해 산길이 숲이 우거졌지만 과도 한 규제도 결코 자연보호 차원에서 좋지만은 않은 것 갔다. 음주도 그렇고.... 산에서 정상주 한잔에 삼겹살 구워먹는 즐거움이 사라지만다는 조금 허망스러울것 갔다. 이전에 비해 음주는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물병에 술을 담아와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서글프게 다가왔다,

영광에서 오신 70대 어르신을 만나 장터목에서 동석하여 아나고-전복 고추장 볶음과 얼음막거리를 얻어 먹었던 추억 백무동 하산후 도토리묵에 막걸리를 얻어먹고 어제 상경하였다. 

츄석 연휴가 끝났지만 산행의 여운이 오늘까지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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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락산 산행....

  • 등록일
    2019/09/03 13:17
  • 수정일
    2019/09/03 13:18

단양을 들렸다. 

도락산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암반산을 다녀왔다.

가을 바람 한들한들 불어 좋은 날.... 단양으로 마실 나온 이들이 많다. 산에도 가을산을 즐기기 위한 산악회 버스로 온통 인산인해를 이루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는 나로서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도락산 그 한적한 산길을 거닐며 산이 주는 넉넉함과 소나무들이 즐비한 산의 위용을 보면서 늦은 시간 고즈넋히 걸을 수 있었다, 

바지런한 이들은 먼저 산행을 끝내고 하산하는 모습을 보며.... 늦은 오전에 막걸리와 편육 그리고 물통과 김밥 한줄 넣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바람 즐기며 그리고 산 아래 마을 구경하며 걷는 것도 좋았다. 

가을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음을 산에서 느낄 수 있었다, 

폭염이 지나니 그래도 한결 시원하게 산행을 하면서 바람소리 새소리 계곡 소리를 들으며 일요일 휴식을 잘 추하고 왔다. 

추석 그 연휴 지리산 종주를 위해 기차표 예매하고 추석 연휴 가을 지리산을 실컷 구경하고 와야 겠다, 지리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촛대봉부터 시작해 일출봉까지의 능선길 그 길 가을에 핀 들꽃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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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국망봉 산행

  • 등록일
    2019/08/30 15:09
  • 수정일
    2019/08/30 15:11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소백산 제2연화봉대피소에서 일박하고 소백산 국망봉거쳐 어의곡 계곡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다녀왔다,

가을 하늘을 수놓은 하늘과 국망봉 그 들꽃들이 한껏 제멋을 풍기며,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무엇보다 연화봉대피소에서 비로봉 그리고 국망봉에 이르를 백두대간 소백산 줄기의 그 넉넉함이주는 풍요로움과 풍기 죽령주막에서 먹은 양푼이 비빔밥이 인상적이었다. 

하산이 아닌 산행 초입을 죽령고개로 잡고 올라가서 내려와 감자전에 동동주 한사발의 여운은 없었지만 어의곡으로 내려오는 길 계곡물 소리와 불어오는 산바람에 땀을 식히며 산행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었다. 시내로 내려가는 2시 차를 앞에서 놓쳐 오후 4시 5분차로 단양에 나와 늦은 시간 집에 귀가하였다. 

가을 소백산 산행도 쉬엄쉬엄 가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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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를 끼고 있는 월악산 다녀오다,

  • 등록일
    2019/08/22 12:54
  • 수정일
    2019/08/22 13:32

충주호를 끼고 끼고 있는 월악산을 다녀오다. 

충주역에 내려 택시로 덕주사 입구에 당도하여 덕주사를 둘러보고 산행시작.... 

가을이 성큼 다가와 시원한 산행이었다.

초입 영동알프스로 불리는 월악산국립공원은 여러 산을 끼고 있다. 주변에 금수산, 도락산 그리고 여러 산들이 분포하여 있고, 무엇보다 제천 자두락길을 품고 있어 걷기와 산행하기 제격이다.

다소 충주지역이라 조금 먼 편이지만 그래도 그 산세와 산에서 보는 충주호 그리고 여러 캠핑지역이 있어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려 오는 이들도 많다.

덕주사 코스는 초입이 깔딱코스가 있어 조금 힘겹게 올라야 하지만 경관이 빼어나고 월악산 암반산의 위용을 느끼면서 올라갈 수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산에 오르면서 소나무들의 품격 또한 느낄 수 있는 코스라 산행하면서 눈이 즐거운 코스이다.

그리고 깔딱 코스를 지나면 월악산 그 정상부의 평탄한 길을 걸으며 삼림욕과 힐링을 할 수 있어 초입에 조금 힘겹지만 그 깔딱코스만 지나면 볼 걸이와 산길 걷는 재미가 솔솔한 산이다.

그래서 늘 월악산을 오면 덕주사 코스를 선택하게 된다.

월악산 정상 영봉에 오르면 저 멀리 보이는 충주호가 손짓을 하고 그 월악산이 품고 있는 산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참으로 눈이 즐거운 산이다.

가을 산바람 맞으며 한들한들 걷고 왔다.

하산은 반대편으로 하였다. 가을 들녘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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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지리산, 하동 금오산, 선자령, 설악산 산행 다녀왔다,

  • 등록일
    2019/08/09 12:26
  • 수정일
    2019/08/09 12:26

여름 휴가 시원한 지리산 능선울 2박3일(성삼재-벽소령-장터목-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새재(조개골))을 걷고 지리산 하늘에 펼쳐진 은하수와 수많은 별들을 치밭목 대피소에서 보았다. 성삼재에서 촛대봉까지는 운무가 내려앉은 능선길을 운무비 맞으며 걸었고, 서늘한 기온에 폭염경보에 아랑곳 없이 산에서 자연 에어컨은 맞으며 한때를 보냈다, 

그렇게 2박3일 지리산에 내려와 매년 찾아가는 새재(조개골) 산꾼의 쉼터에서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산나물도토리묵에 막거리 한잔하고 대우조선 현장동지와 조우하여 하동 화개장터로 이동하여 화개장터에서 자주가는 정육식당에서 지리산 흑돼지 김치찌개에 식사를 하고 의신마을을 찾아가서 삼정리에 당도하여 그 계곡에서계곡 물놀이와 화개장터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흑돼지로 계곡 놀이를 마치고 하동 금오산 백패킹을 하기 위하여 차로 이동하여 금오산에서 1박을 하였다, 

하동 금오산에서 남해섬과 사천(삼천포)와 하동의 발전소 야경 그리고 광양 야경을 보면서 하동 금오산에서 한려해상 국립공원 섬들의 위용을 구경하였다. 그리고 아침 일출과 비빔국수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구례구역으로 이동하여 1차 여정을 마쳤다, 

집에 돌아와 선자령 백패킹 준비를 하고 텐트를 짊어지고 횡계ㄹ 이동하였다, 횡계가기 위해 수원터미널에서 원주행 버스를 타고 가는데 영동고속도로는 피서객 차량으로 더디게 갔고, 원주에서 횡계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이동 장평-진부를 예상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하여 대우조선 동지를 횡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나 횡계 하나로마트에서 부식을 간단히 사고, 대관령 옛길로 올라 대관련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등산배강을 메고 선자령으로 향하였다, 

선자령 오르는 길 그래도 뭉게구름과 운무가 내려앉아 한결 덥지 않게 거닐어 올라갈 수 있었다. 대관령은 여행객들이 차량 캠핑장을 차려 대관령 양때목장 주차장 건너편은 피서객들이 독차지하고 있었다. 대관령만 올라도 무더위는 가셨다. 그리고 캠핑카, 텐트를 치고 휴가를 즐기는 이들을 뒤로하고 선자령으로 나섰다. 

더운 날씨인지라 산행인은 그리 많지 않았다. 

배낭 무게가 무거웠으나 그래도 곤신봉 샘 인근에서 백패킹을 할 생각을 하니 한결 즐거운 발걸음이었다. 

그리고 선자령 도착 대웆조선 동지는 처음 온다며 거제에서 올 6월에 왔다가 운무가 가득해 산행하지 못하고 간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선자령 산행에서 만회할 수 있었다. 드디어 선자령에 도착을 방문하였다는 즐거움 그리고 선자령 넘어 곤신봉 인근 대공산성 가는 초입에 있는 곤신봉 샘에서 텐트를 치고 선자령에서의 밤을 보내고 가져온 술과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한 돼지 갈비살과 삼겹살로 저녁겸 선자령 비박 만찬을 오붓하게 먹었다. 

바람과 별 그리고 구름이 조화를 이룬 선자령 백패킹은 언제가 즐겁다. 산길로 정비가 잘되 있어 걷기 편하고 백두대간 대관령-진고개 코스 길이라 새벽과 이른 아침 백두대간 구간 산행을 하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매봉과 소황병산 오대산 노인봉 코스가 이전과 다르게 진고개 주차장 초입에 오대산 탐방지원센터가 생겨 산양보호 구간인 소황병산-노인봉 구간 도둑산행을 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매봉 인근 소황병산 가는 길 초입에 CCTV를 설치하였고 그 길 초입은 덩굴나무로 가려서 우회하여 소황병산 가는 이들이 있지만 소황병산 감시초소에는 어김없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키고 있어 이전과 다르게 백두대간 걷기는 쉽지 않아졌다. 

그래도 백두대간 산행이 아닌 선자령 백패킹이라 부담없이 그냥 걷고 텐트에서 자고 내려왔다. 아침 일출을 보고 곤신봉에 다녀와 짐 챙기고 여정의 마지막 장소인 동해 정동진으로 향하였다. 

횡계에 내려와 사우나에서 샤워하고 인근식당에서 물회로 점심식사를 하고 정동진으로 향하였다 

정동진 가는 길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으로 가는 여행객들의 차량이 즐비하게 늘어섰다. 그러나 정동진 가는 방향이 나오자 차는 한산해 지고 정동진 여름 바다를 보고 정동진 역에서 청량리행 기차표를 끊고 선자령 백패킹을 마무리하였다, 

집에 도착 휴가 마지막날 육십령을 가고 싶었으나 거창고속 안의발 11시차가 매진되어 속초로 이동하여 여름 설악산 당일치기로 걷고 왔다. 짐은 간단히 행동식과 막걸리 한통 그리고 물 한통을 배낭에 메고 올랐다. 

설악동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을 걷는 길이 가방 짐이 가벼워 한현 수월하였다. 땀으로 목욕은 하였으나 그래도 한결 걷기는 편하였고,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새벽에 출발하여 희운각에 일찍 도착하여 희운각 소청봉 오르는 마의 길도 가볍게 올랐다. 그리고 소청봉에서 막걸리에 육포와 편육으로 산 정상주를 마시고(대피소 인근 음주금지) 중청대피소로 이동하여 물한통 사들고 대청에 올라 여름 대청봉과 설악산을 구경하고 널널히 백담사로 하산하였다. 

백담사 계곡 여름 휴가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늘 청량한 물빛과 계곡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백담사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당도하여 황태구이 정식을 시켜놓고 옥수수 막걸리 한잔 하고 수원으로 이동 여름 휴가를 그렇게 남도와 동해 설악산, 대관령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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