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와 평화를 위한 세계 대안교육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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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4 23:06 2009/06/14 23:06
  
   SAT(Sennacieca Asocio Tutmondo;무민족성 협회)내 핀란드의 평화활동가인 에스페란티스토인 Andre Weiss는 매년 자국의 대통령인 Martti AHYISAARI에게 핀란드가 노벨 평화상을 수여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질의서를 매년 보냈다. 그러한 운동에 동의한 개인들이 작년 SAT 대회에서 공식적인 성명과 대인지뢰금지 협약 이행과 가입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유럽연합 국가 중 폴란드와 핀란드가 오타보(Otavo)협약에 서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특히 자국의 대통령이 Martti AHYISSRI에게 핀란드가 노벨 평화상을 주는 국가로서 오타보 협약 대인 지뢰금지 협정에 서명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느냐는 레디컬한 질문으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1997년 오타와 협정은 대인지뢰 금지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통해 많은 국가들이 협약에 가입하고 있지만 미국 중국 인도 이스라엘 한국 타이완 등 주요 군사 강국이 협약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여전히 대인지뢰는 생산되고 있고 또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의 2009년도 상황은 이른바 '스파이더(거미) 폭탄 (적군의 예상 침투로에 설치해 원격으로 조종, 폭발시키는 폭탄)을 2013년께 우리 군에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미국의 전략적 목적에 의해 개발에 의해 스마트 미사일과 같이 스파이더 폭탄의 경우 이것을 개발하기 위해 1999년과 2004년 사이에,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서 알려지지 않은 텍스트론(Textron)과 얼라이언트 테크 시스템스(ATK)의 제조회사에 의해 약 1억4천6백만 달러가 사용되었다. 그것을 한국은 수입하여 개발비용에 대한 투자비용을 충실히 충당시키려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군사적으로 이용하는 군사용 무기와 장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도 없는 상황이다. 철저히 차단된 정보로 통해 간간이 흘러나오는 언론 보도를 통해 이런 군사용 장비가 수입되나 보다 하고 알고 있을 뿐이다.
 
몇 년전 반전인터네셔널 국제회의에 국제회의에 참가하고 온 나동혁 님에 의해 알려진 벨기에의 직접 행동의 캠페인의 압력효과는 벨기에의 4개 그룹이 대인지뢰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도록 만들었다. 자료- 돈, 깨끗한가?"<출처; www.netwerkvlaanderen.be>
벨기에에서 활동하고 있는 플랑드르네트워크(Network Vlaanderen vzw, www.netwerk-vlaanderen.be)의 직접행동 활동가들은 오랜 준비와 논의를 거쳐 캠페인을 시작했고, 캠페인을 통해 ‘당신의 돈이 무기제조에 쓰이고 있다’는 설득이 호소력을 가지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신문에 관련 기사가 실리고 기업에 대한 압력이 심해지면서 결국 여러 투자 업체들이 무기생산에 투자를 중단하게 되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가장 경계했을 것이다.
이처럼 기업을 상대로 한 싸움에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을 설득하는 게 중요한데,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 위해서는 오랜 준비과정이 필요했기에 벨기에 내 기업들이 무기생산이나 거래에 관여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기업으로 여러 차례 질의서를 보냈으며 그러한 과정에서 수출신용위원회(Export Credit Agency, 이하 ECA)의 수출신용장을 통해서 어떻게 무기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벨기에 굴지의 은행이 상당한 액수를 투자와 주식 소유를 통해 무기제조 과정에 참여하여 이익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시민들에게 자신이 투자한 ‘내 돈’이 ‘건강한 기업’ 만들 수 있다는데 호소함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무기 생산에 대한 투자를 중단시켰다.
 
우리는 평화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이면에 무수한 반평화 즉 불화의 조장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지나가고 있다. 그것의 커다란 아이러니가 노벨평화상이다. 무기를 통해 막대한 돈을 벌어든인 자본이 다시 평화의 이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 속에 노벨 평화상은 앙리 뒤낭, 알베르트 슈바이처, 테레사 보야즈, 마틴 루터 킹, 시언 맥브라이드, 아웅산 수지, 달라이 라마, 재인 애덤스 등 등 많은 사람들에게 상의 가치와 인식과 명예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지만 그동안 계속적으로 수상자 선정을 놓고 과연 저 상이 평화상인가 하는 반문을 가지게 된다.
또한 그것을 수여하는 국가가 대인지뢰금지에 가입하지 않으면서 평화상을 주는 것 자체가 그 상에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199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이츠하크 라빈(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의 팔레스타인인들과 오슬로 협정을 체결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았지만 전쟁을 주도하는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을 비롯한 이스라엘 정치인들은 비둘기파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의 배후에는 언제나 그의 이름이 거론 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의 노벨평화상 공동수상과 고르바쵸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과연 그들이 그러한 값어치 있는 일을 수행했는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하나의 예로서 전 세계 최첨단 살상무기의 대다수가 미국의 군수다국적 기업이 만들어 내고 그것을 위해 전 세계 자본이 모여든다. 그 선두에 다국적 금융자본과 다른 다국적 기업자본이 투자되고 그 자본은 펀드와 주식을 통해 개인 투자자가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자본의 이익을 위해 무기를 팔아야하고 전쟁은 불가피한 투자의 선택이다. 소비가 반복되어야만 자본이 굴러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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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 11:13 2009/02/20 11:13

Flash 작업

from 잡기장 2009/01/05 18:10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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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18:10 2009/01/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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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피하기 놀이

from 잡기장 2008/12/16 21:37

오늘 뉴스 Skizo

 

부시 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이라크 TV 기자 문타제르 알-자이디가 이라크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면서 이라크 국민들은 15일 하루 종일 알-자이디의 신발 투척 행위와 신발을 사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바그다드의 사드르시티와 이라크 남부 바스라 성지인 나자프 등지에서는 수천명씩의 군중들이 모여 알-자이디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며 일부 시민들은 미 영사관을 찾아가 영사관에 신발을 벗어던지기도 했다.

알자이디는 14일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는 부시 대통령에게 "이것이 이라크 국민이 보내는 고별 키스야. 이 개XX아"라고 외치며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부시 대통령에게 던져 부시가 피하도록 만들었다. 신발을 벗어 던지는 것은 아랍권에서 최대의 모욕을 주는 행동이다.

한편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가다피의 딸 아이차 가다피가 운영하는 리비아의 자선단체는 알-자이디에게 '용감한 행동' 상을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제 받은 돌발 영상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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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21:37 2008/12/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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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웹포스터

 

우리는 합숙을 할까요?

오늘날 세계는 점점 더 지구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사회문제는 지역적일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입니다. 우리는 자본주의적 지구화에 따라 자본가들에 의한 무산계급, 빈민, 농민, 원주민, 장애인, 성적 소수자들 등을 향한 억압, 착취에 맞선 지구적인 연대와 공동투쟁의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연대와 공동투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두 가지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 일본에서 G8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십수 명의 한국인 활동가들이 G8 정상회담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물론 세계에서 많은 다른 활동가들도 그곳에 모였지요. 그러나 모든 활동가들이 통역 없이 충분히 잘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들은 자본가들의 악행에 맞선 연대와 공동투쟁을 현실화하기 위해 에스페란토가 훌륭한 수단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지금까지도 많은 가난한 농민들이 기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거대한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자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평등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는 정말 더 공정한 세계를, 더 공정한 무역을 필요로 합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우리의 합숙에 참여하세요. 우리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토론할 것이고, 이틀 동안 주로 에스페란토를 유용하게 하기 위해 지낼 것입니다.

 

우리는 희망찬 마음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기쁜 마음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합숙 준비위 조직들   -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PSE)

                                   - 한국 무민족성 모임(SATenK)

              후원 그룹    - 빈집게스트하우스 사람들



1. 일시와 장소

*  일시: 2008년 12월 6일(토) ~ 7일(일)

*  장소: 남산 빈집게스트하우스


2. 내용


* 회비: 1만 5,000원  (세 끼 식사와 숙박, 자료집 포함)


□ 프로그램

- 초급 에스페란토 강좌(알프레도 또는 나오토)

- 초급 시사문제 번역(파즈)

- 초급 회화(요셉)

- [특별 프로그램] 에스페란토 노래 배우기(빈트로)

- 공정무역을 위한 아프리카 여행 프레젠테이션(카라)

- 자유토론: 다양한 사회운동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에스페란토를 활용할 것인가? (데크밀)

- 에스페란토 모임 소개


3. 세부 시간표


12월 6일(토요일)

14:00 남산 빈집 도착 / 접수

15:00 간략한 인사 및 자기소개

16:00 초급 강좌 (알프레도 또는 나오토)

18:00 저녁 식사

19:00 초급 시사 번역 (파즈)

       초급 회화 (요셉)

22:00 친교의 밤 / 뒤풀이


12월 7일(일요일)

08:00 아침 식사

09:00 [특별 프로그램] 에스페란토 영화 보기, 노래배우기 (준비위)

10:00 남산 서울탑 산책

12:00 점심 식사

13:00 공정무역을 위한 아프리카 여행 프레젠테이션(카라)

14:00 에스페란토 모임 소개

-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 SAT 한국모임

- KTP

15:00 자유토론: 다양한 사회운동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에스페란토를 활용할 것인가?

     (데크밀)

18:00 기념 사진


4. 합숙 참가 신청하세요.


이메일 : kara12345@gmail.com

연락처:  010-9991-9857

 

참가 신청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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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22:07 2008/11/04 22:07

부지런한 개미

from 잡기장 2008/11/03 22:12
 부지런한 개미(Diligenta formiko)


매일 아침 부지런한 개미는 즐겁게 자신의 일터로 왔었다

그는 자신을 일을 좋아 했으며 대부분의 낮 시간을 일하면서 언제나 멜로디를 흥얼거리면서 보냈다.

뚱뚱하고 기름진 풍뎅이(skarabo) 사장은 그 개미를 누구도 감독 할 수 없다고 확신했다.

 

그것이 풍뎅이 사장을 불안하게 했고 그는 감독관이라는 직책을 만들어서 똥구더기(sterkoskarabo)를 고용했다.  큰 걱정은 개미의 노동시간 이었다. 그 일은 잔업시간 연장 도장이 없는 것이었다. 게다가 노동과정들은 규격화 시키는 것이었다.

 

똥구더기는 즉각적으로 기록을 적는 일과 전화호출을 받는 것, 그리고 그 일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여비서가 필요했다.

 

개미는 그 일이 그에게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차분하게 변함없이 더 일을 했다.

풍데이 사장은 똥구더기의 일에 대해 열성적이었다.

지금 사람들은 엑셀표와 파워포인트 프레젼테이션으로 만들어진 기록들과 도표들, 분석들을 가지고 있다.

 

급하게 서류꾸미는 쥐(mus^o)를 고용하는 것이 필요했다. 그는 노트북을 받아서 모든 자료들을 세세하게 처리했다.

 

부지런한 개미는 더 이상 멜로디를 응얼거리지 않았다. 반대로 개미는 불평했다 왜냐하면 언제나 생산적인 일 대신에 지겨운 서류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풍뎅이 사장은 개미가 일하는 부서를 위해 관리자를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그 책임성 있는 임무를 메뚜기(akrido)에게 맡겼다.

 

메뚜기는 곧바로 인터넷이 가능한 가장 최신의 컴퓨터와 개인적인 조수를 요구했다: 두꺼비를 (bufo).


그 부지런한 개미는 더 이상 노래 부르지 않았다. 개미는 점 점 불안해 졌다.

풍뎅이 사장은 외부의 기업전문 자문가에게 생산공정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지도받기로 결정했다.  반드시 연구해야 하는 것은 노동과정들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다.

 

위임된 기업전문 자문회사는 일을 착수했다.

고려된 총액과 대조하여 그 회사는 지금의 상황에 대한 분석과 새로운 목표들과 노동량에 대한 분석과 가설을 내놓았다.

 

그래서 풍데이 사장은  부지런한 개미가 언제나 초과 노동했던 그 부분이 나쁜 결과들을 가져왔다고 확신했다. 다른 질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게다가 그 부서와 관련하여 금액들이 지나 번에 증가 되었으며 현재 예산 범위를 넘어버렸다. 그렇게 해서 그 일은 진행될 수가 없었다.

 

풍데이 사장은 전문가에게 관리일을 맡겼다. 전문가는 석 달 동안 분석을 했댔고 도표화 하였다. 그리고 “ 당신들의 가격들은 한 사람을 위해 너무 높다, 당신은 생산수단을 축소해야 한다”  애매하고 알 수없는  평가를 내놓았다.

 

전문가의 의한 평가에 의해 마침내 풍데이 사장은 부지런한 개미를 마침내 해고 했다.

 

<그냥 심심해서 SAT지에 실린 글을 에스페란토로 번역 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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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22:12 2008/11/03 22:12

 

우리는 합숙을 할까요?

오늘날 세계는 점점 더 지구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사회문제는 지역적일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입니다. 우리는 자본주의적 지구화에 따라 자본가들에 의한 무산계급, 빈민, 농민, 원주민, 장애인, 성적 소수자들 등을 향한 억압, 착취에 맞선 지구적인 연대와 공동투쟁의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연대와 공동투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두 가지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 일본에서 G8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십수 명의 한국인 활동가들이 G8 정상회담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물론 세계에서 많은 다른 활동가들도 그곳에 모였지요. 그러나 모든 활동가들이 통역 없이 충분히 잘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들은 자본가들의 악행에 맞선 연대와 공동투쟁을 현실화하기 위해 에스페란토가 훌륭한 수단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지금까지도 많은 가난한 농민들이 기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거대한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자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평등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는 정말 더 공정한 세계를, 더 공정한 무역을 필요로 합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우리의 합숙에 참여하세요. 우리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토론할 것이고, 이틀 동안 주로 에스페란토를 유용하게 하기 위해 지낼 것입니다.

 

우리는 희망찬 마음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기쁜 마음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합숙 준비위 조직들   -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PSE)

                                   - 한국 무민족성 모임(SATenK)

              후원 그룹    - 빈집게스트하우스 사람들



1. 일시와 장소

*  일시: 2008년 12월 6일(토) ~ 7일(일)

*  장소: 남산 빈집게스트하우스


2. 내용


* 회비: 1만 5,000원  (세 끼 식사와 숙박, 자료집 포함)


□ 프로그램

- 초급 에스페란토 강좌(알프레도 또는 나오토)

- 초급 시사문제 번역(파즈)

- 초급 회화(요셉)

- [특별 프로그램] 에스페란토 노래 배우기(빈트로)

- 공정무역을 위한 아프리카 여행 프레젠테이션(카라)

- 자유토론: 다양한 사회운동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에스페란토를 활용할 것인가? (데크밀)

- 에스페란토 모임 소개


3. 세부 시간표


12월 6일(토요일)

14:00 남산 빈집 도착 / 접수

15:00 간략한 인사 및 자기소개

16:00 초급 강좌 (알프레도 또는 나오토)

18:00 저녁 식사

19:00 초급 시사 번역 (파즈)

       초급 회화 (요셉)

22:00 친교의 밤 / 뒤풀이


12월 7일(일요일)

08:00 아침 식사

09:00 [특별 프로그램] 에스페란토 영화 보기, 노래배우기 (준비위)

10:00 남산 서울탑 산책

12:00 점심 식사

13:00 공정무역을 위한 아프리카 여행 프레젠테이션(카라)

14:00 에스페란토 모임 소개

-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 SAT 한국모임

- KTP

15:00 자유토론: 다양한 사회운동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에스페란토를 활용할 것인가?

     (데크밀)

18:00 기념 사진


4. 합숙 참가 신청하세요.


이메일 : kara12345@gmail.com

연락처:  010-9991-9857

 

참가 신청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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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21:43 2008/11/03 21:43

Porpaca flugfolio

from 잡기장 2008/10/12 23:09

Porpaca flugfolio

 

                     -Tudor Denekin-

 

 

Bonan Pacon!
Jen salut' atendinta jarmilojn

esti turnata de homo al homo!
Pacon al tuta surtera spiraro,
Pacon al ĉiu domo!

 

  Pacon al tero
  Pacon sub maro
  kaj en aero!
 
Pacon al tero
kaj al subtero-
nia komuna
kaj nuna
aŭ je l'estonto
loĝejo!

 

  Pacon al ĉiu
  ĉeestanta la mondon
  kaj ĉeestanta!

 

Pacon al akvo-tutmonda
lulilo de l'vivo surtera!
Pacon sub akvo, al fiŝoj,
ke la ŝtalfiŝoj ne plu eljetu
la nigran frajon naskantan funebron!

 

  Pacon al blua tabulo ĉiela
  de l' vivlernejo tutmonda!
  Pacon al flugantaro,
  ke la ŝlbirdoj ne plu verkadu
  sur tia tabulo per nigro
  la morton kaj malfeliĉon!

 

Pacon
por brili ĉiam la suno
de l'vivo,
por lumigi la teron
la homa kreivo!

 

  Nur nun batalon akcepti:
  la porhoman batalon
  pri l'pliriĉigo de l'tero,
  pri l'plibonigo de l'vivo,
  pri l'pliheligo de la sereno,
  sub unika reganto de l'mondo-
  la organizo de l'unuiĝontaj
  Animo, Menso, Interkompreno-
  por fariĝi la homrevo reala
  kaj la Pac' ĝenerala
  tiam estiĝu
  supergeneralo
  en tia batalo!

 

Pacon al nia
homara loĝejo
kaj iĝu la Tria-
for-de-la-Suno:
Paejo!
Pacon al tuta mondo!
Bonan Pacon,
geamikoj de la estonto!

 

Paco sur tero!
Revo malnova de l'homo,
 neŝancelebla espero
ekde homara komenco!
 Kial ĉiam minaco?
Estis ja pli da militoj
 ol periodoj de paco.
Ĉu do kruela kaj fia
 estas la homa naturo,
ke li ne povas ekzisti
 pace, sen ĉiu teruro?

 

Paco sur tero,
iam predikis la pastroj
 kontraŭ la militmizero.
Spite de tio regadis
 tiam precipe la glavo!
Kial en kukto mortbatis
 unu alian la sklavoj?
Estis ja sklavposedantoj,
 kiuj al tio instigis!
Por ke pliigu propraĵon,
 ili kun fort' militigis.

 

Paco sur tero
do eklezio proklamis
 ankaŭ en mezepok'-ero.
Ĉu kamparano mizera
 aŭ metiisto doloron
sur batalkampo preferis
 pli ol paceman laboron?
Estis ja feŭdaj sinjoroj,
 kiuj devigis la virojn
murdi ikuajn kunulojn
 por pligrandigi akirojn!

 

Paco sur tero!
Kiu do kulpis sur mondo
 pri la konstanta danĝero?
Ĉu la ministro enviis
 al sia propra klasano
en eksterlando malgrandan
 sekan peceton da pano?
Estis imperialistoj,
 kiuj en grandajn militojn
ilin elsendis dufoje
 por plialtigi profitojn!

 

Paco sur tero!
Vortoj unuaj de l'juna
 sovetpotenco, prospero
kaj liberigo samtempe.
 Socialismo ekagis!
Homoj de tiam la pacon
 cel' atingebla imagis.
Estis videbla de tiam
 ankaŭ en homaj rilatoj :

Paco kaj socialismo
 estas devene gefratoj!

 

Paco sur tero!
Realigebla estonto,
 sed nefarebla afero
sen malindulga batalo
 kontraŭ danĝeraj rezistoj
de malamikoj de l'homo,
 kontraŭ la militistoj!
Se vi deziras la pacon,
 pledu por ĝi ĉiutage!
Helpu al ĝia sukceso,
 helpu kaj vorte kaj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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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23:09 2008/10/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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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i malpura ol antaŭe.

from 잡기장 2008/10/12 04:45

Kiu iam vizitis vilaĝon en Togolando,

tiu certe vidis nigrajn porkojn,

kiuj regule lavas sin en kota akvo. 

Post la bano ili estas multe pli malpuraj ol antaŭe.

La agojn ni nun povas vidi tra freneza prezidento en nia lando.


 " Tiajn malpurajn, nenio ŝanĝiĝas, tuj ni trovas kie ĝi estas".

 

 Malantŭ la tiu ago multajn estas kaŝita, antaŭe ni ne povis scii tion.

 Tiel ne multaj tempoj, post la sekundoj homoj tuj rimarkis tuton. 

Kia ajn estas la situacio en kiu troviĝas homoj kaj koncernaj aferoj.  Tiuj ĉi gajnas el ĝi profiti  aŭ ekspluati de popoloj nome de progreso kaj ekonomio.


Tia sinteno tenas lin funkcianta ĝis nun. Kaj tial neniu kredas lin pli kaj pli vastiĝita eĉ kiam okazas io, kion oni tute ne antaŭvidas kaj eĉ se li dirus la veron
.

 

Li aspektas pli malpura ol antaŭ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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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04:45 2008/10/1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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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아프리카여행

from 잡기장 2008/09/13 02:16

긴 여행을 시작한다. 거의 1박 2일의 항공여정이다.

 

인천공항-> 홍콩 -> 요하네스버스까지 왔다.

요하네스버그는 그래도 아프리카 공항 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자랑 할 만큼  뷰티크와 공간 활용을 잘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프리카 오는데 두바이 공항을 제일 활발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을 뺏기고 있는 모양이다.  공항이용객이 거의 아프리칸스이다.

 

인터넷 카페를 물어서 왔는데 시스템이 다른지 이거 영 설명도 없고 각자가 알아서 쓰라는 모양인데

대로 되는게 없다.  노트북 인터넷 선은 전혀 사용 불가이다.                                                         

  •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 공항에 맛사지 실이 있다.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가지고 온 유일한 책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고미숙씨가 쓴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 - 민족▪ 섹슈얼리티 ▪ 병리학이라는 책세상에서 문고집으로 나온 작은 책이다. 여행을 할 때 짐을 가능하면 안 가지고 가는 습성이지만 이 번에는 그래도 몇 권 읽을 책들을 챙겼다가 마지막 날 다 버리고 제일 가벼운 놈으로 가방에 넣은 것 같다.

 

정말 이거라도 안가지고 왔으면 정말 어쩔거나 생각이 들었다.  책의 분량이 너무 작아서 천천히 한 문장씩 읽고 있다.   사이버 시대라는 이 첨단의 시대, 전 지구상의 대부분의 국가를 움직이는 유일한 이념은 민족주의이다. 라고 저자가 던지는 민족이라는 화두의 고민에 함께 공감하면서 지금 멀리 아프리카 남아공 요하네스버스 공항 안에서도 나와 다른 민족들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다.   한 무리에 히잡보다 더 큰 검은 두건을 쓰고 눈만 보이는 아랍 여성들의 검은 복장과 함께 있는 흰 복장의 아랍 남성들의 무리속에 내가 잠시 갇혀 있었다. 그 들은 나를 보면서 서로가 이상하다는듯이 수군거리고 있다.  전혀 못알아듣는 언어로 자신들만의 소통을 하고 있다.


잠시 담배를 피려고 스모킹라운지에서 있는데 공항에서 일하는 현지인들의 언어가 전혀 생소하게 들려온다. 영어도 아니고 불어도 아닌 이건 또 뭐란 말인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언어다.. 평소 태국어와 필린핀 카탈라어를 발음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더 하다. 입을 길게 너무 찟으면서 모들 표현들을 다 하는 것 같다.  셋이서 이야기를 하는것을 옆에서 잠자는척하면서 다 듣고 있었다.  저 말들을 알아들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 아크라에 내려서>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크라까지 6시간 걸린다.

비행기 안에는 동양인이 나 혼자 인거 같다.  좌석 옆에 타자마자 무척 바쁜 여성(노처녀? aux  30대 후반)이 탔다. 혼자 짐을 올리는 것을 힘들어하길래 도와주었더니 계속해서 말을 걸어온다.

여기서 영어의 혼란속에 빠질 줄이야..  < 뒤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썼는데 인터넷이 갑자기 다운되서 다 날라갔다... 여기는 아프리카 >

난  거의 6시간을 그녀의 수다에 맞장구를 쳐줘야 했다.  단답의 잛은 문장이지만 한마디 하면 뭐가 웃긴지 깔깔대며 웃는다..    아마 한국이었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작고 시골틱한 가나 코탄코 공항에 내리니 알프레도가 기다린다.  영어의 고문에서 벗어난 내가 이제는 말이 많아진다...

 

무리는 한것은 아닌지 모르지만 차와 운전기사하는 helponto까지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이는 알프레도는  숙소도 자기 지인 중 Barato(인도) 인이 인도에가 없어서 그 집을 빌리기로 했단다. 

덤으로 파출부로 일하는 아줌마가 세탁, 청소, 식사까지 해 준단다.

오자마자 이게 무슨  호사란 말인가...  현지에 와서 현지에 실정에 맞게 지내려고 했는데.....

(계속)

 

EXIF :Canon | Canon PowerShot G3 | 1/25s | F 2.2

 

  • 인도인 집인데 공짜로 빌려 줬다는 것,  당신 친구가 내 친구라는 인동인 습성이 보인다. 2주 후에 인도에서 오면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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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대로 갖출것은 다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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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묵을 침실 - 재철이 더위 먹으면 먹으라는  인산죽염 ( 요긴하게 다른 용도로 쓴다)

  • 목욕탕이 luksa한데 문제는 물이 시원치 않다.

EXIF :Canon | Canon PowerShot G3 | 1/40s | F 2.5

 

EXIF :Canon | Canon PowerShot G3 | 1/40s | F 4

  • 마을 입구에 있는 요거트 아이스케기를 파는 사람들

EXIF :Canon | Canon PowerShot G3 | 1/25s | F 2

  • 길가의 노점

EXIF :Canon | Canon PowerShot G3 | 1/40s | F 2.5

 

 

< 올리기 힘들어서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홈페이지에서 여행기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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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3 02:16 2008/09/1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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