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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님, 경숙님, 상재-용숙-연두님, 성우형까지
통화만 한 규웅, 은숙님.
(지은 죄도 많고 경황도 없어 상철-준규-익성-완태 형아랑은 연락도 못하고...)
환대에 몸 둘 바 몰라하며...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7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그 시절이 내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데
되돌아보면 내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흘려보냈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시간들인 거 같아서리...자신이 없었는 데...
여전히 살아갈 날들이 창창하므로...
성우형처럼...내 스스로 좋은 벗이 되는 게 먼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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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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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웠습니다. 가시고 나서 신성동 주민들은 한잔 더 했답니다. 홈페이지 둘러보는 중이었어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