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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

쑝마저

기숙학교로 옮겨가 버린 후

일요일부터

달랑 둘 만 남았다.

 

엉~ 이게 얼마만인가?

갑자기

텅 빈 자리가 허전하고

자전거를 처음 탈 때처럼

자세를 잡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빈 마음을 어찌할지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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