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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며칠 전

이틀간 단수 된다는 소식을 듣긴 들었는 데

시작되는 날짜를 착각했나보다.

아침을 먹다 문득

'쑝! 단수되는 오늘 도시락 싸는 날 아냐?'

이 말에 허둥지둥 계란말이를 급히 만들어 도시락 만들어 가던데

퇴근 후에 보니 다음 날 부터 도시락을 싸는 날인데

미리 싸서 친구들의 놀림을 듬뿍 받았다나...^^

급식세대라서 도시락 구경은

체험학습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데

단수 땜에 이틀간 .... 아니 사흘이나 도시락을 싸가다.   ^^

(어릴 적 짠지에다 보리밥 가득 꾹꾹 눌러 싼 도시락밥이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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