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씨앗을 뿌리면서...문득...
"농부는 아사라도 침골종자니라..."라는 경구가 떠오르더군.
농부는 굶어죽는 지경에도
씨앗만은 머리 밑 베개 삼아 끝내 소중히 지키다 죽는다는 말인데...
씨앗은 곧 생명이고 희망이며
희망을 끝내 포기하지 못하는 농부의 상황은 얼마나 비장하던지.
그럼
내게 포기할 수 없는 '종자'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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