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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들

   소기업 산업보건과 사업장 건강증진에 관한  회의에 오라는 이메일이 왔었다.  참여자 명단에 보고싶었던 사람들의 이름이 있었다.  낙타, 용선생, 유선생, 드라마보며 우는 게 취미인 임모선생님, 산업보건계에 몇 명 안 남은 전문의 동기 전모선생님, 그리고 옆집 '사회와 의료'님까지. 그런데 막상 만나보니 다들 얼굴들이 까칠했다. 과로하고 있는 기색이 역력하다.  만나면 힘이 날 줄 알았는데 내 컨디션이 나빠서인지......삼월이 가기 전에 낙타형이랑 태백산에라도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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