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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거이 뭐 다 똑같디요"

"사는 거이 뭐 다 똑같디요"
임종진 기자 북녘 일상담은 사진전 의원회관 13일부터 사흘간
 
김오달 기자
 
‘북한의 연인들은 어떻게 데이트를 할까. 휴일에 북한의 아버지들은 아이들과 무엇을 하고 지낼까.’ 지난달 제2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간 화해무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북녘동포의 소소한 일상을 그려낸 사진전이 여의도 국회 한복판에서 열린다.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이번 전시는 사진작가 임종진이 월간<말>과 <한겨레신문>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던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북녘 땅을 밟으면서 이념적 차이의 시선이 아닌, 일상 속에서 나타난 한민족의 어쩔 수 없는 동질성을 포착해 기록한 작업을 토대로 한다. 
 
▲     © 임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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