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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빈둥거리기

캐나다에 온지 3주... 벤쿠버에 도착한지 아마 4-5일쯤 지난듯.

정신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한가한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여전히 나의 머리와 몸은 적응중이라서 쉽게 지친다.

그러나, 역시 새로운 세상은 늘 즐겁기마련.

 

어렵사리 이민국을 통과하고 나서....

국경에 대한 짜증은 100만배로 치솟고, 국가에 대한 혐오는 더욱 짙어지고..

그러나 공기는 참 맑다.

 

로버트네 가족.

레이크 이어리

로버트 동생 등등

 

 

 

 

 

스탠리 항구

토론토

토론토의 폐자동차를 이용한 화단만들기 운동

몬트리올에서 니콜 호연과 만나다...옆에는 니콜 친구 샤를..

샤를은 도시계획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몬트리올 건축물의 역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프랑스 이주민 정착 400주년 기념 잔치가 마침 열리고 있었다.

프랑스이주민의 영국계 이주민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 로버트친구 비욘이 일일 가이드를 자청.

겸손과 후렌들리의 나라 캐나다의 잔혹함과 비열함을 보여주기 위해

비욘은 우리를 전쟁박물관으로 데려가고...

 

한국전쟁에 참여한 캐나다 젊은이들과 전형적인 흰저고리의 아낙네와 초가집의 이미지가 교차!

캐나다도 미국의 눈치를 보다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했다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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