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2008/06/04 16:31 Tags » , ,

사람도 없고

장비도 없고

돈도 없고

 

그런 주제에 뭣좀 해보겠다고 아등바등하는데

사람 많고 장비 많고 돈 많은 데랑 차이는 이런 때일수록 더, 더 벌어지고

오로지 밥 못 먹고 잠 줄이고 아쉬운 소리 해가며 장비 돌려서 뛰는 것밖에 없는데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한다는 게 비참해지는 순간

잘한다, 더 해보자, 스스로들 채찍도 어쩔 땐 한계.

슬슬 힘에 부치는지 대략 급침울 떼좌절

여기저기서 코피 펑펑 터져도 욕이나 안먹으면........

 

도와주시는 분들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데

벌써 이런 소리 하다니 끈기없음이 여실히 드러나는구나

비와서 그런가 오늘따라 궁상

너른 양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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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16:31 2008/06/04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