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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1
    '화소+동영상+웃음인식': 이게 무슨 조화여?
    넷!

'화소+동영상+웃음인식': 이게 무슨 조화여?

디카 신제품들에 대한 홍보 기사였군요... 웃음을 인식한다는 게 신기했는데, 아래 보니까, 디카 내에서 곧바로 (간단)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도 기다리던 기능이군요...

비디오 도가니 문화에서, 그 생산수단(?)을 위한 전자 제품들의 진화도 함께 고려되어야...

'화소+동영상+웃음인식' 권건호기자@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9100142

‘하반기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의 공식은 고화소, 동영상기능 강화, 웃음인식’

7월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30개 이상의 콤팩트 디카 신제품들의 특징은 1200만 화소대 고화소,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의 인기에 따라 동영상 기능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또 사용자들이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얼굴인식, 웃음인식 등의 편의기능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동영상기능 강화=동영상 UCC 열풍으로 인해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해 캠코더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 늘고 있다. 한국코닥이 내놓은 이지쉐어 ‘Z1275’와 ‘V1253’은 1280×720의 고선명(HD)급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 동영상 촬영 중에도 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촬영된 동영상을 디카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어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나소닉코리아의 ‘루믹스 FX100’도 16대 9 비율의 1280×720 해상도로 초당 15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산요와 삼성테크윈은 동영상을 압축률이 높은 MPEG4 포맷으로 기록해줘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게 지원한다.

◇고화소 경쟁 지속=1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화소 경쟁도 이어갔다. 삼성테크윈 ‘VLUU NV20’, 캐논코리아 ‘익서스 960IS’,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FX100’, 한국코닥 이지쉐어 V1253·Z1275 등이 1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제품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1000만 화소가 넘는 고화소 제품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지만, 소비자들이 ‘고화소=기술력’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상징적인 제품으로 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기능으로 차별화=콤팩트 디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얼굴인식, 손떨림 보정기능 등이 기본 탑재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제품에는 얼굴인식 기능에서 진화한 웃음인식 기능까지 등장했다. 올림푸스의 ‘스마일 샷’과 소니의 ‘스마일 셔터’ 기능은 인물의 얼굴을 자동으로 포착하고 근육의 움직임 등으로 웃는 순간을 감지해 자동 촬영한다. 아기의 웃는 순간 포착이 어려운 인물 및 단체사진 촬영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조범구 이사는 “상반기에는 700만∼1000만 화소가 메인이었다면, 하반기에는 800만∼1200만으로 화소 수가 좀 더 올랐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줌렌즈 기능 및 퀄리티를 높인 하이엔드 디카 증가와 디자인 강화 경향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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