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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6
    당연히 이대형이 좋지만(엘지팬이니까)
    야불휘
  2. 2007/07/26
    건담-주머니속의 전쟁
    야불휘

당연히 이대형이 좋지만(엘지팬이니까)

염둥이님의 [이대형 Vs. 이종욱] 에 관련된 글.

 

전체적인 타격능력 측면에선 아직 이종욱이 뛰어난 듯하다.

물론 이대형이 빠른발로 엄청나게 많은 내야안타를 만들어내고

도루로 1루나가면 자동 2루타가 되는건 사실이지만

 

이종욱과 차이가 나는 2루타 개수와 3루타 개수는

둘이 들어섰을 때 수비들이 생각하는 옵션 자체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자가 없을 시에는 상관 없을지 몰라도

주자가 있다면 이종욱이 더 나은 타자인듯.

 

수비 면에서도 이대형이 빠른 발로 어떻게든 커버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이종욱과 종이 반장정도는 차이가 나는 듯.

 

어떻게든 이대형이 몸이 앞으로 나가는 버릇만 없애면 되지 않을까?

 

그래도 이대형 없는 엘지 생각하면

암담하다

 

나이가 어리니 이대형 쑥쑥 크겠지

올해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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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주머니속의 전쟁

건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아프가니스탄 피랍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오랜만에 건담을 봤다.

 

이전에 보다가 말았는데

어디서부터 다시봐야하나하다

이걸 골랐는데

정말 명작이다.

 

전쟁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쟁...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싸울수 밖에 없는 두사람.

 

싸우든 도망가든 그 사람의 입장이니까

뭐라고 할수 없다는 크리스의 말은

전쟁상황을 더 잘 말해주는 듯하다.

 

연합군과 지온군의 전쟁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서 조회를 하고 있을 때

주인공인 '알'이 우는 장면에서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알 친구들이

전쟁은 또 일어날 거니까 걱정말라면서

위로하는 장면은 참 아이러니 하면서 가슴아팠다.

 

이라크 전쟁을 티비로 보면서

세계의 아이들은 알 친구들 처럼 생각했겠지..

 

1989년 작품이지만 참 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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