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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은 SONY의 차가움이 많이 사라졌다.

전반적인 색깔 톤이 푸른색끼가 많이 돌고 차 뚜껑 만들듯이 납작하게 프레스한듯 평면스럽기 그지없었는데.. Z1은 나름 이 부분을 많이 벗어난듯 보인다. 우선 놀라운 관용도때문이기도 하겠고 톤 자체도 짙어지면서 하얀색이 퍼런끼에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습이 아니다.. 그리고 픽처프로파일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은 미리 맞추어 놓은 자기만의 화질 세팅을 저장하고 쉽게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여기에 보면 많은 선택, 조정항목들 중에.. 씨네마톤기능과 블랙 스트레치기능이 있는데... 조연출과 나는 일단 다음과 같이 세팅해서 촬영하기로 결정을 했다..

 

씨네마톤 -> 유형 1        블랙스트레치 -> 켬.... 나머지는 고민중..

 

말로 설명하기 뭐하지만.. 콘트라스트가 찐해지는 대신 블랙값이 조금 밝아져서 화면의 어두움을 좀 막아주는... 뭐 그런 화면이랄까??

 

근데 어제 촬영을 통해서 느낀바로는.. 예상보다 렌즈가 밝지 못하기 때문에 빛이 별로 없는 곳에서 촬영을 할때 위의 세팅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 느낌...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HD모니터로 직접 확인을 해서 결정할 수 밖에..

다음 촬영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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