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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슬아~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나와 술의 인연을 당분간 끊기로 했다. ㅠ.ㅠ

어지러움과 온 몸이 쑤시는 것을 술로 달래보려고 했던 내 노력은

위염과 알코올 지방간과 빈혈과 감기몸살이 겹쳐 한꺼번에 찾아오게 만들다.

 

아...지금도 토할 것 같아.

그래도 뭔가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로도 감사.

 

사진 속의 나는 아픈 것도 모르고 이슬이와 함께 행복해하고 있는데...

오, 주여. 진정 제가 저 날 먹은 샐러드와 회가

제 인생의 마지막 알코올 한방울과 함께한 동반자였더니이까!!!!

큭  제기랄...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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