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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5/04/15 08:27

2015. 4. 15. 모임 안내

계속되는 구조조정,
비정규직/외주노동자의 증가.

우리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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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08:27 2015/04/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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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5/02/05 13:22

전태일, 순교자

*혁명기도원은 2015년 2월 4일 수요일 저녁예배 시간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해직자들과 함께 전태일 이콘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글은 축복식에 앞서 기도원 내부에서 공유했던 내용입니다.

 

 

1. 순교자의 정의
 

'순교자'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마르튀스(μάρτυς)의 번역어이다. 이 단어는 증인이라는 뜻인데, 교회는 말이나 글로 복음이나 하느님의 말씀을 증언한 이들을 부를때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 이러한 증언들은 많은 경우에 목숨을 잃는 결과로 이어졌기에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는 죽음과 동일시 되었다. 현재 그리스도교 전통에서는 신앙을 이유로 목숨을 잃는 이들을 순교자(Martyr)로 부른다.

 


2. 전태일의 신앙
 

1) 신앙적 배경
전태일과 그의 어머니 이소선은 독실한 신앙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소선은 기도를 통해 시력을 회복하는 체험을 하면서 그리스도교 신앙에 깊이 헌신하기 시작하였고,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그치지 않았으며, 매일 개인기도 시간을 가졌다. 전태일 역시 일기와 편지 곳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헌신의 고백을 표현하였다. 그는 하느님의 피조물로서의 자신의 지위에 대해 고백하였으며(1970년 3월 중앙일보에 보낸 편지), 하느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준수할 수 없게 만드는 환경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었고(1969년의 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구원의 길임을 고백하였다(임마누엘 수도원에서 쓴 메모). 또한 그는 마지막 일기에서도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잊지 않았다.

 

2) 교회 생활
전태일은 어머니 이소선과 함께 창현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기도 했다. 그가 자신의 목숨을 내 놓기로 결심한 장소도 창현교회 임마누엘 기도원 건설 현장에서였다. 그는 언제나 교회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3. 죽음의 계기

 

1) 작은 자들을 향한 사랑
'시다'로 불리던 여공들을 향한 전태일의 사랑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의 증언에서 일관적으로 나타난다. 전태일이 자신의 차비를 아껴 여공들을 위한 풀빵을 샀던 상징적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가 '바보회'를 만들어 근로기준법을 공부한 것도, 이상적 회사를 구상했던 것도 그들을 위한 것이었다. 그는 일기에서 평화시장의 노동자들을 '형제', '마음의 고향', '이상의 전부'로 불렀다.

 

2) 타인을 위한 죽음
1970년 8월, 삼각산에서 결심을 굳힌 전태일은 자신이 사랑하던 이들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각오를 한다. 그는 자신의 결단이 갖는 이타적 성격에 대해 이렇게 썼다.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그가 마지막으로 펼치려 했던 현수막 역시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같은 내용들로,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구원의 길이며, 인간의 힘으로 생각하기를 멈추고 하느님의 법도를 행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임마누엘 수도원에서 쓴 노트)라고 배웠던 전태일은 이미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죽음에서도 그와 같은 원칙이 관철되기 원했다. 그는 자신의 헌신으로 인해 하느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존엄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랬고, 자신의 운동이 "나를 아는 모든 나"는 물론 "나를 모르는 모든 나"들을 통해 계속되기를 바랐다.

 


4. 죽음의 결과

 

1) 그리스도에 대한 재발견
전태일의 죽음 이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는 고백을 했다. 안병무는 전태일을 통해 가난한 이들 사이에서 살았던 예수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으며, 문익환은 그의 모습이야 말로 이웃을 사랑하는 예수의 모습 그 자체라고 고백하였다. 복음서에 기록되었으나 추상적 신앙고백에 가려져 빛을 잃고 있었던 예수의 행적들이 그를 통하여 생생한 의미로 다가온 것이다.
오재식은 전태일의 죽음 이후에 쓴 "어떤 예수의 죽음"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는 천민의 친구로, 그들의 무리로, 그들의 아들로 그렇게 장터에서 뒹굴고 거리에서 서성대고, 들에서도 다짐했었다. 눈이 먼 자를 고치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상한 자를 만지고, 찢긴 자를 위로하고, 억울하고 지치고 병들어가는 이웃을, 그들을 생각하다가 그만 사랑에 빠졌었겠지."
이처럼 전태일의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이 가진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사건으로 작용했다.

 

2) 헌신된 신자들을 일으킴
전태일의 요청에 따라 어머니는 그의 마지막을 지켰으며, 그가 못다이룬 일을 이루어 달라는 유언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실천했다. 이소선은 이후 청계피복노조 설립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2011년 별세하기까지 평생을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했다.
전태일의 죽음은 어머니 외에도 여러 사람에게서 인간의 존엄함과 약자 보호에 대한 성소(聖召, 부르심)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죽음 직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추도식에 참여하여 가난한 이들을 위한 하느님의 사랑을 재확인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전국에서 노동조합 설립 운동에 참여하였다.

 

3) 부활 신앙이 확산됨
전태일의 순교적 죽음은 인권을 위한 헌신을 불러일으킨것 외에 중요한 특징을 하나 더 가지는데, 그것은 그리스도교 전통의 핵심인 부활 신앙을 널리 확산시켰다는 것이다. 민종덕은 전태일의 죽음 뒤에 이소선에게서 싹튼 부활에 대한 신앙을 이렇게 표현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으니 너의 그 사랑이 충만한 죽음이 어찌 헛될 수 있단 말이냐. 진리는 끝내 승리한다는 생각을 할 때 너의 죽음은 반드시 부활할 것을 확신한다. 나는 그것을 오늘 사람들의 가슴마다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그것이 더욱 강렬하게 꽃 피어나갈 것을 확신한다."(민종덕, "어머니의 길")
부활에 대한 믿음은 오재식, 문익환, 안병무 등의 글에서도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그의 죽음이 목격자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서 신앙을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은 성령께서 그의 생전과 별세 후에 그를 통해 일하셨다는 증거이다.

 


5. 결론


전태일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가졌을 뿐 아니라 가시적 교회에 깊이 헌신했고, 신앙의 기초적 가치인 창조주에 대한 경외와 이웃 사랑을 마음에 품고 몸으로 행한 신실한 신앙인이었다. 그의 죽음 또한 신앙적 결단에 의한 것이었고,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구체적 실천을 불러일으켰으므로 우리는 그의 삶과 죽음이 삼위일체 하느님께 이끌린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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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 <순교자 전태일>, 조아라(미카엘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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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13:22 2015/02/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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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5/02/05 13:12

[전태일 이콘 해설] by 조아라 (미카엘라)님

전태일 이콘 해설

조아라 (미카엘라)


혹시 이콘이 무엇인지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간략히 이콘에 대해 설명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이콘”이라는 말이 바로 “이콘”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이콘은 “그림”, 또는 “모상(닮은꼴)”이라는 뜻으로 그리스어로 이콘이라고 읽히는 단어가 어원입니다.
이콘의 기원에 대해서는 신학적이고 신화적인 해석부터 현실적이고 드라이한 해석까지 여러가지가 있고 초대교회가 존재하던 무렵부터 서방교회와 동방교회로 갈릴 때까지 여러차례 번영과 파괴의 역사를 반복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역사만 한달 꼬박 공부해야 할만큼 내용이 방대하니 이 자리에서는 '이콘이 서방교회보다는 동방교회에서 발전해왔기 때문에 정교회의 전유물로 인식하고 계신 경우도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정도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콘을 그리는데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됩니다. 구도, 색, 표현 하나하나까지 모두 규칙이 있습니다. 그것을 다 설명드릴 수는 없고 오늘은 전태일 이콘에 사용된 색과 그 의미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사정상 더 두껍고 화려한 액자를 사용하지 못했으나 본디 이콘은 두꺼운 틀에 신심을 상징하는 화려한 장식을 한 테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을 통해 내면, 혹은 신심을 들여다보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기도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제가 성공회는 잘 모르겠으나 가톨릭의 경우 성물이나 상본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교회에서 이콘을 각 가정이나 성당에 모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설명을 드리는 이유는 이콘을 보실 때 그런 마음으로 바라보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서 입니다. 십자가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 십자가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상징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리고 본받아 그의 제자로 따르고 닮은 삶을 살겠다는 마음인 것과 같이, 전태일 이콘 뿐만 아니라 어떤 이콘을 마주하셔도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우상 논쟁에서 자유로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망토와 머리에 동여맨 띠와 텍스트엔 붉은색이 칠해졌습니다.
붉은색이나 자색은 신성, 신적인 또는 제왕의 권위, 품위를 상징함과 동시에 악과 피도 상징합니다. 구약부터 자주 등장하는 색이기도 하지요. 이런 여러가지 의미들 중 “순교자”의 의미로 사용된 색입니다.

전태일이 대표하는 “노동자”라는 의미를 어찌 표현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초기 이콘들에서도 사용된 머리띠를 사용해 그 의미를 부여하고 순교자로서 권위를 부여받았음을 뜻하는 역동적인 망토를 입혔습니다.
텍스트도 역시 순교자의 의미로 붉은색을 입혔습니다.

 

옷자락은 푸른색으로 표현했습니다.
푸른색은 신비, 가라앉음, 하늘, 하늘나라의 무궁, 육화적인 동경, 순수, 진리, 신뢰 등을 상징하며 모든 색 중에 가장 감각적이지 않고 정신적인 것으로 잔잔하고 평온함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전태일의 성스러운 삶의 신비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타오르는 불과 십자가는 흰색으로 표현했습니다.
흰색은 신들의 색으로 부활, 새로운 삶, 영원한 영광, 순진, 순수를 나타내는 색입니다.
성공회나 가톨릭에서 하늘에 관련된 축일이나 그리스도의 영광과 관련된 축일에 사제들이 흰색 제의를 입지요.
십자가. 즉 희생으로써 전태일의 고통이며 절규였던 불길이 거룩한 흰 불길로 거듭나게 됨을 표현합니다. 희생으로 영광을 입었으며 고통이 더이상 고통이 아니게 됨을 의미합니다.

 

근로기준법 책의 색은 검정색입니다.
검정색은 지옥 어두움, 아무 것도 없는 무의 상태, 가장 높은 경지의 고행 등을 상징하며 수도사와 고행자들의 색입니다.
왜 검은색 바탕인지 더 설명드리지 않아도 이해되실거라 여겨져요.

 

후광과 근로기준법 글씨는 금빛입니다.
사물은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갖게 되지요. 빛의 반사가 없다면 색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히 금은 불멸의 경이적인 색으로, 깨끗한 광휘를 표시하고 태양의 찬란함을 반영한 신성한 색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광은 거의 대부분 금을 입히지요. 구태여 근로기준법이라는 텍스트에 금빛을 입힌 이유는 그것이 전태일의 목숨을 건 소망이었기 때문입니다.

 

배경은 노란색입니다.
빛과 가까운 성스러운 색입니다.
지금 전태일이 성스러운 곳에 거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전태일 이콘은 파격적이라는 Dancing Saints 이콘들만큼 대놓고 파격적이진 않지만 조금 규칙을 벗어난 부분들도 있습니다.

 

예산의 문제도 있었고, 좀 더 그리스 이콘의 느낌을 차용하고 싶기도 했지만, 어쩌면 제가 공부한다고 했는데도 실수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온 마음으로 기도하며 그렸으니 아버지께서 원하시는대로 세상에 나왔으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의 부족함까지 함께 봉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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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엔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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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13:12 2015/02/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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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4/06/05 19:40

퀴어퍼레이드 축복 대성회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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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초대합니다!

 

행사 관련 혁명기도원 성명서를 보시려면,

http://blog.jinbo.net/rev_pr/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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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9:40 2014/06/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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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3/12/03 18:03

혁명기도원이 총ㅋ회ㅋ를 합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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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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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8:03 2013/12/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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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3/10/30 18:17

2013. 10. 30. 혁명기도원 모임 안내

1. 오늘은 모임은 북아현 협상 타결 감사예배로 드립니다.

2. 싸움의 승리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오시는 길: http://blog.jinbo.net/attach/6069/1056624296.jpg

 

[20131030 성찬.pdf (12.39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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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18:17 2013/10/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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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3/10/19 11:33

영화 "로빈슨 주교의 두 가지 사랑" 상영회! (2013. 10. 23)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가을이 됐으니 부흥회라도 한 번 해야 할 것 같아서 10월 23일 저녁기도와 함께

진 로빈슨 주교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듣기로 했습니다.

아직 예산이 6만원 정도 부족하긴 한데, 은혜로 채워질 것을 믿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그리고 헌금(농협 302-0723-7614-51여정훈).

 

신앙과 성적 정체성의 문제에 관심 가지신 분,

진실한 복음에 목마르신 분,

기도에 굶주리신 분,

몸과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신 분,

방언 은사 받고싶으신 분,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싶으신 분,

모두 오셔서 은혜의 잔치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혁명기도원장 드림.

 

* 영화 상영 한 시간 전인 7시부터 혁명기도원의 저녁기도가 있습니다.

*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 오시는 길 http://blog.jinbo.net/attach/6069/1056624296.jpg

 


 

영화 소개

다큐멘터리미국82분

 

맥키 올스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파트너 마크에 대한 사랑. 자신이 열렬히 사랑하는 두 가지가 충돌해 버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주교 진 로빈슨. 2003년에 그가 정식으로 서품되자 전세계는 충격에 빠졌고, 그 날 이 후, 로빈슨 주교는 늘 방탄 조끼를 입고 다니는 등 매일매일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간다. (제 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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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9 11:33 2013/10/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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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3/10/02 17:29

2013. 10. 2. 혁명기도원 모임 안내

1. 함께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2. 싸움의 승리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3. 오시는 길: http://blog.jinbo.net/attach/6069/1056624296.jpg

 

 

[20131002.pdf (313.89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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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17:29 2013/10/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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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3/09/11 18:15

2013. 9. 11. 혁명기도원 모임 안내

1. 오늘은 성무일과 후에 즐거운 영화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 싸움의 승리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3. 오시는 길: http://blog.jinbo.net/attach/6069/1056624296.jpg

 

[20130911.pdf (334.26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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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8:15 2013/09/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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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2013/09/04 18:37

2013. 9. 4. 혁명기도원 모임 안내

1. 함께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2. 싸움의 승리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3. 오시는 길: http://blog.jinbo.net/attach/6069/1056624296.jpg

 

 

[20130904.pdf (234.51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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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8:37 2013/09/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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