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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평화바람소식] 철거하지 말란말야!!

 

 

지난 참사 이 후에도 용산 4구역에서 철거는 계속돼 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7/2일 분향소가 있는 남일당과 현장에 사람들이 찾아오면 쉴 수있는 건물인 레아 앞까지 철거가 진행되었다.

바로 앞에서 시행되는 철거때문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철거소음과 분진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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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용산] 용역반원 곡괭이 휘둘러...전철연 회원 1명 실신, 다수 부상(사진포함)

 

방금 전 11시 30분경 철거 강행 과정에서 전철연 회원 1명(여, 25세)이 실신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실신한 전철연 회원은 현재 인근 중대병원으로 호송되어 응급 치료 중이다.


철거 용역업체 호람건설은 오늘 아침 7시부터 무려 30여대의 덤프트럭을 동원해서 철거 잔재를 실어날랐다. 이미 용산4구역 일대 건물 대부분이 파괴된 상황에서 하루 속히 철거를 마무리하기 위해서였다.


살인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전철연, 범대위 회원 50여명이 11시부터 저지 행동에 나섰고 예와 마찬가지로 용역업체와 경찰은 한 몸이 되어 이들을 가로막았다.


용역반원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둘렀다. 심지어 용역반원들의 불법 폭력 행위를 촬영하려던 범대위 회원에게 곡괭이를 휘둘러 큰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전철연 여성 회원 1명이 용역반원의 발길질에 차여 실신했고, 범대위 회원 1명은 머리와 이마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다. 또 전철연 여성 회원의 상의가 찢어지는 등 오늘 오전 용산4구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한편 경찰은 명백한 불법 폭력 행위를 저지른 용역반원들은 가만 두고, 오히려 이에 항의하는 전철연 회원들만을 집요하게 가로막고 채증했다.

 

참사 발생 반년이 다 되도록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살인철거를 재개하는 건설사와 용역업체의 만행을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다. 이들을 비호하는 경찰의 뻔뻔함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살인철거 강행하는 건설자본 박살내자!

- 철거민을 다죽이는 용역깡패 박살내자!

- 살인철거 비호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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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현장 사제단 단식기도장 침탈 경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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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일요일(21일) 아침 용산 현장 사제단 단식기도장 침탈!

 

용산참사 다섯달 범국민 추모제를 힘겹게 마친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부터 경찰들이 들이닥쳐 평화로운 농성장과 사제단 단식기도장을 침탈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항의하던 이강서 신부님을 50M이상 질질 끌고가 폭행을 가하고 용산 4가 철대위 회원들에게 폭력과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09:00]

천주교정의구현사제딘 단식기도 천막에 붙어 있던 현수막을 구청직원도 아닌 '경찰'이 불법적으로 철거하였습니다. 시설물 철거는 구청 직원이 하는 업무이며, 경찰이 이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경찰은 천막에 붙어 있던 "대통령은 유족 앞에 사죄하고 용산 참사 해결하라", 라고 쓰인 플랭카드와 남일당 분향소 앞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걸어놓은 "단식기도 6일째"라는 피켓도 철거하였습니다.

[09:20]

이에 항의하던 이강서 신부를 수십명의 경찰이 둘러싼 채 연행하려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부님의 옷이 찢겨나가고 이를 말리던 주민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방패로 이강서 신부를 둘러싼 채 이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폭언을 퍼부었으며, 영상 촬영 중이던 미디어활동가의 카메라 헤드셋이 박살나고 83세 고령의 용산 4가 주민할머니가 경찰의 방패에 찍혀 눈에 피멍이 들고 팔이 찢어지고 허벅지가 타박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또 다른 주민 한 분은 팔이 완전히 찍혀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09:30]

참으로 비열한 경찰들의 작태입니다. 고착되어 있다 풀려난 이강서 신부와 주민들이 경찰의 불법철거를 사죄하고 플랭카드를 원상복구할 것을 요구하자 경찰들은 또 뒤로 슬금슬금 물러나더니 레아 앞쪽 인도를 완전히 막아서고 주민들 통행을 차단했습니다. 관악방범순찰대 중대장 김 모 경감은 자신의 중대원을 방패막이삼아 뒤로 내뺐습니다. 경찰은 20여분간 인도를 완전봉쇄하여 화장실에 가겠다는 주민들도 막아섰습니다.

[09 :40]

이강서 신부님은 플랭카드를 원상복구하고 경찰지휘관인 중대장이 천막으로 와서 해명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경찰은 묵묵부답 아무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이 신부님을 강제 연행하고 끌어가는 과정에서 이강서 신부님은 상의가 모두 찢겨나가고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아침부터 불법행위를 서슴지 않더니 신부님과 주민들에게 폭언을 해댔습니다. 심지어 문정현 신부님에게는 "노인네가 노망났나" 등의 망발을 퍼붓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계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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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용산 현장 불법 체증 항의중 단식기도중이시던 신부님 부상

오늘 오후 5시 30분경

용산 현장에서 저녁식사 도중 사복을 입은 신원 미상의 남자가 불법 체증한것을 발견했고 사람들이 항의를 하자 경찰은 신원 미상의 남자를 보호하기 시작함

 

대치 상황이 지나고 나자 경찰은 신원 미상의 남자를 빼돌려 도망치기 시작했음

 

항의 하던 도중 현장에서 단식기도를 도와주시던 분이 경찰에 의해 넘어 지셨음

 

국제 빌딩 앞까지 이동한 경찰은 5일째 단식기도 중이시던 신부님을 폭력적으로 연행을 시도 했고 신부님인지 밝혀지자 풀어주는 상황 발생

 

이과정에서 경찰에 제압당하면서   팔을  꺽고  신부님의 머리를  바닥에 숙이게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얼굴에 피가나는 부상을 당함

 

수사과장과 권영국 변호사. 신부님이 면담중에 용산서 정보과장이 수사과장을 뒤로 끌어 냈고 이에 항의하자 정보과장은 자신이 할이야기가 있어서

 

뒤로 뺏다는 변명을 함


22:00 현재 남일당 분향소 앞에서 천막을 설치하려는중 경찰이 천막을 철거. 현재 경찰과 대치중

용산으로 모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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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용산참사현장 경찰채증 항의중 신부님 폭행

용산참사현장 저녁식사중인 사람들을 사복경찰이 불법 채증.
채증중인 경찰의 신분과 소속을 알려줄 것을 요구하였음.
채증중인 경찰을 다른 경찰력을 동원하여 회피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신부님들을 폭행, 활동가 연행.

현재, 대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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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방송 2호

용산참사현장 촛불미디어센터 방송국 철거민 방송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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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용역의 예술


2009년 6월 4일 용산참사현장, 서울, 한국
남일당 뒷편에 작업중인 예술작품을 철거용역들이 몰려와 철거하였다.

이 영상은 그 당시를 기록해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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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현장] 국민장 슬픔속, 명도소송 강제집행 5월 29일



온 국민이 추모와 애도에 젖어있던 29일,
용산4구역에서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또다시 벌어졌다.

온 국민의 관심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쏠린 틈을 타서 악행을 저지르다니...
이런 상황에서 명도집행의 적법한 절차도 지키기 않고(집행관의 소속, 법원의 명령등을 고지해야함), 경찰의 비호아래 용역은 엄숙한 종교행사를 무참히 짖밟고 미사를 훼손하였다.

이런 악행이 계속되는 것은 무슨이유인가? 무슨 빽을 믿고 이들은 이렇게 법위에 군림하며 파렴치한가?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아무런 사과도 대책도 내놓지 않는 대통령과 정부에게 그 책임이 있다.


촬영/편집 평화바람 / http://peacenoma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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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방송 1호

촛불미디어센터 용산4구역 철거민방송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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