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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찍어준 사진...
사진이 범람하는 이 디카시대에
카메라가없는 나에겐 사진이 무지 귀하다.
거의 사진이 없는 편이라
그나마 건진 사진들이니 잘 보관해야겠다.
음...울 두째가 넘 졸리웠는지
그 인물이 않나왔네!
완전 한가인인디...쩝
정희영의 "이보다 더 바닥일순 없다!"버젼에 대한 피드백..
계속해서 바닥으로 바닥으로 바닥으로 치닫는다는건
나를 발견하고 통찰하는 과정이라고.
정말로 바닥 끝까지 다다르면
이상하게도 희열을 느끼기까지 하는데
바로 거기서 다시 차고 오르면서 성장하는거란다.
밑바닥에서 느끼는 그 통찰과 성장은
전의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인식이다.
맞다.
바닥을쳤다.
바닥 밑으론...죽음밖에 없더군!
그래서...
버리기로했다.
내 것이라고 붙잡고있던 것들을...
이젠 놓아버리려고 한다.
나를 버리면
오히려 행복해진다...
내것을 버리면
이상하게도 돌아오는게 많다...?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다만
갈데까지 다 가서 더이상 내놓을게없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맞는 소리다.
이건 나를 희생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삶을 포기하겠다는것도 아니다.
버리다...
버려라...
그러면 갖게되리니!
2000년전 예수가 자신을 버렸다는....
아~!그런것인가?
나는 진정 새로와지는 것인가?
전율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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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엄마가 완전 한가인이신데요...저는요... 복귀하고 처음으로 어떤 사람 만났더니 첫마디가 "예전엔 인물이 좀 있더니... 언니 얼굴이 완전 기미와 주근깨로 덮였군요. 애 낳으면 어쩔수 없는가보죠?"
너무나도 잔잔한 말투로 너무나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외모지상주의자가 아니야! 라고 흘려들으려고 했지만 신경 많이 쓰였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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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진아님 포스팅 맨날 눈팅만 하고 가지만 요건 못 참겠네요^^처음 만났을 때 딴 것 보다 (물론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진경이 동영상에서 미리 들었지만)피부가 어찌나 좋은지 감탄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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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름답습니다 당신!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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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완전 한가인이신데요2222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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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남의 블로그지만...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어찌나 좋은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