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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바다

 

 

여름 .. 한참 꿈꾸었던 호젓한 여행을 다녀왔다

비록 일정이 꼬이고,,

말로만 듣던 휴가철 바가지를 경험했지만

 

그래도 새벽녁 덜 깬 정신으로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는

그 사실에 만족한다



 

 

솔직히 여자 혼자 그것도 휴가철에 어디 간다는거

힘든 일이다

그 눈들 하며

아쉽다..

 

계속 누구를 기다리는 척하며

전화기를 만지작거리며 술한잔 하고..

 

비오는 바다를

좀 더 여유있게 즐기고 싶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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