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는 어디나 살구나 자두나무가 있는 거 같다.
농활갔을 때 자고 일어나면 동네 어른들이 살구, 자두를 한 광주리씩 갖다 놓으셔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시골에 사람이 별로 살지 않아서 주렁 주렁 열린 열매들이 그냥 땅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과자, 떡볶이, 빵을 간식으로 먹는 거 보다는 제철 과일을 먹는 게 몇 천배는
좋을 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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