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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는 아직 가지 않았다

미누는 출국당했지만,

할 수 있는 것들은 아직도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그가 뭔가 우리에게 전해주고 갔기 때문이다.

혹은 아직 그의 분신이 우리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 법은 항상 뒤쳐지잖아요. 저는 한발 앞서 나간거고.

  힘든 싸움인걸 감안하고 하겠다고 했던 거니까...

  누군가 얘기하지 않으면 얘기가 안돼요.

  장기체류얘기만 하기엔 그렇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얘기할 사람도 별로 없고..

  내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들어 올 사람들의 좋은 사례가 있기 바라는 마음이에요.

  조용히 돌아가는 것이 도리가 아니고 그런거 감안하고 한거예요.

  인권수준도 따져보고 여러가지 면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한국은 내 삶의 터전이에요-미누씨가 성공회대 노동대학 동문들과 나눈 이야기' 中-
                                                  출처 : http://cafe.daum.net/free-minu/FpyV/81

 

 

 

 

10/26 (월) 오전 11시      법무부 규탄 기자회견   - 광화문 정부청사 앞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uIL7LRwg6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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