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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처럼 (글/박노해 가락/조민하)
1. 민들레꽃처럼 살아야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대도
민들레처럼
2. 모질고 모진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 해방의 봄을 부른다
민들레의 투혼으로
# 내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다...
내가 과연 민들레처럼 살 수 있을까...
아직 난 준비되지 않은게 너무 많다... 몸도...마음도... 나 스스로도 내 자신이 너무 안타깝다.
의지력 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세상에 있는다는 것은 험한 세상을 헤쳐나가기에 너무 벅차다. 누군가 이렇게 얘기했다.
"독한년이 되어야 한다." 독한년...독...한...년...
나는 아직 독한년이 되지 못했다.
얼마나 더 짓밟히고, 가슴에 못을 몇개를 더 박아야 독한년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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