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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파리 에펠탑, 여기는 가서 노는데 돈이 필요치 않다. 도시락 싸 들고 가면 된다. 이게 바로 사회적 인프라다.
왜 돈을 줘야만, 에버랜드, 서울랜드 같은 곳에 가서 놀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러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라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도시를 만들 때, 전원도시, 꿈의 도시를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왜 못할까? 할 수 있다.
강남이 좋다고 하지만, 강남 역시도 가보면, 갈 곳이 없다. 부유층 사는 삐까번쩍한 초호화빌라, 아파트 같은 곳이나 있지, 뭐가 있는가? 게다가 거기는 무서운 경비 아저씨들이 호통을 치니, 가서 쉴수도 없다. 어디 가서 쉬는데? 강남 역시도 실패작에 해당된다고 나는 본다. 롯데월드가 있긴 하지만, 우리가 꿈꾸는 도시는, 푸랑크푸르트 같은 전원형 도시 + 에버랜드 같은 복합형 드림 시티다.
NEW YORK, Wall Street 낙후된 한국의 금융 증권산업, 어케하면 월급 값 좀 하실런지? 국가에 도움은 안 되면서 월급만 제일 많이 받아가시는 금융 증권 서비스 계통 나리들께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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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듯 일하고, 일하는 듯 논다. 푸랑크푸르트는 거대 도시였지만, 도무지 도시 같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새가 지저귀고, 공원 혹은 저기 시골마을에 사는 기분이 들게 하는 도시였다. 독일인들이 만든 도시다. 우리도 그렇게 만들 수 있으며, 더 좋게 만들 수 있다. 왜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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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정신과 의식이 중요하다.
- 神은, 경건하지만 오만함 속에 살다간 신부님보다, 매춘부였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다 간 여자를 더 높은 자리에 올려 놓으셨다.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목적과 의도, 동기가 중요하다.
- 삽질하는 애국보다, 진실된 애국을 하라.
Yeoui-Island Park’s office
여의도 공원 관리 사무소, 호수나 연못 좀 큰거 좀 있었으면 여기도 Best 공원에 해당된다는 생각이다.
Yeouido?
여의도 공원을 벗어나면 곧 바로 Office 빌딩 군이다.
이 공원은 잘 만들긴 했는데, 가족끼리 오면 갈 곳이 없다는 단점이다. 여의도에는 이렇다 할 복합적인 문화 쇼핑 오락 공간이 없다. 이런 점을 우리가 좀 보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해 본다. 한강 공원도 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여기는 도시락 까 먹을 식당조차 없다. 거대 공원에는, 찬거리나 팔고, 음료수나 팔면서 가족들끼리 도시락 까 먹는 공간, 식당도 조성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하기사 여긴 도시락 까 먹을 일도 없을 듯 하지만)
복합 컨텐츠, 오락과 여흥과 휴식과 쇼핑과 외식 같은 것들이 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서울에 조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서점은 상당히 중요하다. 교보문고, 교보생명이 상당히 잘한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 교보생명이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 삭막한 나라에서 그래도 거대한 책방 사업(돈벌이가 그다지 안되는 사업인데도)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교보문고와 반디 앤 루니스 문고가 가장 잘하고 있다고 보인다)
이 서점문화도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떤 거대단지가 조성된다고 한다면, 서점 문화, 책방 문화도 보다 세련되게 애들 오고 싶어하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초중고 생 유아기 별로 구분해서 잘 만들어 볼 수 있는데, 책도 보고, 놀이기구도 좀 만져보고, 뭐 그런 개념으로 해 놓으면, 애들 독서도 많이 하게 될 것이고,
음, 이런 문제는 나중에 다시~ 인터넷 쇼핑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삭막하다. 그건 혼자 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프라인 문화는 여전히 필요한 것들이며, 중요하다.
한국정책금융공사 건물이 보인다. 여의도는 거의 대부분이 금융, 증권관련 업체, 준 관공서들로 이뤄져 있다.
KDB 산업은행 건물이다.
15년 전자회사 근무했지만, 늘 이런 깨끗한 환경, 보다 좋은 사무실 공간에서 근무해 보고 싶었다. 아마 누구나 그럴 것이다. 공장개념, 제조업체 근무를 하게 되면, 이게 이런 오피스 빌딩처럼 좋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기 어렵다. 공장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을 방문했을 때, 제일 부러웠던 것은 바로 그 근무환경이었는데, 새너제이 소재의 회사들을 보면, 참 좋다. 사무실이 서양 사람들 사무실과 동양 사람들 사무실을 비교해 보면, 이게 쨉도 안 된다. 그들이 모든 면에서 더 좋다는 건 분명하다.
Apple Headquater,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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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가 보면, 한국과 비슷합니다.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이해가 안 되는 나라 중에 하나인데, 동양인들 특성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잘 해 놓고 살고, 좀 더 여유롭게 살 수도 있으련만, 그게 안 되는거지. 그래서 대부분의 동양인들, 특히 일본도 그렇지만 한국도 마찬가지인데, 서양에 대한 동경심, 사대주의가 대단합니다.(아닌 척 하지, 그리고 애국 부르짖고 그러는데, 좀 솔직하게 살자고~ 나도 나이가 50인데, 알거 다 알고 하는 소리야)
가 보면 좋거든. 실력도 있고. 인종적 특성도, 대체적으로 이상형에 가깝고 말이지. 사회적 인프라도 좋고 말야.
일본 여자 애들 흑인, 백인들에게 껌벅 죽는다고 하더만, 전여옥 씨가 쓴 책에 보면 그렇게 써 있어염~ 내가 봐도 그래. 한국녀들도 그렇고 말이지. 일본은 참 미스터리한 나라입니다. 선진국인데도 불구하고, 선진국이 아니라는 점.
그런데 왜 자기들 사는 나라를 그렇게 만들 생각은 안 하는지 이게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새너제이 같은 곳에 가 보면, 이 사무실이 너무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사무실만 좋은 게 아냐, 다 좋아. 이 오피스 건물, 하다 못해 공장도 이게 참 개념있게 지은 건물들이라는 것이죠. (미국만 아니라, 호주, 독일, 프랑스 등 서구 선진국은 어딜 가도, 근무조건, 환경이 죽여 줍니다) 아시는 분은 알지. 애고 나도 백인으로 태어날 걸 그랬다~~~
일본? 일본은 돈은 많은데, 도대체 왜 그렇게 사는거야?라고 일본 정부에 좀 물어 보고 싶군요. 여기도 공무원들이 무능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기업체도 대동소이하다. 다만, 과거에 일본 회사들을 방문해 보면, 비록 공장이라고 해도, 사무실이 상당히 깨끗하다, 좋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다.(우리나라 기업체 사무실 개념도 일본 개념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일본 모방이죠. 가 보면 똑 같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조선조 시대만 해도, 조선은 조선방식이 있었고, 일본은 일본 방식이 있었죠. 그러나 해방 후, 일본 것 그대로 모방한 나라가 한국이 되었습니다.)
공학을 전공하고, 제조업체에 들어가면 엿 같은 것이 이런 것들이다. 먹물 우대, 먹물이 좋긴 해~ 그치?
먹물들은 대부분 대도시에서 근무하고, 좋은 환경의 오피스 빌딩에서 근무를 하지. 금융, 증권, 은행 계통이 그래서 좋은 것 같아. 그런데 나라의 기간산업, 나라에 돈벌이가 되는 산업은 제조업이거든.
그러니 이게 뭐 어케 보면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거지. 우리 나라 금융산업은 낙후되어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도움이 별로 안 되는 사업분야인데도, 월급은 제일 많이 받고, 근무조건도 매우 좋다는 이율배반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래서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합니다.
노력해서 홍콩이나 싱가풀 같은 나라를 능가하여, 금융 서비스 대국으로 거듭나야 할 듯~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이네여~~~ 어려운 중소기업들 많이 도와주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예술적인 시계탑~
가로등도 예술적이네여~~
중소기업은 나라의 주춧돌~
LG 트윈 타워 빌딩이 보이네요.
삼성과 대등하게 경쟁하던 LG가 오늘 날 왜 그렇게 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분발해 보세요.
수출입 은행이네요.
국민일보 건물이 보입니다.
Yeoui-Island Korean's Wall Street
Yeoui-Island, South Korea
국민일보 사 간판이 보이네여~
국민일보는 아마도 기독교 계통 신문사 같습니다.
건물이 최첨단입니다. ㅎㅁ 부러워라~
Yeoui-Island
태영 건물이네요. 태영이면 SBS 방송사를 소유한 기업이죠.
태영이 방송사업권 따고 많이 크는 듯 합니다.
Yeoui-Island
LG Group Twin-Tower
LG 하면 생각나는 것이 금성입니다. 금성전자였죠. 제가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 때, 듣던 라디오도 금성사 것이었던 기억입니다. 당시 오디오는 전축이라고 해서, 천일사 것이 유명했죠. 금성사 하면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효시에 해당될 기업인데요. 이거 어쩌다가 삼성에게 뒤떨어졌는지 분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 보니까, 이 LG 그룹사 사원들이 삼성을 배우자 혹은 삼성을 모방한다는 기사가 실린 것이 보입니다. 회사 자존심 좀 지키고 사시오. 무엇을 하든, 무슨 분야가 되든, 경쟁자가 있어야 합니다. 독과점, 독주체제는 결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IMF 이후에 양극화가 되고, 빈부 격차가 심해진 이유도 바로 이런 독점 체제 때문입니다. 아무리 나라가 작다고 해도, 그래 한 기업에 기대서 거기만 쳐다 본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정부 여당 반성해야 합니다. 참여정부가 잘못한 것들입니다.
일국의 경제가 일개 회사에 좌지우지 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LG Group Twin-Tower
Yeoui-Island Korean Wall Street.
63 빌딩 전경.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물인 63빌딩이 보이네요. 이게 교보생명이 지은것 같은데요.
아쉬운 점은 이런 초고층 빌딩은 하나만 달랑 짓는 것보다는, 도시미관이나 상징적인 의미로서도 대칭각을 잡아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적어도 3개 이상의 고층 빌딩이 동시에 지어졌어야 합니다.
삼각 트라이 편대 구성 방식 혹은 4각 편대입니다. 그래야 이게 어디서 봐도 멋져 보이게 됩니다. 일본이 그런 식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하나만 달랑 서 있습니다. 도시미관, 미적 감각을 살리고, 나라가 발전했고 웅비하고 있다는 상징적 형태들로서 이런 건물들도 디자인되어야 한다는 점인데, 우리나라가 이런 거 영 신경 안 씁니다. 아쉬운 점이죠. 달랑 높은 빌딩 하나 보이다 보니, 이빨 빠진 혹은 뭔가 아쉬운 듯한 느낌이 드는 여의도 63빌딩입니다.
이렇게 높은 초고층 빌딩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는 대단히 큽니다. 이거 어디서 봐도 보이거든요. 이런 형태의 건물들은 적어도 3개 빌딩 군으로 복합적으로 단지를 조성했으면 멀리서 보면 아주 멋져 보였을 것입니다.
바벨탑, 하늘로 웅비하는 국가의 위용, 발전 같은 것을 상징하는 의미입니다. 상징~ Symbol~~ 이거 무시하지 못합니다.
Yeoui-Island Park
ㅎㅁ 시원해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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