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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꿈의 도시를 건설해 보자.
http://blog.daum.net/polea2012
(대표 블로그, 동영상 등 증거자료)
http://blog.paran.com/casypark
http://blog.naver.com/caseypark
http://kr.blog.yahoo.com/saturnpark99
http://blog.chol.com/casypark/
http://kr.blog.yahoo.com/hanbit2012
참고삼아 올리는 것이며, 모든 게 좋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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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는 글들은 전부, 개인적 의견일 뿐, 그것이 전적으로 옳다 그르다 할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 일본을 주로 예로 들어서 칭찬을 하거나, 모범적 사례로 제시하기는 하지만,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일본은 그다지 매력적인 나라는 아닙니다.
다만, “우리보다 잘한다”는 것은 분명해 보이므로, 그들에게서 우리가 배울 것이 있다면 배우자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사실에 있어서도, 한국의 현대문화, 근 현대사의 주축이 되는 것이 바로 일본 문화입니다. 아니라고 말할 분도 계시겠지만, 한번 까발려 볼까요?
검찰청? 사법재판소 이거 어디 시스템입니까? 헌법은 어디를 모방해서 만들었을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로소이다. 제발 입 좀 다무소.
건국헌법 제정 위원들의 약력입니다. 우리나라 법 있잖아요. 일본 법 그대로 모방한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고등교육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잘 먹고 잘 사는 부자, 권세가들이어야 했을 것이죠. 말하자면 친일파라는 얘기입니다. 친일파들이나 잘 먹고 잘 살던 시절이 일제시대였고, 그들 자손들이 고등교육 받고, 사회적 헤게모니를 장악한 것이 대한민국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이고요.
일제 청산에 대해서 따로 다루도록 해 보죠. 이런 상황에서 무슨 매국노가 어떻고, 좀 알고 얘기합시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아무 일도 못하고, 아무 말도 못합니다. 잘나신 나으리들.
경찰이오? 일제시대 순사 노릇하던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되면서 그대로 경찰로 남고, 고위직으로 올라갔습니다. 군대요? 정부기관이오? 매국노? ㅎㅎㅎ 개념 좀 잡고 살자고요. 헛소리 그만 하시고 말입니다.
위원장 : 서상일
위 원 : 유성갑 윤석구 최규각 김옥주 신현돈 김경배
윤석구 : 한영학교 졸업, 서상일 : 보성전문학교 졸업, 류성갑 : 일본대 법학부를 졸업
김옥주 :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 김경배: 일본 도쿄 구택대학 전문부 정치과 수료
(이런 문제는 별도로 나중에 다뤄 봅시다. 매국노라는 말은 함부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누가 매국노 역적인지 내가 증명해 주마)
저는 과거에도 해외 출장을 다녀 오면서, 느낀 점들이, 미국이나 호주, 유럽 같은 국가들 중, 사회적 인프라가 잘 되어 있고, 기후조건도 상당히 좋은 나라를 다녀 올 때와, 일본이나 홍콩, 싱가폴, 중국 등을 다녀올 때의 기분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이었죠.
호주 오스트레일리아도 상당히 기후조건이 좋은 편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시드니를 2번 방문해 보았는데, 여기도 캘리포니아 기후 조건과 유사합니다. 아주 춥지도 않고, 아주 덥지도 않고, 하늘도 깨끗하고 맑아 보였죠. 넓고 쾌적했으며, 삶의 여건도 한국, 일본보다는 좋아 보였습니다. 물론 미국만은 못해 보인다는 느낌도 있었고요.
이런 나라를 다녀 올 때는,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비교가 됩니다. 본래 한국이 기후가 좋았던 나라입니다. 그러나 경제개발과정에서 생긴 대기오염이나, 기타 전지구적인 기후변동, 엘리뇨 현상 같은 것들로 인하여, 아열대 성 기후 조건으로 변해 가면서,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무역전시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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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고요. 늘 찌부둥 한 하늘에, 구름만 잔뜩 끼고, 무덥고 습하고 짜증나는 기후로 변했습니다. 좋은 여건의 나라를 다녀 올 때 보면, 한국적 기후나 삶의 여건이 영 맘에 안 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반대로, 홍콩, 싱가폴, 일본, 중국 같은 나라를 다녀 올 때는 반대가 됩니다. 즉, 우리 나라의 삶의 조건이 그들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이죠. 홍콩 뭐 대부분 다녀오셨겠지만, 이건 영 아닙니다. 좁은 지역에 워낙 인구밀도가 높고, 마천루가 연이어지고, 답답합니다. 싱가폴은 조금 덜하지만, 여기도, 워낙 법적 구속력이 강해서, 심리적인 부담이 큰 나라입니다.
담배 꽁초 하나 잘못 버렸다가는, 1년치 월급 날아가는 나라입니다. 일본도, 방문해 보면,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종종 들곤 했던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런 국가를 다녀올 때는 한국에 오면 참 좋다는 느낌이 들곤 했죠. 그러니까 비교적 측면입니다.
제가 일본을 모범적 사례로 지목하는 것은, 제가 거론하는 부분들의 어떤 특정 분야에 대한 “사례”들이지, 전체적으로 봐서, 일본이 한국보다 더 살기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한국인은 한국인에게 맞는 삶의 조건, 환경이 있고, 일본인들은 일본인들에게 맞는 조건이 있는 것인데, 문제는 인류공통의 어떤 보편적 가치체계나 감성적 측면 들에 부합되는 공통분모가 있다는 것이죠.
일본인들조차도, 미국 가서 살고 그러면, 자기들이 얼마나 열악하게 살았는지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오는 것을 싫어 한다고 합니다. 결국 뭔고 하면 몰라서 그렇게 산다는 것입니다. 그게 다인줄 알고 사는 거죠.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 놓는 사람들이 지배자들입니다. 즉, 국가지도층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인데요. 제가 볼 때는 그건 아니다 입니다. 잘못하는 겁니다. 지들이 정보 독점하고, 좋은 건 다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는, 백성들에게는, 그런 거 감추고, 우리 나라가 최고라는 식으로 선전하죠. 리더 Leader란 이런 식으로 일하는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나라 만들 수 있다~ 이건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침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게 입장료가 비싸서 들어가기가 꺼려집니다. 이런 전시회에서 왜 입장료를 받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어차피 선전 광고 측면인데도, 돈을 왜 받아야 하지? 라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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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스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 일본이 최고지 뭐~ 우리 한국이 최고지~ 남의 나라 얘기는 왜 해? 저 사람 저거 반골이네~ 우리 나라 사람 알기를 뭘로 보고 그래~~ 우리가 한 일이 제일 잘 한거야~ 뭐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진실은 감추고 말입니다. 그러나 나가서 보면 그게 아닌데? 나만 그런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은 한국인들이 미국을 동경하고 가서 살고 싶어하는 생각들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재미교포 타이틀만 붙으면 1등 신랑감입니다. 시민권 있고 사업이라도 하고 있다 그러면, 한국에 어떤 여자도 다 좋다고 합니다. 이게 뭘 의미할까요?
왜 한국 사람들이 밀항을 하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미국으로 들어가서 살려고 할까요? 얼마 전까지 미국은 비자가 있어야 가는 나라였고, 비자 받기가 열나게 힘들었죠. 저는 회사 생활할 때, 미국 비자를 받았습니다.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회사에 다니고 신분이나 재산이 확실해야, 비자가 발급되곤 했죠. 물론 지금은 비자 면제 시스템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유학생이라든지, 그다지 확실한 직장이 없거나, 신분 상 증명이 잘 안 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비자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처럼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입니다.
세종로 미국 대사관에는 비자 받으려고 길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곤 했습니다. 저만 외국 좋아합니까? 웃기지 좀 마소. 그 잘난 삼성 회장님도, 일본 와세다 대학 유학했습니다. 유학 시절 일본 연예인들과 좀 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추론입니다 ㅎㅎ)
자신들은 할거 다 하고 말이지, 놀고 다 놀고, 선진국 가서 좋은 건 다 배우고 알고 그리고 들어와서는, 시치미 떼고, 꼭 자신들 실력이나 독창적 능력 가지고 뭔가 한 것처럼 허세나 부리고 말입니다. 이게 보스 Boss 입니다. 리더 Leader는 이렇게 안 합니다.
그리고는 저 같이 알긴 아는데, 헤게모니, 즉 사회적 권력을 지니지 못한 밑바닥에 있는 놈이 떠들면, “민족 반역자, 매국노, 역적” 별의 별 비난이 다 가해집니다. 아니 나라 잘 되자고 하는 소리를 가지고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그들은 다 압니다.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마 다 알 겁니다. 물론, 이 사람들도 저처럼 옷 장사, 신발 장사, 금은 보석 장사, 명품 장사, 피자 배달, 대리운전 등 이것 저것 해 본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므로, 제가 주장하는 분야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거나, 놓치고 있었을 것이라는 점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명박 씨 현대 건설 근무했습니다. 건설은 박사겠지만, 나머지는 뭘 아시는데요? 저도 전자회사 근무했습니다. 전자회사는 박사급이죠.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고, 문제가 뭔지도 다 알죠. 해외도 많이 나갔고요. 제가 해외 많이 나갔다고 하니까 뭐 또 삼성 덕에 많이 나갔다는 둥 하는데, 이 회사 이전에도 많이 나갔습니다. 꼴갑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나간 것도 여러 번입니다. 들려오는 얘기 들어 보면 기가 막히지도 않습니다. 뭐 교육을 받아서 그래? 무슨 교육을 받았는데? 내 타고난 기질이야.
사람이 무슨 주장을 하면 말 뜻을 잘 모르고, 시비를 걸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 사람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바~~~보들은 아닐텐데 말이죠.
사람마다 개성, 기질, 취향, 특성, 취미, 기호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주장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유럽이나, 미국, 호주 등 살기 좋은 선진국의 사례들을 좀 보고 다닌 사람이기에, 이들이 이룩한 어떤 삶의 조건들, 인프라들이 인류 모두가 선호하고, 바라는 공통분모에 해당된다는 의견인 것입니다.
일본은 좀 특수한 나라입니다. 선진국이기는 한데,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선진국이 아닙니다. 일본 정부가 잘못 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본이 저기 후진국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이들은 세계 1,2위를 다투는 고수들입니다. 다만 자신들 사는 국가의 어떤 삶의 조건이나 환경을 서양 선진국처럼 만들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 뿐 입니다. 돈만 많으면 뭘 합니까? 사는 게 아닌데.
그리고, 제가 일본이 이래서 잘 하고 있고 어쩌고 하면, 자꾸 못 마땅해 하고, 애국지사 행세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그 분들 다 알면서 그러시는건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좀 궁금합니다.
한국은 말이죠. 반성 좀 많이 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일제청산 못한 나라입니다. 일제36년 사에서 벌어진 민족 반역자들 처리가 제대로 이뤄졌습니까? 그리고,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사회 문화적 시스템들이 정리가 되고 한국적인 문화 전통가치 기반 위에 국가가 성립된 것이 맞습니까?
헌법도 말입니다. 법 말이죠. 요것도 일본 것을 모방한 것입니다. 우리가 일본 것을 모방하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언론, 방송, 문화, 예술, 연예계는 물론이고, 우리의 기간산업들, 중화학, 자동차, 제철, 조선, 건축, 전자사업 들이 전부 일본 모방입니다. 포철 누가 만들었습니까? 일본에서 만든 겁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지시해서 일본 사람들에게 차관 얻어다가, 박태준 포철회장이 발로 뛰면서 만든 회사입니다.
이것부터 시작해서 거의 대부분 일본의 협조로 만든 국가 시스템입니다. 한국 철도를 보십시오. 이거 일제시대에 만든 철도 노선 그대로 입니다. 경부고속철도 만든 것 빼면, 일제시대에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 준 것 그대로입니다.
제가 92년, 94년도에 일본 출장을 가서, 오사카나 도쿄의 유흥가, 젊은이들의 거리들을 본 경험도 그런데, 우리 나라 종로나 명동거리에 흔하게 있던 무슨 비어 호프 집이나 레스토랑, 카페 이런 것이 거의 똑 같더라는 것이었죠. 누가 모방했을까요?
일본 TV 봤더니, 광고 열나게 때리는데, 그게 한국에서 보던 광고와 똑 같더라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다른 점이 있다면, 일본은 “한국적 기준에서 음란 맨에 해당될 방송 프로그램들이 공중파를 통해서도 방송된다는 점들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거의 같다 혹은 같은 컨셉이다 라는 것을 저는 오래 전부터 느끼고 있었죠”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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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인지 어딘지 처음 갔을 때, 호텔에서 TV를 보니까, 대뜸 나오는 방송이 여자들 치마 길이 재는 방송입니다. 허벅지 보이고, 치마 길이가 짧네 기네 하면서, 한국 도덕군자들 같으면 절대 하지 못할 이상한 장면들을 열나게 보내고 있습니다. 후지 TV 같던데요. NHK 같은 공영방송에서는 그 정도는 안 나옵니다. 민영 방송에서 그런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연예인 팬티 보여주기부터 시작해서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뒤로 할 짓은 다 하지만, 앞에서만큼은 점잖아야 합니다.(저도 야동 음란 맨이라, 일본을 상당히 좋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들었기 때문 입니다. 아마 할 말은 아니지만, 일본이라는 나라가 없었으면, 동양권 이거 재미 없었을 겁니다. 그것도 사는 재미입니다. 동양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 나라라는 것입니다. 도덕군자 나리들이야 그렇게 생각 안 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습니다. 어느 사안이든,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 점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이런 것 제외하면 다 같다 혹은 모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겁니다. 방송사 PD나, 기자님들 그리고 언론사들도 대부분, 일본 거 보고 모방하는 형태입니다. KBS 시스템은 NHK 시스템과 아주 유사합니다. 시사 프로그램 같은 것도 NHK를 모사한 것들이죠. 제가 시사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사람인데, NHK 시사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KBS 보다 한 수 위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물론 KBS 시사 프로그램도 훌륭합니다. 아마도 2000년 경 이후부터는 상당한 수준에 올라섰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나보고 매국노, 역적, 뭐 일본 가서 살어라?는 갖가지 비난 들리고 난리가 아닌데요. 이 사람들은 바보들인가요?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존심 상해서, 너 같은 놈이 감히 우리들 프로가 한 일에 대해서 딴지를 걸어? 라는 식인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나도 당신들 만큼 안다 이거지. 당신들이 어떻게 일을 했는지 다 안다고.
까발려 보면 쪽 팔릴 일이 많습니다. 이거~~~~
그래 놓고는 내가 이제 뭐 일본이 이거 잘하니 우리도 이런 식으로 해 보자는 식의 주장을 했더니, 여기 저기서 난리가 납니다. 내가 글을 못 적게 하려는 이건희 조폭 집단의 해코지 같은데요. 아마 이런 사람들이 저를 볼 때는 반골, 위험분자에 해당될 것입니다. 저 색히가 알 건 다 안다 이거지. 그런데 자신들에 대해서 호감이 없고, 자신들 잘못하는 것만 콕 콕 찝어서 찔러대니 기분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글 못 적게 하려고 난리를 치는 건데, 본질을 따져 보면, 그건 아니다 입니다. 저도 일본 맘에 안 듭니다. 분명히 좋은 점도 많고 그렇지만, 나도 한국인이기 때문에, 일본 갔다가 한국 오면, 한국적 조건이 더 좋게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단 미국이나 호주 유럽 같은 곳은 좀 다르지만 말입니다. 말 뜻을 잘 이해하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한류 같이 한국스런 한국적 풍토의 영화나 드라마가 히트를 치고, 뭐 일본 및 아시아 권에서 호평 받는 현상도 있습니다. 이건 다른 문제입니다. 다만 기반이 되는 어떤 시스템 측면, 아이디어 측면, 베이직 한 측면들이 대부분 일본에서 따 온 것들이라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방대할 것이므로, 한 두 줄로 말할 수 없습니다.
우주소년 아톰입니다. 이거 제가 자라던 초등학교 시절 본 만화영화인데요. 그 때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전부 일본 것이었습니다. 이때 본 만화영화들 참 재미있었는데요. 그게 전부 일본 사람들이 만든 것들입니다.
우주소년 아톰(원제:철완 아톰, 일본어: 鉄腕アトム 데쓰완 아토무[*])》은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虫)가 1952년부터 1968년까지 쇼넨(少年)지에 연재한 SF만화이다
70,80년대 보던 마징가 제트, 일본 만화영화다. 이 만화영화의 주제가는 노래방에서도 불려진다. 응원가 힘내라 형태로 말이다.
마징가제트(일본어: マジンガーZ (マジンガーゼット), 영어: Mazinger Z)는 일본의 만화가 나가이 고(永井豪)의 장편만화 또는, 이를 원작으로 1972년에 제작한 장편 TV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은 인기리에 방영되어 총 92화로 제작되었으며, 주제가는 응원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캔디 만화영화다. 당시 선풍적 인기몰이를 했던 기억이다. 1978년 경일 것이다. 전부 일본 것이었고 지금도 그렇다고 보인다.
《캔디 캔디》(일본어: キャンディ♥キャンディ)는 원작: 미즈키 쿄코, 원화: 이가라시 유미코의 일본 순정만화이자 TV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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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성에 경력으로 입사해서 놀랐던 점은, 이 회사 공장시스템이 일본 NEC와 똑 같더라는 점이었죠. 건물 형태나 제조시스템 등을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이런 건 그 분야에서 근무해 보면 압니다. 우리 나라 다 그렇습니다. 모르니까 우리가 독창적으로 만들고 그런 것으로 보는데요. 아닙니다. 일본도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 배워서 이렇게 만든 나라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그 분야를 모방만 한 것이 아니라, 일본적인 것으로 변형 개조해서 독창적으로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이 다르고요. 여기에 다시 프로, 명장, 장인 정신이 결부된 것입니다. 치밀하고 꼼꼼하죠. 삼성 기질이 여기서 나온 겁니다. 일본 모방한 것들이죠. 그래서 저는 삼성을 볼 때, 저것도 일본 회사나 다름이 아니다 라는 관점에서 봅니다. 일본적 기질입니다. 한국 사람 기질이 아닙니다.
내가 방문해 본 일본전자회사는, NEC와 Clarion 두 군데다. 둘 다 아주 깨끗한 첨단형 공장으로 보였는데, 일본적 특성이 잘 반영된 모습들이었다. 여기서 본 모습들이 한국 최고 기업체들 공장 모습과 똑같다는 점을 상기하라. 삼성이다. NEC는 92년 방문, Clarion은 94년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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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기질은 현대그룹입니다.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는 좀 알고 삽시다. 롯데요? 일본 회사지 뭐~ 그거 한국 회사인줄 아셨나요? 일본적 특성에 비교적 충실하게 가는 회사들은 대체적으로 성공한다는 측면의 공통점이 보입니다.
박정희 대통령도 일본적 기질 측면으로 일을 하신 분이죠. 그 사람들이 잘 한다는 것을아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의 기질이나 특성을 가지고 일을 했다고 하면, 제가 볼 때는 이 나라가 이 정도로 클 수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같은 분들이 한국적 특성입니다. 이런 점들이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한국인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에 있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들 기질이 안 좋은 점들이 많기 때문 입니다. 조선조 시대에도 당파싸움, 정쟁으로 세월을 보낸 민족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한국 사람 우습게 보는 이유들은 우리가 자초한 것들입니다.
물론 저는 이런 특성을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대표적인 예는 삼성입니다. 이 회사 시스템은 일본적입니다. 아주 꼼꼼하고 치밀하고, 속 좁고, 편협하고 그러죠. 이게 일본적 특성이거든요. 그러나 현대는 반대죠. 제가 현대그룹으로 갔으면, 오늘 날 이런 10년의 옥고를 치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현대 같은 회사는 삼성처럼 치밀하고 꼼꼼한 회사가 아닙니다. 제가 잘못 걸려든 것이죠. 아주 독한 놈들에게 걸려든 것입니다.
좌우지간, 각설하고,
대부분은, 일본 등 선진국에서 배워 오는 겁니다. 유학가고, 출장다니고 그러면서 배우는 거죠. 아이디어 얻고. 그리고는 모방해서 뭔가를 하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그것조차도 제대로 못하죠. 제가 주창하는 것들은, 잘 하는 선진국을 배워서 더 잘 해 보자는 측면입니다. 넘어서자는 것입니다. 일본은 잘하는 나라지만, 궁극적인 모범은 아닙니다. 제가 보는 바로는, 미국 같은 나라, 유럽의 선진국들입니다. 미국도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여기가 그래도 살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만든 나라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문화가 필요하겠죠. 비록 선진국을 모범으로 삼고, 그것을 배우고 도입하겠지만, 본질적으로는 타고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 과제가 되겠죠. 그러려면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로, 명장, 명인, 장인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흐지부지 흐리멍텅 뭐가 된장인지 똥인지도 모르는 상태로는, 결코 선진국, 세계 1류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http://blog.daum.net/polea2012
인체공학적 감성설계를 도입하자.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꿈의 도시, 지상천국을 건설해 보자! 거짓은 노예와 군주의 종교다. 진실은 자유로운 인간의 신이다. - 고리키 *****************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사실에 있어서는, 아스트랄 Astral Plane 수준에서 착상, 계획되어 오는 것들입니다. “거대 그룹의 영혼 집단이 동의하고 뭉쳐서 거대한 역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지상과 하늘은 사실에 있어서는 연결되어 있고, 같은 곳입니다. 인간들만 모를 뿐 입니다.
쇼필 몰 속의 쇼핑 몰 개념 엔터 6입니다. 소규모 백화점을 연상하게 하는 곳입니다. 여기로 가면, 뒤로는 반디 앤 루니스 서점과 통합니다. 요기서도 여자 사귀려고 푼수 짓 좀 엄청 했죠. 7년의 옥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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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X Series 입니다. 여긴 뭐 하도 유명한 곳이라, 별로 설명해 줄 필요도 없겠지만, 그래도 수도 서울에서 그나마 가볼 만한 유일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롯데월드가 있지만, 거긴 개인 기업체 성격이라서 여기와는 또 다릅니다.
COEX 여기는 국가 준 공영체제의 복합 쇼핑몰입니다. 회사가 있지만, 공영적인 성격이 강하죠. 제가 제안하는 것도, 바로 이런 류의 복합적인 문화 쇼핑 휴식 위락을 위한 시설, 쇼핑 몰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이건 국가에서 해야 합니다.
메가박스 영화관이 있습니다. 책방, 영화관, 식당 등 없는 것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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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 안은 제가 보기엔, 10개년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청계천 만들 때가 기억이 납니다. 정부에서 크게 광고하고, 지금도 어깨에 힘을 주는 국책사업이었죠. 청계천이 복개되어 있었습니다. 이 위로는 3.1 고가도로가 있었죠. 이거 다 헐고, 대대적으로 공사한 것이죠. 이런 식으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면 됩니다. 지금도 세운 상가 헐고 공원 만들고 그런다고 하는데, 이게 서로 전략적으로 잘 맞물려서 연계된 사업인지, 아니면 그냥 그 지역만 생각한 단견 短見인지 요것도 궁금합니다. 이 계획을 보면, 상가 조성 계획 같은 건 없습니다. 공원과 주거단지 같은 것들입니다.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계획을 바꾸는 것이 어떨까요?
대기업체나, 관공서는 어차피 이 사람들이 알아서 합니다. 그러나 영세자영업자들이나 중소 상공인들, 서민들이 주로 움직이는 영역은, 국가가 해 줘야 합니다. 그거 왜 못합니까? 그런데 쓰라고 국민 혈세 받아 먹는 거 아닙니까?
분배의 정의를 실현한다는 측면입니다. 국가가 해 줄 일이 바로 그런 일들입니다. 중소 상공인들이나, 영세자영업자들 상인들 서민들, 민초들이 뭘 압니까? 하루 하루 먹고 살기 바쁘고, 정부기관이나 삼성 등 대기업체를 하늘 같이 보고 있죠.
그런데 그 하늘이 저만 챙기고, 국민들, 서민들을 외면해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죠.
코엑스 종합 쇼핑 몰 식으로 국가에서 국책사업으로 투자해서 건설한 후, “공영적 성격의 회사를 만들어서, 영세상인들이나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임대해 주고, 운영 노하우 같은 것들 지도 교육해 주며, 운영하면 됩니다” 이런 방법들이 대기업체 대형마트들에 의하여 재래시장이 망하고 그러는 것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국가에서 부의 분배측면, 어떤 지식과 사업, 장사 노하우의 분배측면을 공평하게 집행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그런 일들이죠.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해 주어야 하는데, 그건 하지 않고, 엉뚱한 대형마트 주일 휴무제 같은 이상한 짓만 합니다. 솔직히 욕을 먹어도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기관 나으리들 말입니다. (글을 적는데도 밖에서 몇 놈이 계속 큰소리로 처 웃고, 조롱합니다. 거의 1시간을 처 웃고 갑니다. 아주 못된 놈들이죠. 못난 놈들이 xx한다고~ 우습다 이거지. 그러나 공정한 조건에서 한번 능력으로 승부해 볼래? 자신 있으면 와라. )
쇼핑 몰 외부로 나와 봅니다.
여기도 다 좋은데, 주변에 공원 같은 것이 연계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겠느냐 하는 아쉬움입니다. 공원도 연못도 좀 만들고, 나무도 큰 놈으로 심어서 울창하게 하고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공원에 연못이나 호수가 있으면 분위기를 한층 더 좋게 만들어 줍니다. 휴식, 심적인 위안을 주는 장소가 공원이라면,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반드시 연못이나 호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죠.
COEX 앞 도로 풍경입니다. 나무가 무성한 것이 기분 좋은 지대로 만들어 줍니다. 도로나 보도도 깨끗합니다.
이 나무 수풀이 참 중요하죠. 과거 서울시 등이 하는 일을 보면, 나무를 잘라 냅니다. 그래서 보기 흉하게 만드는데, 가지치기라고 합니다. 제가 볼 때는 무성하게 자연적으로 놔두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아셈타워 입니다.
준 공원 형태로 조성된 곳, 잘 만든 것 같습니다만, 본격적인 공원 형태도 같이 붙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 혈세가 수도 없이 낭비되는데, 그 중 하나가 각 지역 자치기관별로 배당된 사업비들입니다. 이 각 지자체별로 배당되는 사업비가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만 쓰여지고 있는 것만 바로 잡아도, 이런 투자할 수 있습니다.
전에도 자주 기사로 읽은 대목들이지만, 연말만 되면, 지자체에 배당된 사업비 소진을 위해서, 안 해도 되는 공사 하고, 여기 저기 뒤집어 엎고, 일을 벌려 놓는다고 합니다. 이게 얼마나 큰 낭비입니까? 요런 돈들 모아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전략적인 연구와 행정운영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과거 언론 기사들을 참조해 보십시오)
이런 돈들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책사업으로 대형사업 벌리는데 쓰면 된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왜 안 되는데?
제가 보는 바로는, 4대문 안은, 제2의 코엑스 COEX를 건설한다는 의지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건설경기도 활성화 하고, 경제도 진작시킬 수 있는 대규모 건설, 토목사업을 벌려 보십시오. 좋지 않습니까? 건설회사들 신나겠군요.
그 기간 중 지역 상가는 가건물 같은 거 만들어서 이전시키고 하면 됩니다. 그거 몇 년 못 참겠습니까?
이 대규모 토목 건설공사는, 경기진작 효과도 큽니다. 일자리 주고, 돈 풀려나가고, 이거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입니다. 게다가 명분도 정당하고 좋습니다. 미국 경제공황 시대에 썼던 방법이기도 한데, 이 건설토목 공사가 경기진작에는 아주 큰 효과가 있죠. 저 같으면 목을 걸고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리고 10년 혹은 5년 후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 관광명소, 모든 시민들이 찾아와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수도 서울이 건설된 장면을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밀고 나가는 거지, 불도저 식으로 뭉개고 나가는 겁니다. 욕 좀 먹어도 나중 가면 다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지금의 청계천을 보십시오. 이거 만들고 나니까 시민들 휴식처도 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허허..
호수 좀 만들고, 인공운하도 좀 만들어 보십시오, 인공운하도 조그맣게라도 만들면, 그리고 요걸 청계천과 연결하면, 정말 아름다운 서울, 운치있는 서울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청계천과 연계하여 4대문의 명물을 만들어 보십시오. 이 위를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스카이 라인이 달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누구든 와서 가족 단위로 놀고 즐기고 휴식하고 싶은 공간이 되겠죠.
디즈니랜드요? 그거 따로 만들 필요 없습니다. 현실의 삶을 디즈니랜드 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역발상입니다. 그런 거 왜 따로 만듭니까?
노는 것과 일하는 것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람이 가장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군대식으로 일하는 것은 오히려 효율을 떨어트립니다. 노는 듯 일하고, 일하는 듯 놀고, 사는 즐거움이 커질 것입니다.
http://blog.daum.net/polea2012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개인 의견이므로, 걍 참고만 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글을 적는데 대해서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불우한 처지라고 해서 이런 글을 적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적는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비교적 공정하게 중도적 입장에서 사태를 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개인 블로그에 글을 주로 올리고, 이런 글들은 다른 사이트, 여러 군데 올리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다지 유명한 글쟁이도 아닙니다. 그런데 글을 적을 때, 조금만 지들 잘못을 말하거나, 그러면 난리를 칩니다. 지금도 "죽여 버려"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듣기 험한 소리가 들려 옵니다. 이거 세상이 돌아버린 세상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개인 의견을 개진하는데, 왜 그렇게 말이 많은가 입니다.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나라 잘 되자고 적는 글입니다. 비록 미진하지만, 개인의견이죠.
읽어 보고 아니면 말고, 좋으면 참조 해 보고 그러면 되는 문제인데, 이건 "너 죽고 나 죽자" 식입니다. 글을 못 쓰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매국노 역적 취급하고 나리를 치는 것입니다. 개인 의견 뭘 쓰면 좀 어때? 그러니까 이들은 내가 한국을 비하한다는 겁니다. 저는 개인 의견 개진할 권리도 없는 사람입니까?
그리고 제가 무슨 유명한 인사라도 됩니까? 왜들 그러세요? 저 고시원 살고, 이 사람들이 저보고 "거지새끼 주제에~" "주제를 모르고 꼴갑을 하네" "늘근 놈이~"라고 비하하고 짓뭉갠 사람들입니다. 그런 못난 놈이 글 몇자 적고 그랬기로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국민 여러분, 이해가 되십니까? 저는 맨날 야동만 보고, 음란 맨 노릇만 해야 하는 겁니까? 좀 물어 봅시다.
대통령이나, 정권 비판 못합니까? 정권 비판하면, 역적이고 한국 비하하는 겁니까? 이 사람들 이거 정말 이상합니다. 유독 나를 죽이지 못해서 오버액션을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적는 글이 맞으니까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아닙니까? 터무니 없는 말 같으면, 무시하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니까 신경을 곤두세우고 난리를 치고 협박까지 하는 것이 아닙니까? 기가 막힙니다.
결국 이들 생각은, 사람들, 국민들이 무지한 상태로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 보면, 그러려니 하고, 살게 됩니다. 이걸 내가 적나라하게 문제 들추고,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그러니까 이게 기분이 안 좋은 거죠.
허허허... 그러나 내가 무슨 유명한 글쟁이도 아니고, 내 블로그가 무슨 조회수가 수만 건에 이르는 파워 블로그도 아닙니다. 하루 조회 건이 100건도 안 되는 보잘 것 없는 블로그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왜 그렇게 내 글에 민감하게 반응하죠? 이것부터가 이상합니다. 뭔가 치명적인 것이 있다는 증거고, 그건 자신들이 뭔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요? 역으로 생각할 문제입니다. 지금 사람 하나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 것도 못하게 하려는 의도 같습니다. 아주 나쁜 사람들입니다. 저를 죽은 놈으로 소문낸 자들이기도 합니다.
삼성 욕을 하지만, 이 회사 잘하는 점도 상당히 칭찬한 사람입니다.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것을 권고합니다.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말하고,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말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글들은, 아마도 내가 처지가 좋았다고 해도, 적었을 글들입니다. 이상한 소리하지 마세요. 이게 제가 세상을 보는 관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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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평소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인, 삼성동 코엑스 쇼핑 몰을 찾아가 봅니다. 수도 서울의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이 “종합 쇼핑몰, 위락, 휴식 시설이나 장소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지방도시 중 수원을 보면, 이마트, 홈 플러스, 수원역 쇼핑 몰 등 가 볼만한 쇼핑 장소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도 서울은 이상하게 이런 것이 별로 없습니다.
코엑스(COEX, COnvention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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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재래시장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서, 그런 측면도 있을 것이지만, 일단 수도 서울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공원들이 거의 없다”는 문제점과 더불어서, 가족끼리 쇼핑하고 먹고 놀고 휴식할 복합적인 문화공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코엑스(COEX, COnvention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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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이 있지만, 이미 거론하고 있듯이 남대문 시장? 글쎄요 가보면 볼 것도 많고, 가격도 싸고 좋은 점도 많지만, 이른바 복합 쇼핑몰 개념, 종합 쇼핑 아케이드 개념,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책방도 가고, 외식도 하고, 호수나 연못을 낀 거대 공원 같은 곳이 주변에 있어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그러는 복합적인 다문화 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동대문 종합상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실에 롯데월드 있지만, 글쎄요~~ 쇼핑, 외식, 책방, 영화관, 공원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돌아가는 공간이 거의 없는 것은 사실 같습니다. 특히 강북입니다. 강남에는, 코엑스 복합 쇼핑몰(여기도 공원 같은 것은 없습니다)과 잠실 롯데월드가 있습니다. 그나마 강남입니다. 나머지, 서울지역은 아마도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여기서 과거에 식사를 여러 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이 상당히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일식입니다.
삼성재직 시절에도, 한전 문제가 생겨서 동료와 같이 왔다가 식사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2000년 경 같습니다. 하여간 여기는 붐비는 곳입니다. 그리고 학생들보다는, 회사원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고요. 그런데 요즘 이상합니다. 이거 왜 이렇습니까? 여기 점심시간만 되면 근처 오피스 빌딩에서 회사원들 쏟아져 나오고 바쁘게 돌아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요즘 가면 한가합니다. 애들만 보이고요.
꼼수 부리지 말고, 정상세계로 복귀시킬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저는 정신병자 아닙니다. 제 사진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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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가만히 살펴 보면, 모든 것이 강남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거 관심없이 보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한번 관심 가지고 보기 시작하면, 어? 저거 심하네?라는 비난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정서적인 위안,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공원이 없다. 혹은 미흡하다”는 점과 더불어서, 가족과 함께 나가서 즐기고 놀만한 공간이 없다 혹은 미흡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든 것이 분리된 형태들인데요.
얘는 원래 있던 연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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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해가 되십니까? 저를 속이려고 의도적으로 이러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게 뭡니까? 휴식공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문화 예술 전시장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다 입니다. 엄한 식당가 폐쇄하고 이렇게 바꿔 놓았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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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삼성동 코엑스 종합전시장, 복합쇼핑몰은 공원을 제외하면, 있을 거 다 있는 유일한 서울의 복합 쇼핑 아케이드 입니다. 물론 강남입니다. 강남과 강북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구 잡화 악세서리 전자제품 등 복합적으로 여러 상품을 취급하는 판매 몰이네요.
이렇게 여기 오면 이거 저거 구경하면서 다닐만 한데, 내부 인테리어나 장식이 고급스럽고, 첨단형태의 쇼핑 몰이므로 그렇습니다. 점포들도 다 고급스럽게 잘 설계 디자인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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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COEX, COnvention & EXhibition)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1979년 개관한 종합전시설과 2000년 개장한 코엑스몰을 운영ㆍ관리하는 한국무역협회 소속의 사기업이다. 원래 명칭은 KOEX였으나 1998년에 명칭을 COEX로 변경하였다[1]. 2호선 삼성역과 연결되어 있다.
종합전시시설은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외국인 카지노를 비롯, 호텔과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최근에는 지상에 '코엑스 아티움'이라는 공연장이 개관하였다. 종합전시시설의 국제회의장에서 2010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COEX는 매월 30~50 여개의 국제전시회를 기획,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전시주최자(PEO:Professional Exhibition Organizer)면서 전문 국제회의 기획사(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zier)이다. 코엑스가 주최하는 전시회중 6개의 전시회는 국제전시협회(UFI)의 국제인증을 받은 전시회이며, 최근에는(2009~)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독자 해외전시회(Vietnam Shop & Franchise show)를 개최하고 있다.
COEX는 한국무역협회 소유의 기업으로, 대한민국에 소재한 컨벤션센터 대부분이 각 지자체에서 설립한 공기업에 의해 운영되는 것에 대해 대조적이다. 2012년 2월 현재 COEX의 직원 현원은 198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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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함을 비웃었다면, 음란하지만, 관계할 이성을 구하지 못하여 껄떡대고 고통 받는 녀석의 육체 속으로 집어 넣은 후, 어떻게 하는가 보라. 거~ 재미 있지 않은가? ^^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아~ 물론 사회 공동체 혹은 인류보편의 공통적이고도 상식적이며 보편타당한 통념이나 상식적인 측면에 위배되는 범죄나 잘못까지 옹호하자는 건 아니다. 이 점을 잘 구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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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호텔은 아마도 2001년 경, 스위스, 독일 방문 시, 투숙했던 경험이 있는 호텔입니다. 11년 전 일인데요. 이제 확인해 보니, 스위스 내 거대 그룹이더군요. 카바 그룹 소속, 아코르 호텔 그룹의 체인 형태입니다. 대단히 거대한 글로벌 호텔 체인 회사로 보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거대그룹 들과 회사들이 있고, 또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전문가, 명장, 마이스터,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요즘 할 일도 없고 해서, 이것 저것 사진도 찍고 푼수 짓도 하고 그러고 있지만, 느끼는 것은, 야~ 이거 참 사람이 경험해 볼만한 일들, 공부하고 배워 볼만한 것들이 참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백화점이면 백화점, 호텔이면 호텔, 항공사면 항공사 등등 인류가 살아가면서 하는 일들, 업종, 전문분야가 한 두가지가 아니죠.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한 두가지의 제한된 업종이나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죠. 게다가 그 업종조차도 제대로 모릅니다. 특히 대기업 같은 경우인데요. 대기업은 특성 상 조직적이며, 분화된 업무 특성을 가집니다. 마치 자동차에는 수많은 부품, 아마도 2~3만 개가 넘을 부품들로 이뤄져 있고, 그 부품 하나 하나마다 기여하는 바가 다르듯, 대기업 체에서 근무하는 사원들도 그와 같습니다. 일종의 부품적 형태로 일을 하게 됩니다.
비행기는 어떨까요? 비행기는 아마도 20만개 이상의 부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기업에서 일하게 되면, “넓게 보지 못합니다. 제한된 부분만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아마 대략 이런 분위기였던 듯, 스위스 항공기 여 승무원들
전자 업종을 예로 든다고 해도, 그렇습니다. 하나의 전자제품을 만들려면, 수많은 여러 다른 분야, 다른 조직,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조직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구조입니다. 마케팅, 디자인, 연구개발, 생산 공정기술, 생산 제조, 품질, 유통, 영업 등등 수많은 부서와 사람들이 필요하죠.
그리고 다시 각 부분, 그러니까 디자인이면 디자인, 연구개발이면 연구개발 등 각 부서마다 또 업무가 나눠지죠.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아주 작고 좁은 부분만 천착하게 되고, 그것만 아는 상황이 되죠. 그러므로, 전자업체에 근무한다고 해도, 아는 것은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대기업이고요. 중소기업이나 벤처 기업, 작은 회사 같은 경우는, 전반적으로 그 일을 다뤄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다 넓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현대의 대기업체들 속의 사원들은 조직 속의 부품들, 소모품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창의성이나 자율성 같은 것들이 제한되고 군대식 조직으로 경직되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결과도 생기고요.
스티브 잡스 같은 형태로 일을 하는 것, 그것이 어떻게 보면, 디지털 창조성이 강조되는 현재에 와서는, 적절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은 삼성과 비교가 되죠. 삼성 같은 회사는 군대식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입니다. 빌 게이츠는 어떨까요? 비슷하지 않을까요?
일이란, 사실에 있어서는 가치 창출 입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졸거나, 혹은 엉뚱한 짓만 하면서 시간 죽이고 있는 것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죠.
하루 종일 놀더라도, 다만 1시간을 집중을 해도,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고, 가치를 창출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이죠. 문제의 원인이 뭔데? 그걸 해결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데? 잘 팔리는 물건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뭐고, 그걸 어떻게 상품에 응용해서 만들어야 잘 팔리고 성공할 수 있는건데? 등등 키 포인트나 핵심이 될 것들은 많습니다.
그런 포인트를 잡아 내는 능력이나, 창의성, 열정, 집중력, 도전의욕, 성취욕구 등등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과거에도 보면, 많은 경우 하루 종일 책상에 엉덩이 박고 앉아서, 열심히 땀 뻘뻘 흘리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실속은 없습니다. 한국식 기업 문화가 본래 그런데요.
아침 7시에 출근해도 퇴근은 저녁 9시,10시 넘어서 합니다. 그야말로 하루 14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사실에 있어서는 그렇게 할 일도 없는데 말이죠. 그러나 그렇게 해야 일 열심히 한다는 소리 듣고, 회사에서 버틸 수 있는 기업문화 입니다. 이게 한국이죠. 그러나 그렇게 오랜 시간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여도, 답은 없습니다. 늘 거기서 거기이고, 루틴하게 돌아가는 일들이나 하는 것 정도죠. 그나마 루틴하게 돌아가는 일도, 하루 4시간 집중해서 일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ㅎㅎ
테헤란 로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기업 포스코.
박정희 식으로 일을 하느냐, 아니면 노태우, 김영삼 식으로 일을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
아마도 미국식 기업 문화, 유럽 서구 선진국 식 기업문화라면,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하고, 보다 창의적인 측면, 가치창출 적인 측면, 효율성이 중시되는 측면이라 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출장 가 보면, 오후 5시가 되면, 칼 퇴근입니다. 사무실이 텅~~~ 비어 버립니다. 시간 되면 눈치 코치 안 보고 집으로 직행하는 거죠.
강남 테헤란 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가시적 표현물, 상징이 테헤란 로라고 볼 수 있겠다. 동부와 포스코 건물이 보인다. 대체적으로 이런 컨셉의 빌딩들이 사람 기분을 쾌적하게 해 주고, 주변 분위기를 맑고 깨끗하게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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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이 사람들이 세계 경제를 쥐락 펴락하고, 잘 먹고 잘 삽니다. 거참 이상하지요.
스티브 잡스를 보십시오. 청바지 입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놀고 싶으면 놀고,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자율적, 창의적, 가치 창조 중시, 결과 중시 측면으로 일을 하죠. 일주일 내내 놀면 어때? 일주일 내내 책상에 코 박고 졸기나 하고, 그냥 도움도 안 되는 자잘한 서류나 만들고 시간 죽이는 것보단 차라리 좀 놀면서 생각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노는 듯 일하고 일하는 듯 노는 방식입니다.
할 일 해 놓으면 칼 퇴근하는거지 눈치는 왜 봐? 한국식 기업 문화의 대표주자들은 공무원들입니다. 시간 죽이기, 월급날만 기다리기, 정해진 대로만 하고, 그 이상은 사절하기 등등이죠. 참 편한 직업입니다. 공무원들 말입니다. 다만 경찰 소방 공무원 같은 특수 분야는 좀 다르지만 말이죠. 경찰은 참 힘든 분야인데, 이 사람들 고생하는 거 보면서도 욕을 하는 이유는, 늘 권력층, 부자들 편에 서서 아부하고, 시중 노릇하는 것이 보기 싫어서 그러죠. 이건희 프로젝트 기간 중 저를 가장 엿 먹인 놈들도 경찰들입니다. 법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래서 욕을 하고 안 좋게 봅니다. 하지만 고생합니다. (검사 나으리들도 똑 같습니다. 권력이 시키는대로, 높은 놈이 하라는 대로, 법은 항상 높은 지위, 가진 자들 편입니다.)
도둑 강도 놈들을 잡아야 할 경찰, 검찰이 도둑, 강도 놈들 편에 서서 죄 없는 사람 조지는 짓을 한 것이 이건희 프로젝트 입니다. 그래서 비난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어쨌든 박봉에 고생하는 것이 경찰들입니다.(그런데 뭐가 똥이고 뭐가 된장인지는 알고 일 좀 하소.) 검사 나으리들이야, 고관대작 대우 받는 사람들이니, 논외로 하고요.
어쨌든, 해 볼만한 일은 많고, 세상은 넓습니다. 내가 모르던 분야를 하나 하나 배워간다는 것도 인생에 있어서 해 볼만 한 일이고, 재미를 주는 일입니다. 우주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항상 밑바닥에 서 있어야 하느냐 아니면 키를 쥐고 정상에 올라서서 한번 가진 뜻과 포부를 펼쳐 볼 것이냐의 문제죠. 밑바닥에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제한되는 것이죠.
그래서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는, 정상, 혹은 키를 쥐는 위치에 서서 현재의 내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는 인생을 말입니다. 누가 내게 약속하더군요, 다시는 젓 같은 인생 받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약속을 믿어 보지요. 정상의 위치나, 키를 쥔 핵심적 위치에 서서 어떤 일을 한다면 정말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내 뜻대로 세상이 바뀌어 가는 것, 혹은 일부가 변화해 가는 것, 어떤 성과가 가시화 되는 것을 보게 될테니까요.
밑바닥 인생은 피곤합니다.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습니다. 그저 꿈이나 꾸고 백일몽 속에서 반 폐인되는 것 외엔 할 일이 도무지 없습니다.
좌우지간, 이비스 호텔은, 카바 그룹 소속의 아코르 호텔그룹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거대한 규모의 글로벌 회사입니다. 2012년 현재 전 세계 각국에 900여개가 넘는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 그룹입니다.
호텔마다 특색이 있지만, 여기는 제가 보는 개인적 견해로는, “일본식 유럽풍” “유럽식 일본풍”이 조화롭게 결합된 형태의 디자인 컨셉으로 보입니다. 아기자기 합니다.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정갈하며 단아한 맛이 있다고 할 그런 컨셉입니다. 붉은 색이 메인인데요. 주변 인테리어 색상들과 아주 조화롭게 배치됩니다. 깜찍하다, 정갈하다,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 한 맛과 멋이 있다. 부담 없는 비즈니스 호텔 컨셉이다 그런 느낌이죠.
“실용적인 비즈니스 호텔 컨셉으로도 보여집니다”
어찌 보면, 스위스 인들의 정서가 배어든, 스위스 특유의 디자인 컨셉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스위스를 잘 모릅니다. 잠시 1박 2일? 2박 3일? 들러 보았는데요. 한가지 기억 나는 것은, 현지 직원과 함께 가서 맛 본 스위스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맛이 기가 막혔다는 것입니다.
명동 이비스 호텔 로비.
야~ 이게 정통 유럽 식 스테이크 맛이로군~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본래 고기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아주~ 상당히~ 매우~ 맛이 좋았습니다. 미국 출장 시 먹어 본 스테이크 맛과는 또 다르더군요. 미국(라스베가스 입니다) 스테이크는 극화된 양키들의 취향이 물씬 배어난다고 할 그런 맛(고기가 두껍고, 질은 좋은데, 노린내라고 할지 그런 것도 좀 있는 것 같았고, 양념이나 기타 부분에서 한국인인 제게는 영 아니었죠)이라서, 먹다가 말아 버렸는데요. 스위스에서 먹어 본 스테이크는, 동양사람들도 맛있게 먹어 볼 수 있는 그런 음식 맛이었습니다. 가서 한번 드셔 보세요. 아주 맛 있더군요.
호반의 도시, 스위스 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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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비스 호텔은 실무적이고, 실용적이며, 깔끔하고 단아한 비즈니스 호텔 컨셉이라는 생각입니다. 스위스 사람들도 실상은 독일 민족에 해당되죠.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이 아마도 같은 민족이 아닌가 합니다만.
그런데 유럽 각 국가들의 종족과 민족 분포도를 보면, 영 혼란스러운데요. 독일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게르만이라고 하는 종족이 유럽 각 국가 별로 안 퍼져 있는데가 없어 보인다는 점(위키 등 인터넷을 참조해 보면 그렇다고 나오네요)에서, 이거 뭐 어떻게 구분하는 건지 종종 혼란스러워 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나라를 방문해 보면, 사람들 체격이나 용모가 확연히 다릅니다. 이건 또 왜 그래? 게르만 족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몇 개 국에 해당되는 줄만 알았는데, 실제로는 영국을 포함 다른 유럽 나라 거의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가 보면 다르거든요. 분명히 다릅니다. 기원이 게르만 족 계통이라고 하는 것이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실제 보면 다르단 말이지. 만일 같은 종족이라면 외모도 같아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몽골 사람과 외모가 거의 똑 같다는 점을 예로 들겠습니다. 한국 사람 외모는 중국, 일본 사람들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러나 몽골 족, 몽골과는 아주 똑 같습니다.
독일은 전형적인 게르만 족의 원형인데요. 덩치가 큽니다. 우락부락하고 강맹 强猛 해 보이고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강해 보이고 덩치가 크고 기가 세 보이죠. 그러나 프랑스는 아닙니다. 덩치가 보다 작습니다. 보다 부드럽고 여성스럽습니다. 그리고 영국도 또 다릅니다. 영국은 이른바 앵글로 색슨족으로 일컬어지는데요. 미국도 같은 계통입니다. 미국도 앵글로 색슨(앵글 족과 색슨 족)이 세운 나라입니다. 그래서 보통 앵글로 색슨 족을 스탠더드, 표준형의 서양 백인 모습으로 우리는 인식하죠. 말하자면 우리가 보통 서양 백인이라고 상징화 하는 그런 백인의 모습이 영국인, 미국인들입니다. 이들 모습은 분명히 독일인들과 다릅니다.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과도 다르죠. 이태리는 더 다릅니다.
이비스 강남 호텔 현관. 부담없이 들어가도 되겠다 싶은 컨셉,
이렇게 다른데 무슨 놈의 게르만 족? 학자들이 분류해 놓은 것 같은데요. 이해가 안 됩니다. 여기에 다시 이태리 가 보세요. 또 달라요. 그런데 관련 문헌을 뒤적여 보면, 서유럽 국가는 대부분 게르만 족이라는 식으로 서술해 놓았습니다. 이거 맞습니까? 몰라서 질문해 보는거죠. 한국을 예로 들면, 몽골 족입니다. 그래서 몽골 사람들 모습이 우리 나라 사람들 모습과 거의 똑 같습니다. 몽골, 만주지역, 한반도 그리고 일본을 일부 포함하는 몽골족인데요. 같은 종족이라는 의미는 외모가 비슷하거나 같아야 함을 의미하는데, 이 게르만은 도대체 왜 이래? 뭔가 잘못 서술해 놓은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해 보는데요. 아닌가? 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그들의 모습을 볼 때, 분명히 달라 보이거든요. 게르만 적 특성은 분명히 독일입니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지의 국가들이죠. 프랑스? 전혀 다릅니다. 이태리? 다릅니다. 영국? 다르죠. 그런데 게르만 지파라고 하는데 이상합니다.
영국인들을 보통 앵글로 색슨 족이라고 하는데요. 본래 살던 종족들은 켈트 족이라고 하죠. 이들이 아마도 스코틀랜드 같은데요. 이 앵글로 색슨도 기원을 따라 올라가면 게르만 종족의 일파라는 것이죠. (색슨 족이 게르만 족 지파라고 함) 앵글로 색슨이란 앵글 족과 색슨 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프랑스도 게르만 족에 해당된다고 하니 이게 도무지 영 구분이 안 됩니다. ㅎㅎ 역사 공부 좀 별도로 해야 할 듯 하네요.
이태리는 다른 민족 같습니다. 라틴 족이라고 해서, 게르만 족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아는 바로는 아마도 대표적인 유럽 종족(?) 혹은 민족이라고 하면, 러시아 계통의 슬라브 족, 독일 계통의 게르만 족, 영국 계통의 앵글로 색슨 족, 프랑스, 이태리 계통의 라틴 족(남부 유럽 종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다시 스페인 쪽 그러니까 이베리아 족이라고 할 종족 민족, 스칸디나비아의 노르만 족(바이킹) 그리고 그리스 계통(도리아 족, 인도 유럽 종족이라고 하네요)의 종족 민족일텐데요. 잘 모르지만, 이 부분은 하도 복잡해서, 공부 좀 하고 글을 적어야 할 듯 합니다.
어쨌든 게르만 족 하면, 글래디에이터 Gladiator가 연상됩니다. 로마 제국이 가장 골치아파 하던 종족이 게르만 족이었다고 하죠. 글래디에이터의 전투장면, 초반 도입부에서 나오는 야만족이 게르만 족에 해당됩니다. 훗날 로마가 망한 것도 게르만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것이 하나의 요인이라고도 하지요.
어쨌든, 명동 이비스 호텔과 강남 테헤란 로에 위치한 이비스 호텔을 찾아가 봅니다. 과거 스위스 출장 시 숙박했던 호텔이라, 친구 같은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사실 국내에 있는 삐까번쩍한 호텔들은 묵을 이유도 없고, 돈도 없으므로, 숙박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해외 출장 시에는 호텔에서도 많이 묵었으므로, 간혹 이런 호텔들이 국내에 보이면, 반가운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실무적, 실용적,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 한 멋, 정통파 유럽 스위스 풍의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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