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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호텔들/노보텔 앰배서더, 아코르 그룹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어 보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아코르 그룹 문장 표시네요

 

많은 호텔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많은 경우는 대규모 그룹, 글로벌 그룹 사 소속의 체인형태로 운영되는 듯 합니다. 요즘 호텔이나 백화점 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다 보니, 많은 것들을 알게 됩니다.

 

 

별도로 분리된 회사들로 생각했는데, 많은 경우는 같은 그룹 사 소속의 체인형태로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브랜드, 호텔그룹은 어디일까요?

 

 

일단 노보텔 앰배서더는 프랑스 아코르 그룹의 브랜드라고 하네요. 얼마전 거론했던 이비스(Ibis)호텔도 마찬가지로 프랑스 아코르 그룹입니다. 스위스 그룹인줄 알았더니, 프랑스 였군요. ㅎㅎ

 

 

프랑스, 가서 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최적의 후보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와 LA를 연결하는 태평양 연안, 프랑스, 호주 순입니다.

 

 

아코르 호텔그룹의 브랜드를 보면, Sofitel, Pullman, MGallery, Grand Mecure, Novotel, Mecure, Suit Novotel, Adagio, Ibis, All Seasons, Etap 등이네요.

 

 

 

92개 국가에 4,426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거대 그룹 사 이구요. 종업원 수는 무려 18만명에 달합니다. 18만명이면, 삼성그룹 사원숫자와 같습니다. 호텔만 운영하여, 고용하는 사람들 숫자가 무려 18만명이죠. 엄청난 규모로 보입니다.

 

 

1967년 출범했다고 하네요.

 

 

제가 여기에 적는 글은, 특정회사를 비방하거나 권리를 침해하려는 목적은 전혀 없으며, 아마추어, 고객입장에서 본 그들 호텔이나 백화점에 대한 인상, 이미지, 느낌 등을 주관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므로, 여행기 혹은 아마추어 블로그의 취미로 간주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악의적으로 평가하거나, 안 좋게 말한 것은 거의 없는 듯 하군요. 그냥 느낀 그대로만 기술 記述하는 것입니다.

 

 

다만, 삼성 같은 경우는 하도 당한 것이 많아서,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사업부분이나 회사 공식적인 부분에 대한 기술 記述들은 악의성은 없으며 다른 시선과 각도에서 바라다 본 그들의 문제점이나 고쳐야 할 점들, 허상 등을 기술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신세계 같은 경우도, 악의성은 없으며, 다만 고객입장에서 수십년 간 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객관적으로 기록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삼성 부분도, 사실은,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것이지,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결혼관련 부분인데, 그건 제가 하도 억울하고 분하니까 방방 뜰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점을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는, 리츠칼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네요. 리츠 칼튼을 들른 후, 곧 바로, 노보텔 앰배서더로 들어가 봅니다. 과거엔, 관심도 없었고, 갈 일도 없었으므로, 어느 호텔이 좋고, 어느 호텔이 볼만 하고 어느 호텔은 어디 그룹 사이고 그런 것을 전혀 몰랐는데, 요즘, 푼수 짓 좀 하다 보니, 조금씩 알게 됩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일단 들어서면, 고급 호화빌라맨션, 아파트를 장만해서 입주한 느낌, 쾌적하고 상쾌하며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로비 앞에 위치한 커피 샵은 개방적 형태로서, 높은 천정면과 유리로 개방된 디자인은, 시원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앞에 인공폭포가 있어 더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흑단색, 검은 색조와 흰색 그리고 우드 재질의 색감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 색상의 조합은,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 내 집 같은 분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호텔이라기 보다는, 성공하고 돈 벌어서, 고가의 빌라를 사서 들어간 그런 느낌이 든다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내 집 거실 같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못 느낍니다. 그래서 항상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입니다. 직접 가서 보는 거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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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세더는, 리츠칼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시원하다~ 확 트이는 기분이다~ 고가의 럭셔리 아파트 내 집을 장만하여 입주하는 기분이다 뭐 그런 느낌이 확 들어 오네요. 리츠칼튼이 상류층 명문가 저택에 들어가는 기분이라고 한다면,

 

 

노보텔 앰배서더는, 최고급 럭셔리 아파트, 고가의 맨션, 빌라를 사서 입주하는 기분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네요. ㅎㅎ

이 부분이 백미가 된다고 할 디자인 컨셉 같습니다. 높은 천정, 개방된 유리 형태, 절묘하게 배합되는 미려하고 예술적인 계단의 형태들의 조합은, 콱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듯한 청량감마저 줍니다.

백색과 흑단색상의 절묘한 조화. 미려한 계단 형태와 잘 어울립니다.

 

고가의 호화빌라 같은 느낌, 즉 호텔이 아니라 내 집 같다는 느낌이 드는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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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검은 색과 나무 빛깔, 우드 재질의 색상 그리고 흰색이 절묘하게 배합되어 시원시원하고 모던 Modern한 느낌, 깨끗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줍니다. 특히 로비 앞 쪽에 위치한 커피 샵(?)의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전면과 천정 부분이 유리로 개방되어 있고 높은 천정을 유지합니다. 결과적으로 확 트인다, 시원시원하다, 쾌적하다는 느낌입니다. 리츠 칼튼을 벗어나서 여기 오니, 답답했던 가슴이 뚫리는 기분입니다. 비유하자면, 리츠칼튼은, 회장님 집무실, 상류층 고관대작의 저택, 회사 컨퍼런스 룸 같은 느낌, 격식을 갖추고 긴장해서 뭔가를 해야 하는 그런 비즈니스 적인 분위기였지만, 여기는 편안한 집 같은 분위기, 휴양지에 간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ㅎㅎ

모던함, 심플함, 쾌적, 청아함, 가정적 분위기.

역시 고급빌라, 아파트 엘리베이터 연상.

 

 

로비와 개방된 형태의 커피 샵(?)에 서서 시원하게 뚫리는 상쾌한 느낌을 받습니다. 한참 서 있었죠. 흐음, 우리 나라에서도 고가의 빌라, 최고급 아파트를 사서 입주하는 그런 느낌도 동반됩니다. , 이렇게 좋은 집을 사서 입주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말입니다. 아마도 연예인들이나 재벌2, 성공한 사람들이 고가의 집(예를 들면 UN 빌리지, 한남동 소재 혹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부촌 빌라들과 최근에 많이 지어지는 고가의 아파트들,)을 사서 산다면 이런 형태의 느낌이 들 것 같네요.

 

 

어쨌든 한참 머물고 싶은, 자주 가고 싶은, 깨끗하고 청량하고 쾌적하고 상큼한 느낌, 성공해서 돈 벌고, 좋은 빌라나 아파트 사서 들어간 느낌, 내 집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디자인 컨셉 입니다.

 

 

거 참 묘하지요. 디자인 컨셉이 어떻게 다르냐에 따라서 이렇게 다릅니다. 여기는 영락없는 내 집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좋은 디자인 컨셉으로 보입니다. 내 집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은 편안함을 의미하죠.

 

 

결국 물질은 존재치 않는다. 오로지 마음만이 존재한다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모든 것은 파동 에너지, 주파수 입니다.

 

 

디자인은 어떨까요? 설계자의 의도가 형상화한 것입니다. , 설계자, 디자인한 사람의 의도가 파동 에너지, 주파수 형태에서 물현(物現)한 것입니다. 마음이 의도하는 바가, 형상화하여, 물질화 해서 나타나는 것이라는 얘기죠.

 

 

 

우리가 흔히, 사념계 思念界라고 부르는 곳, 그 곳이 아마도 멘탈, 마음의 세계일텐데요. 이는 창조주께서 어떤 방식으로 우주 현상계를 창조하셨는지에 대한 하나의 해석이라고 할 것들이죠. 상념이 물질화하는 과정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여간, 디자인이란, 결국 창조입니다. 자신이 지닌 사상을 물질화 시켜 표현하는 것이죠. 이것이 파동 에너지 단계가 높은 영역 그러니까 아스트랄 영역이나, 멘탈 영역, 혹은 에테르 영역이 된다면, 더 밝게, 더 아름답게, 더 빛나게 표현될 것은 당연합니다. 왜 그럴까요? 육체라고 하는 천박한 물질적 형상 속에서는 표현이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 입니다. 파동 주파수 수준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들 사람들이 육체적으로 죽은 후에 사후 세계를 가 보면, 너무도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세계를 보기도 한다는 것이죠. 그게 이런 원리겠죠.

 

 

이것이 단계를 밟아서, 물질 지구 영역으로 내려와 표현되면, 우리가 보는 물질 세계,  지구 인간들의 사회가 되는 것이고요.  아마도 또 다른 차원에서 이미 표현된 사상의 구조물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아마도 그 차원에서는 더 아름답고, 더 선명하고, 더 찬란하게 보여질 수도 있는 그런 것들이죠.

 

 

 

이렇게 보면, “가지고 오는 것들입니다. 제가 노력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항상 전제조건으로 둡니다. 그러나 인간의 한 평생을 놓고 본다면, 그건 가져오는 것들입니다. 물론 살아가면서 노력하고 더 나은 능력이나 기술, 지식이나 지혜를 습득하기도 하죠. 그러나 뼈대는 가지고 옵니다. 큰 그림이죠. 그래서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다가 가랑이 찢어 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가지고 온 것들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참 짜증나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일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디자인을 잘 하고, 예술적인 감각과 재능을 지닌 사람들을 보면, 감탄스럽습니다. 제게는 이런 소질이 없거든요. 배우고 익히고 싶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누구든 스승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중 그 누구도 모든 분야에 능통한 사람은 없으며, 그 누구도 무언가 타인에게 가르쳐 줄 것들을 가지고 있는 법입니다.

 

노보텔은, 결국 "모던, 심플, 쾌적, 청아, 개방, 편안함, 가정적 분위기"를 유도하는 디자인 컨셉 같습니다.

 

누구든 가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노보텔이군요.

 

베스트 디자인 컨셉이라고 생각됩니다. 건물 외관도 좋습니다.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것 같군요.

 

 

노보텔 정 측면, 현대적인 모던함, 심플함, 이런 형태의 건물도 사람 기분을 좋게 해 주는 디자인 형태입니다.

 으흠~ 참 시원시원하군, 개방적이고 쾌적한 느낌을 주는 높은 천정과 유리로 개방한 디자인 구조물들

참 좋은 디자인 컨셉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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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호텔들/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메리어트 그룹

 

Four Seasons Hotel Milan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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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서울 역삼동 소재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전경.(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

 

 

1급 호텔로 삼부토건()의 계열사이다. 1985 1 7일 기공식을 가지고 1988 7 6일 라마다 르네상스호텔로 개관, 1993 1 1일 지금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58개 국에서 2,200개가 넘는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호텔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의 체인호텔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76번지에 있으며 직원 수 700여 명, 대표자 조남욱이다. 지하 2, 지상 24층 규모에 총 493개의 객실과 11개의 식음료장, 동시통역 시설을 갖추고 1,200명까지 이용 가능한 대회의장 및 소연회장,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나이트 클럽, 쇼핑 아케이드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2000년 영문일간지 《코리아타임스 The Korea Times》지의 독자조사 결과 한국 최고의 도시호텔로 선정되었다.

 

 

Marriott International, Inc.는 세계적인 호텔 기업으로, 1927년 워싱턴 D.C.에서 J. Willard Alice S. Marriott가 루트 비어 스탠드(Root Beer Stand)를 개점하면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73개국에 3,700개 이상의 호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을 방문해 봅니다. 호텔관련 이력을 뒤지다 보니, 호텔마다 브랜드는 다르지만, 하나의 거대 그룹사 소속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JW 메리어트 센트럴 시티 점, 리츠 칼튼, 르네상스 호텔 등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라고 하는 미국 회사 소속이라고 하네요.

 

 

, 엄청난 부자들 많습니다. 이런 글로벌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이 미국 상류층에 해당될 것인데, 가진 부와 재산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이 어렵습니다.

 

 

한국의 부자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습니다.

 

  

 

저야 아마추어로서, 그냥 고객의 입장에서 직관적 느낌으로 보는 호텔의 인상들을 적고 있지만, 실제 경영을 하는 사람 입장이라면 어떨까요? 프로페셔널이 되어야 하겠지요. 세상을 산다는 것이,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것” “모르던 것을 아는 것” “배우고 익히고, 그 분야에 달통한 달인, 마이스터, 장인, 프로가 되어 보는 것뭐 이런 것들도 하나의 사는 재미라고 할 수 있겠죠.

 

 

인간 세상에는 수많은 분야가 존재하죠. 그거 다 알고 도통하면, 말 그대로, 인류학 박사, 초인, 명인, 달통한 도사가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다만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소요될 것이죠. 한가지 분야, 예를 들면 예술 분야만 해도 그렇습니다. 미술, 그림 분야부터 시작해서, 음악, 디자인 분야 등 분야가 엄청납니다. 이거 하나만 제대로 익히려고 해도, 한 평생으로 안 됩니다. 여러 평생, 여러 인생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러니?

 

 

어쨌든 흥미로운 것은, 현상계를 살아가는 재미, 존재의 의미를 부여해 준다는 측면입니다. “호기심, 무언가를 알고 배워가는 것, 모르던 것, 알고 싶던 것을 배우고 익히고 알아 가는 것이것이 또 하나의 존재의 의미, 재미일 수도 있겠지요.

 

 

일 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인생의 3대 재미는, 맘에 드는 여자와 오입하는 것, 행복한 가정생활 하는 것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것 입니다.

 

 

하나의 목표, 목적의식을 가지고, 몰두해 보는 것, 열정, 도전의식, 성취욕구를 가지고 일로매진 해 보는 것, 이것도 삶의 큰 즐거움이자 존재의 커다란 의미 중 하나입니다. 어차피 공수레 공수거, 색즉시공 色卽是空, 공즉시색 空卽是色 입니다만, “여기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존재하는 한, 영원히 반복될 일들이죠.

 

 

일을 하는 즐거움은 아마도, “키 맨, 주도권을 쥔 위치, 높은 위치에 설 때, 최고조에 달할 것입니다저 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 남 지시 듣고 간섭 받는 것 아주 싫거든요.

 

 

얼마나 재미가 있겠습니까? 팀장이 되어서 팀원들 데리고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일 하는 것, 그거 아주 큰 재미입니다. , 졸개가 되면 안 됩니다. 짜증이죠.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팀장이 되어야 하고, 키 맨이 되어야 하고, 주도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일한다면 정말 재미있게 신나게 일할 수 있죠.

 

 

불가능은 없습니다. 목숨 걸고 달려드는데, 불가능이 어디에 있습니까? 쥐어 짜고 뜯고, 배우고 익히고 뚫고 나가면 길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훗날, 추억으로 남고, 보람으로 남고, 인생의 하나의 기억될 가치로 남게 되는 것이죠. 그게 일이 지닌 가치 입니다. 저처럼 백수가 되어서 반폐인 되어 있으면 그거 인생이 참 아닌 거죠.

 

 

르네상스 호텔은,  전반적으로는, “중동, 아랍 풍으로 느껴집니다매일 주변을 오고 갔지만, 들어가 본 적은 없었고요. 외관 건물 디자인 컨셉도, 약간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컨셉이었으므로, 그다지 호감은 없었던 호텔입니다.

로비에 원탁 형태로 배치된 시트가 인상적입니다. 안정되고 편한 느낌을 줍니다. 바닥에 양탄자가 깔려 있어서 더 고급스런 분위기,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원탁 형태의 시트 배치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호텔 로비 분위기가 확 살아 납니다. 정말 좋은 컨셉 같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앉아서 여유잡고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고급스럽고 안정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호텔 바 Bar 레스토랑 역시도, 둥근 원형 구도에 원형의 기둥입니다. 아라비안 컨셉이라는 느낌. 그리고 부드럽고 고급스런 양탄자. 터키 이스탄불, 아랍 에미레이트 방문 시 느꼈던 감각과 이미지가 살아 나오는 호텔입니다. 여행은 좋은 것입니다. 독일, 유럽 지역 젊은 이들, 해외 배낭 여행 많이 가더군요. 미국에서 본, 독일 젊은이는, 미국을 한달인가? 두달일정으로 배낭 여행을 왔다고 하더군요.

 

방문하는 시간 대,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사 승무원들이 호텔 로비에서 보입니다. 묘하게도, 아랍풍, 중동풍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르네상스 호텔에서 이들을 보니, 이들이 왜 이 호텔로 와서 숙박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보니, 테헤란 로 이군요. 이 거리 자체가 중동지역과 인연이 깊은 거리이기도 합니다. 이명박 씨가 근무했던 현대건설이 돈을 번 곳, 중동입니다.

 

엘리베이터는, 마치 술탄의 황금 궁전을 연상하게 합니다.  아라비안 풍의 디자인 컨셉

거대한 둥근 원형의 기둥들과 천정의 샹들리에 그리고 로비의 구성 형태 및 색감, 색조, 분위기를 총괄적으로 본다면, 아랍풍, 아라비아 궁전의 컨셉입니다. 특히 양탄자가 깔린 원형의 시트 구조는 참으로 베스트 입니다. 그리고 이 양탄자와 시트, 조명등의 형태 역시도, 아랍 중동지역 술탄의 궁전 혹은 그 지역을 대변해 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머지, 손님들 앉아서 대화하는 장소도 역시 양탄자가 깔려 있고, 호텔 전체적인 분위기는, 건조한 사막지대, 오아시스에 세워진 궁궐 속의 한낮의 한가로움과 여유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거 참 묘하지요. 가는 곳마다 이렇게 다릅니다. 호텔마다 주는 인상이 다르다는 것이죠.

 

 

로비를 돌면서 마치 아랍 에미레이트에 간 듯, 아니면,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술탄의 궁전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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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외관 디자인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개인적 견해고, 다른 사람들 눈에는 또 다르게 보일 것이지만, 저 개인을 놓고 보면, 그렇게 느껴집니다. 아주 안 좋은 느낌은 아닌데, 좀 거리감이 든다. 어딘가 모르게 낯설다고 할까, 이방인 같은 그런 느낌이랄지 그런 것들입니다. 그래서 지나다니면서도, 그다지 호감은 없었죠.

 

 

여기를 들렀다가, 삼성 역 근처로 가는데요. 현대 백화점 건물이 다시 보입니다. 여기는 사실 건물 디자인 컨셉이 좋다 안 좋다는 것들이 적극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주변 건물들이 대부분 좋은 느낌을 주는 컨셉들이므로, 숨겨진 덕분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현대 백화점 코엑스 점, 잘 살펴 보세요, 걍 지나가면 모르는데, 살펴 보면, 숨 막혀 죽습니다. 말하자면 거대한 도심 물류창고 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사람들의 잠재의식, 무의식에 각인되는 것이죠. 의식적으로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무의식이 알고 있죠. 이런 요소가 바로, 잘되는 놈, 안 되는 놈을 구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창문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류창고, 감옥, 밀폐된 특수 건물로 인지되게 만드는 것이죠. 반면 미츠코시와 롯데 컨셉을 보십시오.

 

감옥 같지 않으세요? 숨막히는 물류창고 입니다.

 

롯데 명동 백화점, 꿈의 궁전 드림이 보이네요~ 만화 영화 속 캔디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ㅎㅎ

미츠코시 도쿄. 손님들 어서 오세요 하고 인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코엑스 전시관이 있고요. 포철, 동부제강 등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는 멋진 건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못 느끼고 지나가는 형태인데요. 저녁 시간 대에 자세하게 관찰해 보니, ~ 하고 숨이 막혀 옵니다.

 

 

여기도 신세계 컨셉인데요. 외부에서 볼 때, 창문이 없는 건물 디자인 형태입니다. 마치 거대한 물류 창고가 서울 도심의 한 복판에 자리잡고 있다 혹은 감옥 비슷한 답답하고 숨막힐 듯한 거대한 창고 하나가 서 있다는 느낌이 턱 들어옵니다.

 

 

아니, 저게 물류창고이지 백화점 건물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과거에 제가 들은 얘기로는, 이 백화점이라는 것이, “일단 창문이 없어야 한다더군요. 시계가 없어야 하고요. 그래야 고객들이 쇼핑하러 와서, 다른 외부적인 소음이나 경치 기타 여러 요인들에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쇼핑과 구매에만 전념한다는 그런 이론입니다.

5성급이면, 적어도 이런 고급스런 양탄자, 카페트가 깔려 있어야 할 듯. 이거 하나로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죠. 거기에 고급스런 향수 좀 뿌려 주고. 미국 호텔들 가면, 특유의 향수가 있는데요. 그거 아주 좋던데요. 이국적인인 정취, 깔끔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들게 하기 때문 입니다.

 

계단까지 양탄자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계단의 디자인 역시 중동 풍입니다.

 

 

얼핏 들으면 타당해 보이지만, 글쎄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올린 사진들을 보시면, 대한민국 제1위 백화점 업체인 롯데는 그런 컨셉이 아닙니다. 적어도 외부적인 디자인을 보면, 개방적인 분위기입니다. 본래 백화점이라는 곳은, 폐쇄된 공간이 아닙니다. 고객들이 들락거리고, 사람들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쇼핑하고 구매하고 떠들썩하게 돌아가야 하는 마케팅 장소, 장사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런 장소를 창문 하나 없는 감옥, 물류창고 처럼 만들어 놓으면? 제가 그 이전에 현대백화점(삼성역 소재)에 대해서 잘 느끼지 못했던 이유는, 주변 건물들이 워낙 사람 기분을 쾌적하게 해 주고, 좋은 느낌을 주는 건물들이 많아서 그랬다는 생각이 듭디다. 그냥 다시 한번 관찰해 보았더니, 숨 막혀 죽을 듯한 느낌이 드는 물류창고 입니다.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까?

 

 

카운터 디자인 형태에서 항아리 형의 기둥 장식이 보이는데요. 이것들 모두가 아라비안, 중동 풍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들이죠.

로비 전경, 거대한 원형 기둥과 밝은 엘로우 색상의 조명,  의자 형태와 조명등의 디자인들 모두가 고급스런 술탄의 궁전을 연상하게 한다.

 

감옥, 물류창고, 폐쇄된 비밀공간, 뭐 그런 부정적 느낌이 드는 것이죠. 이게 아마도 널찍한 공간에 독립된 형태로 미국식으로 서 있는 쇼핑 몰이었다고 한다면, 정말 보기 흉했을 것 같습니다.

 

 

백화점 업계 사람들이 저보다 프로급이고 나름 경륜과 지혜가 뛰어나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본다면 좀 잘못된 컨셉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같은 경우도, 미츠코시,  다카시마야, 다이마루 등 유명 백화점 건물을 보면, 이런 컨셉 없습니다. 외부적으로 볼 때, 여기는 상거래 공간입니다. 개방적이고 화창하고 분주한 느낌을 주어야 하죠. 물건 사고 파는 곳 아닙니까?

마찬가지로, 복도 장식 및 진열도 술탄의 궁전 컨셉

부페 레스토랑입니다. 아름다운 남국의 정취, 그러나 중동적인 사막의 정취가 뭍어나는, 디자인 형태로 느껴집니다. 조명등이 참 멋스럽습니다. 아랍풍 같다는 느낌. 전체적인 색조가 아름답게 깔끔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비즈니스 센터.

 

 

블로그의 사진을 보십시오. 미츠코시를 보십시오. ~ 저긴 백화점이군, 가면 사람도 많고 재미가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반면, 현대나 신세계를 보십시오. 신세계는 가기가 꺼려진다, 가기가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입니다. 거기는 좀 특수한 계층, 부자들이나 가는 곳이지, 우리 같은 서민들은 가서는 안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곳이죠.

 

 

그러나 롯데를 보면, ~ 여긴 잠실 롯데월드가 생각나는군, 놀러 가 볼까? 이런 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꿈과 동화, 드림 Dream적 요소 + 친서민적 요소(중요), 물건 사고 파는 상거래 공간의 이미지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부터도 롯데만 가고 싶어 집니다.

 

  

 

어쨌든, 현대 삼성 역 백화점도 숨이 막히게 하는 도시형 물류창고 디자인 컨셉입니다. 주변 건물들 덕에 혹평을 면하는 듯 싶네요. 여담이지만, 포철 본사 건물이나 코엑스 건물 스타일들이 사람 맘을 쾌적하게 기분 좋게 하는 기본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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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호텔도 겉 외관으로 보면 별로 정이 가지 않는 디자인 컨셉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사람들 설문 조사 좀 해 보세요. 웬지 모르게 정이 안 가는 컨셉이죠. 그러나 일단 내부를 들어가 보니, 내부는 참 좋습니다.

이 건물 외관은 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컨셉입니다.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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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아예 들어가 보고 싶지도 않았던 곳입니다. 그러나 일단 들어가 보니, 내부는 호감을 주는 디자인 컨셉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중동, 아랍 에미레이트, 이라크, 페르시아(이란)을 연상하게 만듭니다.  마치 아라비아 사막 오아시스에 서 있는 술탄의 궁전을 연상하게 된다고나 할까요? 디자인을 한 설계자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아라비아 궁전을 연상하게 하는 내부 장식과 구조, 인테리어 입니다. 전체적으로는  5성급의 명예를 유지한다고 생각됩니다만, 건물 외관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든다는 점이 옥의 티 입니다. 어떻게 보면 관공서를 연상하게 합니다.

 

 

아라비안 나이트 읽어 보셨습니까? 천일의 이야기, 아라비안 나이트,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거 다 읽으려면 책 열 권도 넘습니다. 아마 다 읽어 본 분들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초딩들이 읽는 단편 아라비안 나이트가 전부인 줄 알지만, 상당히 내용이 길고 방대하죠.

 

숙박을 하고, 제반 부대시설을 이용해 보아야 이게 정말 어느 수준의 호텔인지 알 것이지만, 그럴 돈은 없고, 걍 로비나 보고 느낌만 적어 봅니다. 개인적인 아마추어의 의견이므로, 걍 재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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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호텔들/이비스 Ibis 스위스 호텔그룹

 

 

음란함을 비웃었다면, 음란하지만, 관계할 이성을 구하지 못하여 껄떡대고 고통 받는 녀석의 육체 속으로 집어 넣은 후, 어떻게 하는가 보라. ~ 재미 있지 않은가? ^^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 물론 사회 공동체 혹은 인류보편의 공통적이고도 상식적이며 보편타당한 통념이나 상식적인 측면에 위배되는 범죄나 잘못까지 옹호하자는 건 아니다. 이 점을 잘 구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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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호텔은 아마도 2001년 경, 스위스, 독일 방문 시, 투숙했던 경험이 있는 호텔입니다. 11년 전 일인데요. 이제 확인해 보니, 스위스 내 거대 그룹이더군요. 카바 그룹 소속, 아코르 호텔 그룹의 체인 형태입니다. 대단히 거대한 글로벌 호텔 체인 회사로 보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거대그룹 들과 회사들이 있고, 또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전문가, 명장, 마이스터,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요즘 할 일도 없고 해서, 이것 저것 사진도 찍고 푼수 짓도 하고 그러고 있지만, 느끼는 것은, ~ 이거 참 사람이 경험해 볼만한 일들, 공부하고 배워 볼만한 것들이 참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백화점이면 백화점, 호텔이면 호텔, 항공사면 항공사 등등 인류가 살아가면서 하는 일들, 업종, 전문분야가 한 두가지가 아니죠.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한 두가지의 제한된 업종이나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죠. 게다가 그 업종조차도 제대로 모릅니다. 특히 대기업 같은 경우인데요. 대기업은 특성 상 조직적이며, 분화된 업무 특성을 가집니다. 마치 자동차에는 수많은 부품, 아마도 2~3만 개가 넘을 부품들로 이뤄져 있고, 그 부품 하나 하나마다 기여하는 바가 다르듯, 대기업 체에서 근무하는 사원들도 그와 같습니다. 일종의 부품적 형태로 일을 하게 됩니다.

 

 

비행기는 어떨까요? 비행기는 아마도 20만개 이상의 부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기업에서 일하게 되면, “넓게 보지 못합니다. 제한된 부분만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스위스 에어, 한번 타본 적이 있습니다. 스위스 풍의 목가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할까? 스튜어디스들은 미국보다는 예쁘고 서비스도 나아 보이더군요. 유럽 스타일입니다. 좌우지간 미국 비행기들, 참 마음에 안 들었지요.

  

 아마 대략 이런 분위기였던 듯, 스위스 항공기 여 승무원들

 

 

전자 업종을 예로 든다고 해도, 그렇습니다. 하나의 전자제품을 만들려면, 수많은 여러 다른 분야, 다른 조직,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조직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구조입니다. 마케팅, 디자인, 연구개발, 생산 공정기술, 생산 제조, 품질, 유통, 영업 등등 수많은 부서와 사람들이 필요하죠.

 

 

그리고 다시 각 부분, 그러니까 디자인이면 디자인, 연구개발이면 연구개발 등 각 부서마다 또 업무가 나눠지죠.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아주 작고 좁은 부분만 천착하게 되고, 그것만 아는 상황이 되죠. 그러므로, 전자업체에 근무한다고 해도, 아는 것은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대기업이고요. 중소기업이나 벤처 기업, 작은 회사 같은 경우는, 전반적으로 그 일을 다뤄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다 넓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현대의 대기업체들 속의 사원들은 조직 속의 부품들, 소모품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창의성이나 자율성 같은 것들이 제한되고 군대식 조직으로 경직되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결과도 생기고요.

 

 

스티브 잡스 같은 형태로 일을 하는 것, 그것이 어떻게 보면, 디지털 창조성이 강조되는 현재에 와서는, 적절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은 삼성과 비교가 되죠. 삼성 같은 회사는 군대식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입니다. 빌 게이츠는 어떨까요? 비슷하지 않을까요?

 

 

일이란, 사실에 있어서는 가치 창출 입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졸거나, 혹은 엉뚱한 짓만 하면서 시간 죽이고 있는 것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죠.

 

그 이름도 유명한 애플 헤드쿼터(본사?)

 

하루 종일 놀더라도, 다만 1시간을 집중을 해도,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고, 가치를 창출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이죠. 문제의 원인이 뭔데? 그걸 해결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데? 잘 팔리는 물건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뭐고, 그걸 어떻게 상품에 응용해서 만들어야 잘 팔리고 성공할 수 있는건데? 등등 키 포인트나 핵심이 될 것들은 많습니다.

 

 

그런 포인트를 잡아 내는 능력이나, 창의성, 열정, 집중력, 도전의욕, 성취욕구 등등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과거에도 보면, 많은 경우 하루 종일 책상에 엉덩이 박고 앉아서, 열심히 땀 뻘뻘 흘리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실속은 없습니다. 한국식 기업 문화가 본래 그런데요.

 

 

 

아침 7시에 출근해도 퇴근은 저녁 9,10시 넘어서 합니다. 그야말로 하루 14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사실에 있어서는 그렇게 할 일도 없는데 말이죠. 그러나 그렇게 해야 일 열심히 한다는 소리 듣고, 회사에서 버틸 수 있는 기업문화 입니다. 이게 한국이죠. 그러나 그렇게 오랜 시간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여도, 답은 없습니다. 늘 거기서 거기이고, 루틴하게 돌아가는 일들이나 하는 것 정도죠. 그나마 루틴하게 돌아가는 일도, 하루 4시간 집중해서 일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ㅎㅎ

 

테헤란 로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기업 포스코.

 

 

박정희 식으로 일을 하느냐, 아니면 노태우, 김영삼 식으로 일을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

 

 

아마도 미국식 기업 문화, 유럽 서구 선진국 식 기업문화라면,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하고, 보다 창의적인 측면, 가치창출 적인 측면, 효율성이 중시되는 측면이라 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출장 가 보면, 오후 5시가 되면, 칼 퇴근입니다. 사무실이 텅~~~ 비어 버립니다. 시간 되면 눈치 코치 안 보고 집으로 직행하는 거죠.

 

강남 테헤란 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가시적 표현물, 상징이 테헤란 로라고 볼 수 있겠다. 동부와 포스코 건물이 보인다. 대체적으로 이런 컨셉의 빌딩들이 사람 기분을 쾌적하게 해 주고, 주변 분위기를 맑고 깨끗하게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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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이 사람들이 세계 경제를 쥐락 펴락하고, 잘 먹고 잘 삽니다. 거참 이상하지요.

 

 

스티브 잡스를 보십시오. 청바지 입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놀고 싶으면 놀고,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자율적, 창의적, 가치 창조 중시, 결과 중시 측면으로 일을 하죠. 일주일 내내 놀면 어때? 일주일 내내 책상에 코 박고 졸기나 하고, 그냥 도움도 안 되는 자잘한 서류나 만들고 시간 죽이는 것보단 차라리 좀 놀면서 생각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노는 듯 일하고 일하는 듯 노는 방식입니다.

 

 

할 일 해 놓으면 칼 퇴근하는거지 눈치는 왜 봐? 한국식 기업 문화의 대표주자들은 공무원들입니다. 시간 죽이기, 월급날만 기다리기, 정해진 대로만 하고, 그 이상은 사절하기 등등이죠. 참 편한 직업입니다. 공무원들 말입니다. 다만 경찰 소방 공무원 같은 특수 분야는 좀 다르지만 말이죠. 경찰은 참 힘든 분야인데, 이 사람들 고생하는 거 보면서도 욕을 하는 이유는, 늘 권력층, 부자들 편에 서서 아부하고, 시중 노릇하는 것이 보기 싫어서 그러죠. 이건희 프로젝트 기간 중 저를 가장 엿 먹인 놈들도 경찰들입니다. 법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래서 욕을 하고 안 좋게 봅니다. 하지만 고생합니다. (검사 나으리들도 똑 같습니다. 권력이 시키는대로, 높은 놈이 하라는 대로, 법은 항상 높은 지위, 가진 자들 편입니다.)

가진 자의 편에 서서 일하는 경찰상. 이젠 제고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도둑 강도 놈들을 잡아야 할 경찰, 검찰이 도둑, 강도 놈들 편에 서서 죄 없는 사람 조지는 짓을 한 것이 이건희 프로젝트 입니다. 그래서 비난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어쨌든 박봉에 고생하는 것이 경찰들입니다.(그런데 뭐가 똥이고 뭐가 된장인지는 알고 일 좀 하소.) 검사 나으리들이야, 고관대작 대우 받는 사람들이니, 논외로 하고요.

 

 

어쨌든, 해 볼만한 일은 많고, 세상은 넓습니다. 내가 모르던 분야를 하나 하나 배워간다는 것도 인생에 있어서 해 볼만 한 일이고, 재미를 주는 일입니다. 우주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항상 밑바닥에 서 있어야 하느냐 아니면 키를 쥐고 정상에 올라서서 한번 가진 뜻과 포부를 펼쳐 볼 것이냐의 문제죠. 밑바닥에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제한되는 것이죠.

 

 

그래서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는, 정상, 혹은 키를 쥐는 위치에 서서 현재의 내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는 인생을 말입니다. 누가 내게 약속하더군요, 다시는 젓 같은 인생 받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약속을 믿어 보지요. 정상의 위치나, 키를 쥔 핵심적 위치에 서서 어떤 일을 한다면 정말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내 뜻대로 세상이 바뀌어 가는 것, 혹은 일부가 변화해 가는 것, 어떤 성과가 가시화 되는 것을 보게 될테니까요.

 

 

밑바닥 인생은 피곤합니다.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습니다. 그저 꿈이나 꾸고 백일몽 속에서 반 폐인되는 것 외엔 할 일이 도무지 없습니다.

 

 

좌우지간, 이비스 호텔은, 카바 그룹 소속의 아코르 호텔그룹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거대한 규모의 글로벌 회사입니다. 2012년 현재 전 세계 각국에 900여개가 넘는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 그룹입니다.

이비스 강남 호텔 전경. 심플, 단아, 아기자기, 스위스 독일 민족의 실무적 기질이 잘 표현된 비즈니스 관광 호텔이다. 

 

호텔마다 특색이 있지만, 여기는 제가 보는 개인적 견해로는, “일본식 유럽풍” “유럽식 일본풍이 조화롭게 결합된 형태의 디자인 컨셉으로 보입니다. 아기자기 합니다.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정갈하며 단아한 맛이 있다고 할 그런 컨셉입니다. 붉은 색이 메인인데요. 주변 인테리어 색상들과 아주 조화롭게 배치됩니다. 깜찍하다, 정갈하다,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 한 맛과 멋이 있다. 부담 없는 비즈니스 호텔 컨셉이다 그런 느낌이죠.

 

알퐁스 도데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연상하게 하는 소년 소녀의 조각물. 이비스 강남 호텔 로비.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정말 해 보아야 할 그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들이 잘 표현된 소설이다. 사랑은 그런 것이다. 그게 사랑이지.

이비스 호텔 프론트 데스크

심플, 아기자기, 깨끗, 단아함. 어떻게 보면 일본 풍으로도 보이는데, 스위스 특유의 정서가 배어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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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적인 비즈니스 호텔 컨셉으로도 보여집니다

 

 

어찌 보면, 스위스 인들의 정서가 배어든, 스위스 특유의 디자인 컨셉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스위스를 잘 모릅니다. 잠시 1 2? 2 3? 들러 보았는데요. 한가지 기억 나는 것은, 현지 직원과 함께 가서 맛 본 스위스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맛이 기가 막혔다는 것입니다.

명동 이비스 호텔 로비

명동 이비스 호텔 엘리베이터

 

명동 이비스 호텔 로비.

 

 

~ 이게 정통 유럽 식 스테이크 맛이로군~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본래 고기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아주~ 상당히~ 매우~ 맛이 좋았습니다. 미국 출장 시 먹어 본 스테이크 맛과는 또 다르더군요. 미국(라스베가스 입니다) 스테이크는 극화된 양키들의 취향이 물씬 배어난다고 할 그런 맛(고기가 두껍고, 질은 좋은데, 노린내라고 할지 그런 것도 좀 있는 것 같았고, 양념이나 기타 부분에서 한국인인 제게는 영 아니었죠)이라서, 먹다가 말아 버렸는데요. 스위스에서 먹어 본 스테이크는, 동양사람들도 맛있게 먹어 볼 수 있는 그런 음식 맛이었습니다. 가서 한번 드셔 보세요. 아주 맛 있더군요.

 

 호반의 도시, 스위스 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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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비스 호텔은 실무적이고, 실용적이며, 깔끔하고 단아한 비즈니스 호텔 컨셉이라는 생각입니다. 스위스 사람들도 실상은 독일 민족에 해당되죠.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이 아마도 같은 민족이 아닌가 합니다만.

 

 

그런데 유럽 각 국가들의 종족과 민족 분포도를 보면, 영 혼란스러운데요. 독일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게르만이라고 하는 종족이 유럽 각 국가 별로 안 퍼져 있는데가 없어 보인다는 점(위키 등 인터넷을 참조해 보면 그렇다고 나오네요)에서, 이거 뭐 어떻게 구분하는 건지 종종 혼란스러워 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나라를 방문해 보면, 사람들 체격이나 용모가 확연히 다릅니다. 이건 또 왜 그래? 게르만 족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몇 개 국에 해당되는 줄만 알았는데, 실제로는 영국을 포함 다른 유럽 나라 거의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가 보면 다르거든요. 분명히 다릅니다. 기원이 게르만 족 계통이라고 하는 것이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실제 보면 다르단 말이지. 만일 같은 종족이라면 외모도 같아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몽골 사람과 외모가 거의 똑 같다는 점을 예로 들겠습니다. 한국 사람 외모는 중국, 일본 사람들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러나 몽골 족, 몽골과는 아주 똑 같습니다.

 

 

강남 이비스 호텔 로비에 전시된 판매대. 앙증맞다는 느낌.

이비스 호텔 가는데 뿌려져 있던 전단지, 돈 주고 사서 해~ 라고 조롱한거니?

 

 

독일은 전형적인 게르만 족의 원형인데요. 덩치가 큽니다. 우락부락하고 강맹 强猛 해 보이고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강해 보이고 덩치가 크고 기가 세 보이죠. 그러나 프랑스는 아닙니다. 덩치가 보다 작습니다. 보다 부드럽고 여성스럽습니다. 그리고 영국도 또 다릅니다. 영국은 이른바 앵글로 색슨족으로 일컬어지는데요. 미국도 같은 계통입니다. 미국도 앵글로 색슨(앵글 족과 색슨 족)이 세운 나라입니다. 그래서 보통 앵글로 색슨 족을 스탠더드, 표준형의 서양 백인 모습으로 우리는 인식하죠. 말하자면 우리가 보통 서양 백인이라고 상징화 하는 그런 백인의 모습이 영국인, 미국인들입니다. 이들 모습은 분명히 독일인들과 다릅니다.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과도 다르죠. 이태리는 더 다릅니다.

이비스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호텔은 붉은 색이 메인 색조로 보인다. 주변 색조와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이다.

 

이비스 호텔 로비 엘리베이터, 깔끔 단아 아기 자기 + 현대적인 건축미.

유럽풍, 현대적인 유럽풍의 인테리어 양식이 느껴진다.

붉은 색상과 초륵의 조화, 메인 붉은 색상의 조화로운 배치.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심플한 현대적 유럽 풍의 실용적 비즈니스 호텔

 

 

이비스 강남 호텔 현관. 부담없이 들어가도 되겠다  싶은 컨셉,

 

 

이렇게 다른데 무슨 놈의 게르만 족? 학자들이 분류해 놓은 것 같은데요. 이해가 안 됩니다. 여기에 다시 이태리 가 보세요. 또 달라요. 그런데 관련 문헌을 뒤적여 보면, 서유럽 국가는 대부분 게르만 족이라는 식으로 서술해 놓았습니다. 이거 맞습니까? 몰라서 질문해 보는거죠. 한국을 예로 들면, 몽골 족입니다. 그래서 몽골 사람들 모습이 우리 나라 사람들 모습과 거의 똑 같습니다. 몽골, 만주지역, 한반도 그리고 일본을 일부 포함하는 몽골족인데요. 같은 종족이라는 의미는 외모가 비슷하거나 같아야 함을 의미하는데, 이 게르만은 도대체 왜 이래? 뭔가 잘못 서술해 놓은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해 보는데요. 아닌가? 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그들의 모습을 볼 때, 분명히 달라 보이거든요. 게르만 적 특성은 분명히 독일입니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지의 국가들이죠. 프랑스? 전혀 다릅니다. 이태리? 다릅니다. 영국? 다르죠. 그런데 게르만 지파라고 하는데 이상합니다.

 

 

영국인들을 보통 앵글로 색슨 족이라고 하는데요. 본래 살던 종족들은 켈트 족이라고 하죠. 이들이 아마도 스코틀랜드 같은데요. 이 앵글로 색슨도 기원을 따라 올라가면 게르만 종족의 일파라는 것이죠. (색슨 족이 게르만 족 지파라고 함) 앵글로 색슨이란 앵글 족과 색슨 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프랑스도 게르만 족에 해당된다고 하니 이게 도무지 영 구분이 안 됩니다. ㅎㅎ 역사 공부 좀 별도로 해야 할 듯 하네요.

 

 

이태리는 다른 민족 같습니다. 라틴 족이라고 해서, 게르만 족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아는 바로는 아마도 대표적인 유럽 종족(?) 혹은 민족이라고 하면, 러시아 계통의 슬라브 족, 독일 계통의 게르만 족, 영국 계통의 앵글로 색슨 족, 프랑스, 이태리 계통의 라틴 족(남부 유럽 종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다시 스페인 쪽 그러니까 이베리아 족이라고 할 종족 민족, 스칸디나비아의 노르만 족(바이킹) 그리고 그리스 계통(도리아 족, 인도 유럽 종족이라고 하네요)의 종족 민족일텐데요. 잘 모르지만, 이 부분은 하도 복잡해서, 공부 좀 하고 글을 적어야 할 듯 합니다.

 

 

어쨌든 게르만 족 하면, 글래디에이터 Gladiator가 연상됩니다. 로마 제국이 가장 골치아파 하던 종족이 게르만 족이었다고 하죠. 글래디에이터의 전투장면, 초반 도입부에서 나오는 야만족이 게르만 족에 해당됩니다. 훗날 로마가 망한 것도 게르만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것이 하나의 요인이라고도 하지요.

 

 

어쨌든, 명동 이비스 호텔과 강남 테헤란 로에 위치한 이비스 호텔을 찾아가 봅니다. 과거 스위스 출장 시 숙박했던 호텔이라, 친구 같은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사실 국내에 있는 삐까번쩍한 호텔들은 묵을 이유도 없고, 돈도 없으므로, 숙박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해외 출장 시에는 호텔에서도 많이 묵었으므로, 간혹 이런 호텔들이 국내에 보이면, 반가운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실무적, 실용적,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 한 멋, 정통파 유럽 스위스 풍의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정통 유럽풍으로 디자인된 호텔? 미국식은 자이언트, 유럽풍은 고전적이고 아기자기 예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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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인생은 Dream이다.

2012년5월26일.

상당히 멋져보인다, 상당히 맘에 든다, Best Concept. 뭘 하나 만들어도 최고를 만들어 보자.

 

 

오후6시25분, 강남 삼성 역 부근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가 봅니다.

 

 코엑스 국제무역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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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Grand InterContinental Seoul, 대한민국 내에서는 흔히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이라고 부른다.)은 대한민국 서울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호텔이다.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 및 무역센터와 가까이 위치해 있다. 2009년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총 객실수는535개이다. "로얄 스위트" 객실은 호텔32층과33층 복층으로 구성돼 있다. 연형묵 전 총리, 하인스 워드, 머라이어 캐리 등이 묵었다. 건물은 지상34층, 지하4층이다. 2009년 현재, 첵크아웃 시각은 정오, 첵크인 시각은 오후3시이다.

 

1989년1월 개관, GS그룹 계열 소유로 알려져 있다. 5성급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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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호텔 전경.

 

과거에는 사실 흥미도 없었고, 그저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던 곳들이지만, 요즘 같이 할 일도 없고,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에는, 뭐라도 하나 잡고 들여다 보고, 나름대로 아마추어 적인 연구나 분석, 판단이라도 해야 견딜 수 있으므로 하고 있는 푼수 짓이다. 이거라도 해야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것 같다.

 

 

그저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딴지 걸지 말 것.

대한민국 산업화, 발전과 중흥의 상징 격에 해당되는 테헤란 로 전경, 여기에 오면 강남 부유층, 상류층의 이미지 및 대한민국 발전 성취의 하나의 상징들이 각인된다. 대한민국은 어딜 가도 이런 형태의 네모반듯한 건물들과 특색없는 형태의 구조물들인데, 그나마 여기는 깨끗하다, 세련된 현대적 건축미를 본다는 측면이다. 내가 외국인이라고 해도, 한국 오면 별로 볼 게 없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사람들은 관광대국, 관광 수입을 말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관광 특수를 유발하고, 나라가 돈을 벌 수 있게 해 주는 요인인지는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남들과 다른 고유의 문화적 전통이나 볼거리, 먹거리, 문화유적 관광지, 도시 내의 어떤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공간, 휴식처 들이다. 단순한 하나의 회사 건물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걸 두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라고 말한다.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상징, 코엑스 전경" 볼거리 없고 세련된 맛이 없는 한국 수도 서울에서 그나마 볼만한 것들 중 하나다.

코엑스 복합 쇼핑 몰도 볼거리 중에 하나인데, 우리 나라 수도 서울에는 이런 복합 쇼핑몰 문화가 덜 발달되어 있으며, 여기를 제외하면 서울에서는 거의 없다는 생각이다. 홍콩이나,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측면과 비교 시, 이런 부분도 뒤떨어져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본 호텔 중 가장 좋다는 느낌이다.(힐튼과 더불어서) 아마도 개관 시기가1989년으로, 비교적 최근이고, 국제 비즈니스 센터인 코엑스COEX와 연동되어, 국제적 기준, 세계적 기준에 맞춘 형태로 설계된 것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입구 로비로 들어서는 순간, 받는 인상은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인상이다. 전반적인 느낌은, 사무적이고 실질적이며, 비즈니스 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국제 사업가들이나 외교관들을 연상하게 만드는 실무행정적인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품격을 갖춘 말하자면, 청와대를 연상하게 하는 컨셉이다.

 

 

이렇게 표현해 보면 어떨까? 고위 공무원(대통령,장차관) + 외교+ 고급 품격을 지닌 호텔+ 비즈니스 적인 호텔.

 

 

실무적이고 소박한 면과 적절한 웅장함(공무원적인 어떤 보편성, 그러니까 아주 사치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초라하지도 않고, 고위관리로서의 품격을 갖춘 그런 형태라고 할까), 적절하고 품격있는 내부 장식과 인테리어 컨셉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대통령이나 고위직 외교인사들, 다른 나라 정상들이나, 고위 공무원, 고위 사업가들이 선호할 스타일 같아 보인다.

 

절제된 품격이라고 표현하면 어떨까? 다만, 보편적 수준보다는 격상된 최고급 형 품격이라는 병행되는 가치가 존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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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COEX, COnvention & EXhibition)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1979년 개관한 종합전시설과2000년 개장한 코엑스몰을 운영ㆍ관리하는 한국무역협회 소속의 사기업이다. 원래 명칭은KOEX였으나1998년에 명칭을COEX로 변경하였다[1]. 2호선 삼성역과 연결되어 있다.

 

종합전시시설은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외국인 카지노를 비롯, 호텔과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최근에는 지상에'코엑스 아티움'이라는 공연장이 개관하였다. 종합전시시설의 국제회의장에서2010년11월11일부터12일까지 서울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COEX는 매월30~50 여개의 국제전시회를 기획,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전시주최자(PEO:Professional Exhibition Organizer)면서 전문 국제회의 기획사(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zier)이다. 코엑스가 주최하는 전시회중6개의 전시회는 국제전시협회(UFI)의 국제인증을 받은 전시회이며, 최근에는(2009~)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독자 해외전시회(Vietnam Shop & Franchise show)를 개최하고 있다.

 

COEX는 한국무역협회 소유의 기업으로, 대한민국에 소재한 컨벤션센터 대부분이 각 지자체에서 설립한 공기업에 의해 운영되는 것에 대해 대조적이다. 2012년2월 현재COEX의 직원 현원은198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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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Bar, 디자인 컨셉이 맘에 든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앉아 있을 가치가 있다는 느낌.

카메라가 후진 탓에 사진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하다. 카페 분위기는 베스트에 속한다 할 것 같다. 비즈니스 적인 대화나, 연인간 만남에도 좋다는 생각이다. 여유, 품격, 안정감 그리고 다소간의 사치가 가미된 형태. 비즈니스 맨, 공무원 스타일의 실무적 절제적인 면모에 부가된 부드러움, 안정감, 여유 등의 조화로운 컨셉.

로비의 형태를 보면 이러한 면모가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소박, 단순, 절제된 비즈니스 적인 스타일, 그러면서도 고급 공무원 같은 절제된 품격이 병행된다는 느낌이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아~ 비즈니스 호텔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바닥 장식과 벽, 기둥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의 전반적 느낌은, 비즈니스 호텔이지만, 절제된 품격을 갖춘 형태라는 점이었다.

 

호텔도 보면, 이게 관광 호텔이냐, 유흥 호텔, 러브 호텔이냐, 아니면 비즈니스 호텔이냐, 밋밋한 일반 호텔이냐 등으로 구분할 수 있겠다. 남산 힐튼을 보면, 관광 호텔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그러나 여기는 비즈니스 호텔, 고품격 고위 공무원, 외교인사, 비즈니스 맨들을 위해 설계된 호텔로 보인다는 점이다.

 

 

전체를 둘러 보면, 라스베가스 호텔 컨셉이다. 미국식 호텔인데, 여기도 두 가지(?) 주류적인 디자인 컨셉이 존재한다고 보인다. 힐튼, 하야트 호텔처럼, 남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열대적이고 화창하고 밝고 개방적이고 시원한 디자인 컨셉이 있고, 여기 인터컨티넨탈 호텔처럼 라스베가스 같은 도시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미국 동부 스타일의 디자인 컨셉이 있다고 보인다.

 

 

짧은 견해이므로 신경쓰지 말 것.

 

 

아마도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하는 호텔 디자인 컨셉이 있고,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하는 호텔 디자인 컨셉이 있는 듯 한데, 이 호텔은 라스베가스 호텔 컨셉이다.

 

 

동부 스타일, 미국 뉴욕 및 워싱턴 등 미국 내 핵심 명문가 혹은 고위층 들로 대변되는 문화권. 사실은 여기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부는 이들 상류층, 미국 내 핵심 계층에 의하면, 한 수 아래로 간주된다고 한다.그래서 미국도 보면, 서부는 개척자, 이민자들 개방적이고 대중적인 문화 컨셉이고, 동부는 엄격하고 절제된 보수 성향을 지닌다는 것이다. 이 점은 포르노를 봐도 알 수 있다. 서부로 가면 홀딱 벗고 보여 준다, 그러나 동부로 가면 팬티는 입고 나온다. ㅎㅎ 내 관점은 서부 스타일이지 동부 스타일은 아니다. 미국도 뉴욕을 가 봤지만, 영 아니다 라는 생각, 마음에 안 드는 기후 조건과 도시 스타일이다. 내 스타일은 아니다.

 

 

과거 미국 내 방문 도시: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 라스베가스

 

 

91년 첫 방문 한 곳이 미국 서부LA,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 였다. 그 때 받은 인상이 너무도 좋아서, 캘리포니아는 “가서 살고 싶은 곳1위로 등극했던 이유다”

5성급 표지, 관광호텔이라고 적혀 있지만, 관광호텔이라기 보다는 비즈니스 컨셉의 호텔이라는 생각이다.

 

이후94년 경 다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때도, 미국 캘리포니아는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라는 느낌은 여전했다. 그리고 이후2000년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는, 거긴 내 스타일이 아니다 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뉴욕의 마천루를 말하지만, 직접 가 보면, 너무 답답하다, 홍콩 스타일인데, 이는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일의 프랑크 푸르트 스타일 같이 전원 형태로 구성된 도시가 좋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삶의 기초적 인프라를 말하는데, 이게 가장 좋은 나라가 미국, 독일이라고 알려진 이유가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인 것 같다. 독일도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이며, 삶의 기초 여건, 사회적 인프라가 아주 잘 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내가 봐도, 잘 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다만 독일인 특유의 어떤 강맹(强猛)해 보이는 눈빛, 강한 인상, 다소 음울하고 우중충한 분위기, 날씨 등으로 그다지 선호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음식 문화도 단순해 보이고, 독일인 특유의 검소함, 소박함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 보였는데,

 

 

이에 대비되는 곳이 프랑스다. 여기는 밝고 화장했으며, 음식 문화가 정말 발달되어 있다는 점이다. 카페나, 부페 같은 곳에 가 보면, 도넛, 빵 종류나 케잌 등이 얼마나 예쁘게 아름답게 디자인 되고 전시되어 있는지 놀랄 지경이다. 종류도 가지 가지 다. 프랑스 인들은 독일인에 비해서 체격이 작고, 부드럽고 온유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여길 좋아한다. 어떻게 보면, 거의 동양 사람 체격에 가까워 보였다.(프랑스 파리 방문 시 느낀 점이다)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의 성취를 상징하는 코엑스 주변 전경. 이것이 바로 하나의 상징이다. 심볼.

 

그러고 보면, 프랑스라는 나라는 전쟁에서 이긴 적이 별로 없는 나라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음…나폴레옹이 있었구만, 어쨌든 전쟁을 즐길 민족, 종족의 특성이 아니다. 예술적이고 관능적이고 아름다움과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라고 한다. 독일과1,2차 세계 대전에서 붙었지만, 늘 패한 것도 그럴 수 밖에 없어 보인다는 느낌이다. 영국이나 미국 등이 도와주지 않으면 독일 사람과 주먹질 게임을 하기에는 너무도 여성적이라는 대비점이다.

 

아름다움의 추구, 예술미와 관능성의 나라 프랑스다. 프랑스의 에너지는 마치 플레이아데스의 에너지로 보여지기도 하는데, 어떤 경우는, 독일, 스위스 적인 이미지도 중첩된다. 이는 플레이아데스의 에너지들이 하나가 아님을 의미한다는 생각이다.

 

기독교 적인 냄새는 플레이아데스의 일부 단면인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이런 분위기가 더 좋다. 이 얼마나 인간적인가? 사람 냄새나는 삶의 형태는 곧 아름다움과 관능성, 예술성이 조화롭게 이뤄진 파리 같은 모습이다. 딱딱함, 절제가 지나치면, 인간미를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반면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중용의 미학이다.

 

이런 도시들 모습 속에서 대비되는 한국의 수도 서울을 본다. 우리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곳에 가서 감탄하며, 거기서 살기를 바란다. 우리가 그걸 만들고 거기서 살 수는 없을까?

과거에 비행기를 타고 출장가며, 하늘에서 종종 지상의 도시 모습을 보았는데, 그 속에서 나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어떤 전반적 이미지, 삶의 상징을 본 듯 하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도시들은 아름다웠는데, 밝게 빛나는 불빛들, 도시 전체를 휘감아 도는 어떤 역동적 생명력과 삶의 전체적 상징물로서 다가오는 그 무엇이다. 특히 밤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 본, 라스베가스, LA, 홍콩, 시드니 등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나는 비행기 타기를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한다. 늘 창문에 머리를 처 박고 말이다.

 

높은 하늘 고도 1만 2천 파트에서 아득히 내려다 보이는 사람들 사는 도시의 불빛들과 비행기 아래로 스쳐 지나가는 구름들과 풍경들은 아스라한 그리움, 추억의 향수마저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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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독일 도시 전경, 전원도시라는 인상이다. 공원 도시. 아침에 일어나면 새가 지저귀고, 공원 숲에서 사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겉으로 직관적으로 받는 인상을 본다면, 주먹질 게임의 최강자는 독일인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참 여행이 주는 흥미로움, 재미, 이득은 정말 크다. 어떻게 이렇게 다르지? 가는 곳마다 직관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어떤 느낌, 이미지, 내면적인 인상들이 제각각 다 다르다는 점이다. 책에서 보던 그들의 이야기와 역사가 아~ 그래서 그렇게 된 것이로구나 하는 직감적 이해로 다가온다는 점이다.

 

 

어쨌든, 대한민국 서울 내 호텔 중에서는 가장 베스트에 속할 호텔이 인터컨테넨탈 호텔이지만,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겐 어딘가 잘 안 앚는 컨셉인 것 같기도 하다.

 

 

레스토랑을 둘러 보니, 참으로 잘 설계되었다는 느낌, 우아한 격조와 품격, 포근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장식과 벽면 인테리어 구조는, 심미적인 만족감, 절제된 왕궁의 품격을 느끼게 해 준다고 할 그런 분위기다. 로비 부분이나 전반적 디자인 컨셉에서 느껴지는 다소 사무적이고 실제적인 공무원, 비즈니스 맨 스타일의 직관적 느낌 부분을 중화 中和시켜주는 요소들이다.

호텔 앞 분수대, 라스베가스 호텔 앞의 그 웅장한 조각물들과 분수대들을 회상해 본다. 촌놈들이 그런 곳에 가면, 일종의 드림을 보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5성, 7성급의 호텔의 미학이다. 삶의 재미가 아니겠는가? 사는 것에는 여러가지 재미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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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비즈니스 맨 적인 실무적이고 사무적, 실제적인 면들과, 절제되고 여유로운 품격과 분위기가 적절하게 잘 배합된 형태라는 점이다.

 

 

죽 둘러 보는데, Bar가 보인다. 내부 구조나 분위기를 보니, 베스트Best 다. 실내 장식, 인테리어, 조명 및 분위기가5성 급 호텔의 바Bar라고 칭찬할 만 하다. 맥주 한 잔 가격이1만3천원~~

 

 

그 정도 돈을 지불하고 맥주를 마실 가치를 가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들어가서 한 잔 마시고 나온다.

 

 

호텔로 가는 도중에는 또 다시 둘째 아들 녀석을 연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몰려 온다. 둘째 아들 녀석 이미지를 연상하는 사람들이나 여자 애들 모습만 보면 웬지 웃음이 나오고 흐믓해 진다.

 

 

Bar에 들어가서 맥주를 마시며, 레이저 스크린 영상을 보니, 서양 미녀들이 패션 쇼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얼굴 형태를 보니, 엘프(요정) 스타일이다. 게임 중에 보면 나이트 엘프 종족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실제로도, 이 나이트 엘프 적인 특성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종족이 플레이아데스 인들 같다는 추론이다. 그렇다고 엘프Elf는 아닌 것 같고, 인간 형 엘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거 참 곰곰이 생각해 보면 재미 있는 일이다. 웃음이 나온다. 나는 인간으로 보았는데, 엘프적인 종족이라는 관점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인간+ ELF 엘프= 플레이아데스 인들 특성

 

 

창조 컨셉이 다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 것이구나 하는 이해가 요즘 들어 온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바Bar와 레스토랑 등은 애인, 연인과 같이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본다. 여유 있고 부드러운 분위기, 사람 마음을 안정시켜 주면서도, 균형 잡힌 품격 있는 인테리어, 실내 장식, 조명 등의 전반적 요소들이 “사랑하는 연인관계나 사람들과 함께 하며 돈을 쓸만한 가치를 부여한다”는 생각이다. 돈은 쓸데 써야 하며, 써야 할 곳에서는 아낌없이 써야 한다.

 

 

전반적으로는 힐튼과 더불어서Best라고 할 수 있는 호텔이다. 다만 힡튼과는 다른 디자인 컨셉이다.  로비에 들어서면, 조그마한 분수가 있고, 연못 비스므레 한 조그마한 수조가 있다. 들여다 보며, 좀 크게 만들고, 비단 잉어나 품격 있는 물고기들 좀 가져다가 놓으면 더 좋았을 것을 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어쨌든5성급은 사람 사는 사회에서 가장 사치스럽다 혹은 가장 높은 품위, 품격을 지닌 공간이라는 생각이다. 그러한 기준에 걸 맞는 멋지고 품위 있고 격조 높은 개념으로 설계되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과거에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사람들이 힘들고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이른바 왕궁처럼 꾸며진 호텔이나 휴양지에 가서 잠시나마, 상류층, 왕과 같은 체험을 해 보는 것 말이다. 이런 휴양지, 관광지, 마음의 여유와 위안을 주는 컨셉으로 호텔 특히5성급을 디자인해야 한다는 생각도 해 본다. 사람 사는 재미 뭐 있는데? 이런 것들이다. 늘 아랫 것들로 힘들고 재미없게 살면, 그게 무슨 재미인가? 오르락 내리락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가운데,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한 것이 인생이 아니던가? 그건 사치나 낭비가 아니라, 하나의 드림적Dream 형태로 다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Dream은 사람으로 하여금 살 맛 나게 하는 그 무엇이다. 인생의 소금이라고 할 그 무엇 말이다.

 

 

7성급을 만들어 보자. Best of the Best 급의 호텔 말이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무엇을 하든 최고가 되어 보겠다는 자신감과 열정, 비전은 삶을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해 줄 것이다. 그리고 그것 자체로 그것은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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