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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22
    가슴에 구멍이 났나보다
    눈물나무

가슴에 구멍이 났나보다

며칠동안 잠을 거의 못자서 피곤했다

오후에 해야할 일을 하다가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온통 깜깜하다

전화나 문자 하나 오지않은 핸드폰을 열어서 시간을 확인해보다가

이제 정말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멍해지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얼 해야하나 답답한 마음에 멍하니 앉아있었다

 

내년 겨울까지 나는 어떻게 견뎌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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