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드로이드 adb가 최신버전 우분투 64bit 버전에서 안도는 문제 :

 

ia32-libs 설치

 

sdk의 adb가 32비트 라이브러리로만 돌아가서 그럼.

 

2.

 

2.1.

/etc/mysql/my.cnf 에 추가

 

 

[client]
default-character-set=utf8

[mysqld]
character-set-client-handshake=FALSE
init_connect="SET collation_connection = utf8_general_ci"
init_connect="SET NAMES utf8"
default-character-set=utf8
character-set-server=utf8
collation-server=utf8_general_ci

[mysqldump]
default-character-set=utf8

[mysql]
default-character-set=utf8

 

2.2.

테이블 생성 시 문자셋 지정

 

CREATE TABLE `test`.`test` ( `test_id` int(11) NOT NULL AUTO_INCREMENT, `test_name` VARCHAR(30) NOT NULL, PRIMARY KEY (`test_id`) ) ENGINE = MyISAM DEFAULT CHARSET=utf8 COMMENT =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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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15:09 2011/1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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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프트웨어

from 리눅스 2011/02/10 13: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XVidCap Screen Capture

 

아마 아직도 그러겠지만 유튜브에서 ogg포맷을 지원하지 않는 통에 recordMyDesktop에서 캡쳐 뜬 영상은 바로 올릴 수가 없습니다. 구글에서 압축의 효율성이니 하드웨어 가속 지원이니 쉰소리를 해대고 있는데다가 코덱 문제에 요즘 각 벤더들의 주도권 다툼까지 겹쳐 있는지라 쉽게 해결이 될 거 같지는 않군요. 이 캡쳐툴은 RMD와 인터페이스 등이 거의 유사하면서 Xvid코덱(mpeg4였나?)으로 결과물을 토해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쉽게 걸 수 있습니다.

 

단점은 RMD보다 녹화 퀄리티가 후진 거 같긴한데 대충 찍어서 빨리 올리려면 이 쪽이 좋을 거 같군요.

 

 

JustResizeIt

 

air 어플이니까 윈도우에서도 사용 가능할 겁니다. 말 그대로 설정해둔 크기로 이미지를 자동 리사이즈시켜주는 툴입니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 여러개를 한꺼번에 바꿔줄 수 있습니다. 심미적으로도 괜찮은 디자인이므로 아무 이유없이 화면 구석에 띄워놓아도 괜찮습니다.

 

구하려면 http://goo.gl/nv5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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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3:06 2011/02/10 13:06

 

파일:Ada Lovelace 1838.jpg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1)

 

- 에이다 러브레이스 혹은 이 양반이 특허만 냈어도 지금쯤 블로깅은 주판으로 하고 있겠지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컴퓨터는 많은 일은 한다. 물론 결정적인 일들1 해주지 않지만 그래도 시키는 일은 데꺽데꺽 잘하는 편이다. 예민한 감성을 가지고 있거나 컴퓨터와 장시간 대화를 나눠본 사람이라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컴퓨터는 사실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컴퓨터의 내면은 상당히 하드보일드한 편인데 그 속에는 수많은 집적 회로들 사이로 깜박거리는 전기 신호만이 있을 뿐이다. 전기가 흐르지 않는 상태와 흐르는 상태, 이른바 0과 1의 세계-바로 디지털-가 그것이다. 이 0과 1의 삭막한 세계와 꽃이 피고 눈이 내리는 현실의 세계를 이어주는 것이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알파와 오메가를 정립한 사람은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 부인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다는 찰스 베비지란 사람과 친했는데 그 양반은 오늘날 컴퓨터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해석 기관이란 걸 구상하고 있었다. 확실히 천재적인 발상이긴한데 아쉬운 점은 당시 기술로 이 해석 기관을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는 것이고 그래서 이 해석 기관이란 걸 이해할 수 있는 혹은 관심이 있는 사람 역시 거의 없었다는 것. 하지만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고 딱히 할 일이 없었던 에이다는 이 해석기관에 관심을 가지고 베비지의 연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 해석기관과 인간을 이어주는 언어 체계의 기초를 잡기에 이른다.

 

그 내용인즉 소위 프로그래밍의 알파와 오메가인 분기문,  반복문, 서브루틴 등의 개념을 정립한 것인데, 이를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또 컴퓨터가 사람의 명령을 이해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겪게 되는지 다음과 같은 예제를 보도록 하자.

 

 

1. 프로그래머의 애인이 프로그래머에게 명령을 내린다.

 

“시장에 가서 사과 1개를 사고 달걀 있으면 6개 사와.”

 

2. 프로그래머가 명령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재구성한다.

 

(시장에 간다)

 

(사과를 1개 고른다)

 

[가게에 달걀이 있는가?]

 

         > 있을 경우

 

         *(사과를 1개 더 고른다)

 

          [사과가 모두 6개 인가?]

 

                         > 그렇다

 

                         계산을 하고 집에 간다

 

                         > 아니다

 

                         *로 돌아간다

 

           > 없을 경우

 

           계산을 하고 집에 간다

 

// 여기에서 달걀이 있는가 이 부분이 분기문이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느냐의 여부로 다음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달걀이 있을 경우 사과를 5개 더 사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이것이 바로 반복문이다.  

 

3. 코딩을 한다.

 

go(market);

get(apple, 1);

if(egg!=null){

         while(ihave(apple)<6){

                     get(apple, 1);

          }

}

buy();

 

//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표현하기 위한 코드이다. 위 아래와 비교해보면 이 중간적인 언어의 존재 이유를 알 수 있다. 사람이 보기에도 대충 어떤 뜻인지 알거 같으면서도 컴퓨터가 알아듣기 쉽게도 간결하고 명확하달까. 여담이지만 가게가 없거나, 가게에 사과가 없거나, 돈이 없거나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사람이라면 변명하거나 다른 가게에 가거나 훔치거나 하겠지만 컴퓨터는 소위 말하는 에러 메시지를 띄우며 프로그램은 뻗게 된다. (...)

 

4. 프로그램 코드가 기계어로 변환된다.

 

001001 11101 11101 1111111111111000
001000 00001 00000 0000000000001010
001000 00001 00001 0000000000000010
101011 11101 00001 0000000000000000
001000 00010 00001 0000000000000100
101011 11101 00010 0000000000000100
001001 11101 11101 0000000000001000

...

 

// 역시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표현하기 위한 야메 기계어. 이 명령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고 컴퓨터는 상점에서 사과를 몇개 사올 것이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종료된다. 물론 애인이 원하는 것은 사과 6개가 아니라 사과 1개와 달걀 6개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지만 뭐 역시 대충 이런 느낌의 사례는 현실에도 많으니까.

 

 

여튼 에이다 선생은 위의 개념2들만 있다면 이 해석기관과 그 자손들이 모든 계산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림을 그리거나 작곡을 하는 것 역시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언어와 점차로 더 닮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수많은 개발자들이 더 수많은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인도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에이다 자신도 경마 확률3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류에 공헌도 하고 살림도 좀 펼려고 하였으나4 안타깝게 실패하고 실의 속에 세상을 떳다. 지금 잡스나 게이츠의 무리들을 본다면 아마 저승에서 특허나 낼 걸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랬다면 아마 잡스나 게이츠의 무리들은 커녕 업계 자체가 남아있으려나..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다-진짜 했었다-이야기가 좀 샌 감이 있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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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령 돈을 벌어 온다거나텍스트로 돌아가기
  2. 분기나 반복텍스트로 돌아가기
  3. 지금도 어디선가 많은 컴퓨터들은 로또 등의 통계/예측을 위해 오늘도 돌아가고 있다. 읭읭.텍스트로 돌아가기
  4. 도박 중독 덕에 말년에 궁핍했다고도텍스트로 돌아가기
2010/11/30 16:50 2010/11/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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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깔아쓰기

from 리눅스 2010/11/29 16:37

  가끔 설정을 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1 대부분의 경우업무건 취미건 어떠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한다. 거의 대부분의 이 작업들은 어플, 즉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가령 가계부를 작성하기 위해 우리는 스프레드쉬트(가령 엑셀)을 사용하고, 일기를 작성하기 위해 워드 프로세서를 쓰고, 특별한 용무는 없지만 와우에 접속하고, 또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브라우저를 열고, 사진을 편집하기 위해 ...

 

  결국 일반적인 pc사용자에 있어 자기의 필요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컴퓨팅의 알파요, 사용하는 것이 오메가가 될 것이다. 리눅스에서의 프로그램 설치는 웹 등에서 설치 파일을 구해서 다운 받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소프트웨어 관리 툴2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설치 파일(dev이나 rpm)을 통해서건 툴을 통해서건 설치된 프로그램들은 툴을 통해 삭제하거나 할 수 있고 통합적으로 시시때때로 업데이트 관리도 해준다.

 

  다음은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마음에 드는 색깔을 발견하고 html색상 코드를 추출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설치/사용하는 예제이다.

 

 

  사실 많은 경우 리눅스는 쉽지 않다. 적어도 윈도우만큼은 어렵고 그보다 더 낯설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찾고 설치하는 것만큼은 직관적이며 단순하다. 또한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보통 그러하듯이 많은 프로그램은 무료3이다. 대개 검색하고 설치하고 삭제하고 다시 검색하는 시도들을 통해 사용자는 점차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리눅스는 쉽지 않지만 그닥 어렵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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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외로 설정 매니아들은 우리 주위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텍스트로 돌아가기
  2. 우분투의 소프트웨어 센터나 시냅틱, 수세의 yast와 같은.텍스트로 돌아가기
  3. 즉 결재나 크랙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텍스트로 돌아가기
2010/11/29 16:37 2010/1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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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3m은 텍스트 기반 웹 브라우저이다. lynx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lynx보다는 프레임 등 근대적 홈페이지를 잘 해석하는 편이다. 다만 플래시는 물론이고 스크립트나 css마저도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주력 브라우저 혹은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뭐랄까 그림 파일 하나 제대로 못 보는1 괴이한 이 물건의 진가는 터미널상에서 돌아간다는 것 (과 극단적인 페이지 해석으로 패킷과 로딩 시간이 절약된다는 것도) 정도이다. 사실 터미널에서 브라우징이 필요할 일은 거의 없지만, 서브 컴퓨터 없이 서버와 상담 중에 웹에 있는 참고 자료를 보고 싶다거나, x윈도가 날아간 상태에서 구글링해서 해답을 찾고 싶을 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덤으로 textarea를 vi 등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이쪽 계열 매니아들에게도 유용할 지도 모르겠다.

 

  당연하게도 제대로 볼 수 없거나 로그인이나 글쓰기에서 막히는 사이트들도 많지만 텍스트 위주의 사이트-가령 위키나 구글, kldp를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사실 서버 앞에서나 x 날아간 상황에 가장 유용한 사이트들이기도 하다. 웹서핑 하면서도 일하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쇼핑몰은 잘 안되는지라..

  허접해 보여도 북마크나 탭 브라우징도 지원하는 등 기본적인 건 거의 다 지원하는 편. 일반적인 이동키나 vi혹은 emacs의 이동 스타일을 지원하고 엔터로 하이퍼 링크를 탈 수 있다. 나머지 단축키는 대문자H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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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운 받거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열 수는 있다만텍스트로 돌아가기
2010/11/16 14:54 2010/11/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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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samiq mockups

from 리눅스 2010/09/07 17:54

 지난 포스트에 이야기했던 air어플 발사믹 목업에 대해 좀 더 덧붙이기 위해 포스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그램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웹페이지나 프로그램 등의 시안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터페이스는 말도 안되게 직관적으로 필요한 요소를 끌어 붙이고 사소한 설정을 바꾸는 것이 전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령 모바일 웹에서 고서를 읽을 수 있는 웹페이지 시안을 짜야한다면, 그에 맞는 요소를 끌어 붙인다. (아이폰밖에 없군) 추가로 디폴트로는 세로로 되어 있는 화면을 가로로 눕혀주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요하면 설명을 붙일 수도 있다. 원래 컨셉은 고서 뷰어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만화책을 붙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직접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도 손으로 그린 것보다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었다. 여타 협업 프로그램과 연동 가능한 형태로 저장하거나 png나 pdf로 추출이 가능하다. 웹 기반이었으면 더 협업하기 좋을테지만 뭐 아직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더 놀라운 것은 이 시제품을 자동으로 웹표준에 맞춰  html 코딩을 해주는 기능이 있다 ... 면 1000달러라도 질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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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7:54 2010/09/07 17:54

air : 진심을 그대에게

from 리눅스 2010/09/04 23:37

 

 

 

 

 

  트위터에서 외부 접속 방식을 Oauth로 변경하는 통에 트위터 클라이언트 choqok이 먹통이 되었다. 사실 웬만한 트위터 서드 파티들은 다 대비하고 있던터이고 사실 choqok에서도 Oauth를 지원하고 있지만 안정화 버젼에는 적용이 안되어 있는지라 ... 소스를 받아서 컴파일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윈도우에서 쓰던 twhiri를 써볼까해서 air를 깔기로 했다. 뭐 어도브 애들이 리눅스 64bit용을 안만들어둔 통에 32bit 라이브러리를 죄다 설치해서 깔아놨다가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결국 choqok을 컴파일해서 설치했다.

 

  뭐 사실 플래쉬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불만도 좀 있지만 한번 코딩해서 리눅스건 윈도우건 맥이건 다 쓸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긴 하다. java나 웹, qt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역시 그런 이유가 큰데 뭐 그렇다고 플래쉬에 손대고 싶다는 건 아니고. 데스크탑 리눅스, 혹은 모바일 리눅스의 우충충한 현실은 결국 어플리케이션의 절대적인 부족인데 결국 이런 크로스플랫폼 외에 단기적으론 해답이 있을까 싶기는 하다.

 

  여튼 기념으로 쓸만한 air 기반 어플 몇개를 소개하는 것으로 간만의 포스팅 끝.

 

 

사용자 삽입 이미지

 

  balsamic mockups for desktop : 웹페이지 목업을 뜰 수 있는 프로그램. 뭐 유료이긴한데 딱히 무료로 받아 써도 사용에 딱히 제약은 없음. 결재하라고 가끔씩 팝업이 뜬다고 하긴 하던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simple UML modeler : 역시 유료지만 100일 정도는 공짜로. 다만 php나 ascript만 지원하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밑에 자 같은 건 pixel ruler. 웹페이지 같은 거 짤 때 유용할 듯. 뒤에 건 shrinkomatic. 이미지를 드롭하면 설정해둔 사이즈로 바로 리사이즈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Sizer : 역시 이미지 편집 툴. 저장할 레이어나 사이즈, 퀄리티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여러개를 동시 편집도 가능.

 

이상 adobe marketplace에서. marketplace라지만 유료는 별로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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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4 23:37 2010/09/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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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from 리눅스 2010/07/13 14:14

 

 

  우리은행에서 오픈 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한다. 오픈 뱅킹은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 오픈되어 있어서 오픈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완성된 서비스라기보다는 오픈 베타 같은 느낌이 들긴한데, 그래도 인류에 큰 한걸음임은 분명한 듯 하다. 거래 은행도 아닌 주제에 우리은행이라고 참칭하는게 그닥 맘에 들진 않지만 여튼.

 

 오픈 뱅킹이 오픈 베타라는 느낌을 주는 것은 일단 32bit운영체제만 지원한다는 것에서 상당히 괴랄한 느낌을 주는데다가 리눅스에서 오페라랑 크롬은 조회만 가능도 그렇고. 뭐 인류의 기술이 발전한다면 언젠간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거 같은 기분도 들긴하니까. 그나저나 우분투와 페도라만 지원하는 부분에서는 역시 유명해서 나쁠건 없구나 하는 기분도. (듣보리그에서도 순위 경쟁이라니.) (그나저나 주분투나 쿠분투도 지원 안한다던데 구조가 어케 되어 있는건지.)

 

  듣기로는 방화벽이랑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등의 호환 문제 때문에 64비트나 일부 브라우저/os 지원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 하는데, 좀 더 융통성 있게 생각한다면 더 많은 os나 브라우저의 지원을 받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gnome shell에서도 무려 javascript를 쓴다는 세상이니까. 뭐 보안 문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 리눅스에서 nProtect제 방화벽을 쓰고 싶지는 않기도 하고.

 

  뭐 사실 오픈 뱅킹이니 스마트폰 뱅킹이니 급작스런 사회 변동에 세상이 흉흉하지만 오픈수세나 심비안을 쓴다면 아무 변화없는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기에 개인적으론 그렇게 큰 감흥이 있지는 않다. 뭐 그래도 사람들이 몇년 씹으니까 이렇게 조금씩 변하는 거보면 내일은 다를 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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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4:14 2010/07/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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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buntu in usb

from 리눅스 2010/04/07 18:07

  근래 리눅스에 대한 글을 쓰지 않았다. 사실 글만 안쓴게 아니고 막상 리눅스로 작업툴 다 깔고 막상 일하다보니까 딱히 리눅스가 재미있다는 생각은 좀처럼 잘 들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윈도우 쓸때도 윈도우 자체가 재미있다는 생각은 잘 안들다시피. 최근 근 일주일동안 외근 나가서 노트북만 쓴 일이 있는데 오픈수세 노트북(과 원격용 ms 서버)만으로도 거의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는 걸 알기까지는 좀 재미있었던 거 같은데 안 순간부터는 그냥저냥.

 

  그러던 와중 의도하지 않게 16gb usb를 얻게 되었다. usb에 리눅스를 깔아서 쓸 수 있단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아서 찾아보니 과연 여러 방법이 있더라. 처음엔 리눅스 형식으로 포맷하고 파티션도 나눠서 수세를 깔아봤는데 생각해보니 기왕 얻은 usb를 리눅스 전용으로 쓰기도 뭣하고 수세는 부팅도 느린 편이라 적절치 않은 거 같아서 찾아보니 주분투 로고가 귀여워서 그걸 깔기로 했다. (만사 이런식이지) 설치는 www.pendrivelinux.com을 참고했다. 메인 화면 아래쪽에 튜토리얼이 많이 있는데 그중 주분투 9.10을 보고 그대로 따라했다. 따라하고 자시고 거의 다운로드&실행 수준이라서 별다른 감흥은.

 

 

  크롬 깔고 벽지 바꾸고 개발툴이랑 유틸 몇개 깔고, 오픈 오피스 깔고, 한글 입력 설정 잡고보니 꽤 쓸만한 작업용 os가 생겼다. 활용은 그렇게 많이 할 거 같지는 않지만, 급히 남의 컴퓨터에서 작업해야하는데 이거저거 깔기 귀찮거나 애매할 때, 컴퓨터가 사망하여 안에 담긴 정보들을 거둬오거나 점검 및 소생 조치가 필요할 때, usb만 끼워도 바이러스에 걸릴 거 같은 명동 식당가 뒷골목 같은 공용 pc를 사용할 때 등등 정도가 가능할 거 같다. 하드웨어는 웬만한 건 다 잘잡는 듯 하고 부팅 속도가 좀 느린 정도, 딱히 사용할 때는 크게 느리다는 느낌은 없었다. 혹자는 usb에 발열이 심해진다고도 하던데 뭐 요즘나온거라 그런지 별 발열은 없었다.

 

 

  여튼 새로운게 생기면 잠시 재미있다. 그러다가 쭉 시큰둥해지고. 스마트폰도 그런 느낌이랄까. 역시 '사용'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는 건 게임 정도인 거 같다. 결국 직접 만드는게 재밌지 남들 만든 거 쓰는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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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18:07 2010/04/07 18:07

openSuse - GUI와 CUI

from 리눅스 2010/03/20 01:25

  불미스러운 사양의 컴퓨터에 이정도의 포퍼먼스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역시 소스는 담아두는 거 보단 나누는 것이 맛인 거 같애. 안 그래? 오늘 해 볼 것은 저런 걸 가능하게 해주는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까는 거야. 

 

  내가 기억하기론 우분투에선 그래픽 드라이버 정도는 자동으로 찾아줬던 거 같은데 수세는 그렇게 친절하진 않아.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친절해졌다고 하는데 http://opensuse-community.org/1-click-collection 여기서 원클릭 다운로드/설치/업데이트를 해주거든. 자신의 드라이버에 맞는 걸 골라서 설치하면 돼.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드라이버를 받는 쪽이 낫긴 하겠지만 일단 적당한 선에서 행복을 찾고 나중에 도전하라구.

  슬슬 여기서 인생의 복불복이 갈릴텐데 왜냐면 nVidia와는 달리 ATI쪽 드라이버는 위의 방법으로 설치가 불가능하거든. 가령 내 노트북 같이 말야. 아마 99년부터 ATI에서 리눅스를 지원했는데 최근에는 뭔 바람이 불었는지-뻔하지만-드라이버 호환도 엉망이고 심지어 저장소 관리까지 개판으로 하고 있어. os를 돈 안주고 쓰고 있지 그래픽 카드는 돈 내고 산 건데 너무한 놈들이야.

 

  이쯤에서 슬슬 콘솔 작업을 준비해 보자구.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화려한데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삭막한 놈이라서 누군가 꽃을 그려줘도 10010101 10110111 이런 식으로 인식하거든. 콘솔로 컴퓨터를 통제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빠르고 편리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뭐 알아서 판단할 일이고. 하지만 적어도 그래픽 카드 설정이 꼬여서 컴퓨터가 제대로 화면을 못 잡는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건 오직 키보드와 문자밖에 없다는 건 확실하니까.

  설치법은 구글에 suse ati만 쳐도 몇 개 나오니까 잘 읽어보고. 여기에선 혹시라도 설정에 실패해서 x-window를 띄우지도 못할 정도로 혹은 KDE랑 무한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어케야 하는 지를 알아보자구. 박살 안난 사람도 언젠가는 유용할테니까 꼭 읽어둬.

 

3

  일단 처음 부트 화면에 보면 부트 메뉴 및에 뭔가를 써 넣을 수 있는 칸이 있어. 거기에 VGA어쩌고 적힌걸 지우고 3을 입력해. 이 3의 의미는 언제 한번 콘솔 화면에서 init 3이라고 쳐봐. 그럼 아마 저 미친 놈이 드디어 내 컴퓨터를 작살내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적어도 지금은 아니니까 안심하도록 해. 이 상태가 x-window 그러니까 GUI 환경이 완전히 내려간 컴퓨터의 상태야. 거기서 init 5를 치면 다시 x-window를 띄우는 거지. 즉 이 CUI환경 위에 돌아가고 있는게 GUI고 데스크탑의 온갖 화려한 효과는 CUI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문자열 조합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단 거지. 슬랙웨어빠가 아니더라도 리눅서들이 기본적으로 CUI를 숭상하는 근본적 이유랄까. 여튼 3은 그 3이야. 참고로 6이 재시작인가 그럴거야.

 

su

  전에 설명했지? 이건 root권한을 얻는거야. 권한 반납하려면 exit.

 

/usr/share/ati/sh fglrx-uninstall.sh

  일단 /usr/share/ati/는 경로야. /는 루트 디렉토리를 뜻하지. 한마디로 근본이란 거야. 그리고 뒤의 글자는 폴더(디렉토리) 이름. 그 뒤의 sh는 .sh등의 파일을 실행시킨다는 거야. fglrx는 ati의 드라이버 이름이고 언인스톨은 당연히 설치 취소한다는 뜻이겠지? yast를 통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깔면 이런 식으로 /usr/share/ 등을 뒤져서 언인스톨을 하면 된다는 뜻이 되기도 할거야.

  아 중요한 건데... yast는 콘솔에서도 실행 돼. 혹시라도 yast로 뭐 받았다가 컴퓨터 맛 가면 콘솔 띄우고 yast틀어서 거기서 제거 하면 되겠지? 혹은 시스템 백업해 뒀다면 백업도 할 수 있을거고.

 

sax2 -r -m 0=radeonㄹ

  그렇게 해서 gui 그래픽 드라이버를 다시 잡아주는 거야. radeon은 기본적으로 ati 라데온 종류라면 깔려 있을 oss드라이버인데 역시 ati에서 제대로 공개도 안해주는 상황에서 만든거라 허접하고 데스크탑 효과 같은건 꿈도 못꿔. 그래도 뭐 없는거보단 낫지. 라데온 카드 써도 자동으로 설정되는거 같지는 않으니까 날려먹지 않더라도 위에 저거만 한번 쳐봐도 좋을거야.

 

init 5

이건 위에 설명했으니까 패스.

 

  아마 리눅스를 쓰다보면 콘솔은 절대 피해갈 수 없는 문제야. 가급적 피하는 건 상관없는데 마주쳤을때 피하지는 마. 어차피 자주 쓰는 건 다 정해져 있고 얘가 쓰는 명령어가 대충 어떤 뜻이겠구나 GUI로 하려면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감이 오게 되니까. 그냥 복사해서 붙여쓰겠다고 마음 먹으면 그때는 편하지만 평생 Copy&Paste로 컴터를 써야할지도 몰라. 더 무서운건 가끔은 검색해도 안나오는 문제도 생기니까.

  

  노트북인데 확실히 그래픽 카드가 안잡히니까 퍼포먼스가 영 안좋아. 사양은 데탑보다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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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01:25 2010/03/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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