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위원장...
끝난 뒤에 난 몰랐어, 이제부터 할 거야, 하는 것은 채 지회장보다 솔직하지 못하다.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은 책임을 질 단위의 대표이다. 오도엽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며
운동하는 삶을 살기엔 내 능력이 너무 모자라다. 난 그저 그런 사람으로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평생 고민할테고 앞으로 그럴 날이 한참 남았다. rotefarhe
마음의 빗장을 풀며
처음 부음을 들었을 때, 그래, 나는 살아야지.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죽지 말아야지, 라고 말했다. 무의식적으로 툭 나온 말이었는데 참 의식적이었다. 백곰
폭력적인 평범함
그리고 이런 삶을 사는 이가 올바르거나 정교하지는 못해도 대가를 치르며 자기 삶을 꾸리는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권리'로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등.닉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