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7 1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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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 블로그 메인에서 누군가의 죽음을 접하고
링크를 따라갔다가 오타맨의 블로그를 들르고...
어렴풋이 어떤 분이었는지 그려지면서 급 우울.
답답함보다는 안쓰러움이 오래 인다.
마지막 순간에 얼마나 외로웠을까...
몇달 전 게시물,
- 비 오는 날의 애잔한 음악... 노동의 소리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고 많이 놀랐다. 사람의 시간의 하찮음을 느껴보았다. 생전 영상활동가로 자임하며... 다양한 공간을 누비던 사람.... 간장 오타맨...
- 지난 3개월 열심히 싸돌아다니며 빡센 일정을 소화해 냈고 그러면서도 지치지 않았고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모두 만났고 다이어리 지면이 부족할 정도로 깨알같은 고민들을 적어 넣었었다. 그것들을 넘겨보며 하나도 뿌듯하지 않았다. 나랑
- 자연이 넘치는 우리 마을 TAFARA 같은 흑인이지만 더 까맣거나, 덜 까만 사람들이 보인다 붕자
- 복잡한 세상에서 좌표잡기 GOM GOM 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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