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3 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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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도 기다리고 있는 방이 있겠지. 길고긴 시간을 높은 곳에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불꽃 같은 사람들"에게도, 더욱 정겹고 소중한 것으로 가득한 방이, 집이, 그들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겠지.kalos250
일개 기업의 초국적기업으로 부활은 낙후된 도시 개발, 일자리 창출 그리고 기업의 이윤이라는 삼위일체를 바탕으로 한다. 더욱이 초국적 기업에 대한 빈곤한 시민의 광신도적인 환영은 부지불식간에 자신들을 노동자로 계급이동을 해놓는다. 이것은 비단 한진 중공업이 필리핀 수빅만으로.. 박군
- 딸의 '지랄'을 멈추게 한 마법 해산하라는 경찰의 선무방송을 듣는 딸에게 무엇을 ‘법’이라고 말해야 할지 난감했다. “법 위에 밥이 있단다.” 오도엽
- [농성장 일기] 7월 5일~7월 7일 건물주인을 대신해서 천막 철수하지 않으면 용역 고용해 밀어버린다는 협박은 하는구나.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피해 노동자 지원대책위
- 2차 희망의 버스 - 이제 희망은 막힌 벽을 뚫는 것입니다. 살아 있음을 새삼 확인하고, 같은 바람과 같은 분노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 이것 역시 솔찮게 반가운 ‘희망’ 푸르른 날
- 희망버스 좀 짱인듯... 내가 사회에 대해 무슨 말을 한다는 것에 무척 소극적이고 나는 조막만하고 연약한 존재라는 무력감을 느끼고..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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