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샐러리맨의 성공신화가 되었든 첨단 개발자의 신화가 되었든 결국 열광의 대상은 성공 그 자체이며, 정작 그 청중들은 유권자일뿐인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행인
명복을 빕니다
엄혹했던 시절이라지만 80년대에도 미덕이 있었고 뭔가 빛나는 게 있었어요. 우리의 80년대가 끝나고 무언가가 완전히 깨져버린듯한 느낌이네요. 시민 폐인
당원으로 산다는 것
한 때는 주변에 온갖 되는 소리 안되는 소리 해 가면서 당이 잘 되야 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어딜 가도 당 얘기는 하지 않게 되었다. 별로 대답할 게 없다.산오리
솔직해지시라
일단, "미성숙한 애들한테 인권은 무슨 인권?"이라며 자기가 '성숙'하다고 자임하는 사람이야말로 인권 원칙의 수혜자라는 점은, 분명한 것 같다. 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