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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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무언가들이, 그런 많은 것들이 다 함께 삶을 이루는 것 아닐까. 2000일. 청소노동자분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내가 알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몸으로 겪었을진철
사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줄곧 정보인권 활동을 해온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다. 문재인 후보 입장에서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비난하기 힘들다면, 민주당에 대한 반성이라도 했어야 한다.다섯병
- 2차 텍스트 독자의 자괴감에 대하여 앎에도 이런 중간 층위가 있다. 아예 모르는 건 싫고, 잘 알면 좋겠지만 꼭 선택지가 이 두 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조금은 안다"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며.. 닉네임
- 2012/10/04 한 번도 본적없고 말도 안통하는 쭈구렁방탱이 늙은이의 죽 음을 슬퍼하는 게 터무니없다. 홉스봄의 생각을 따라하고 그의 입을 빌려 숙제를 처리하는데 바쁘다가 이 자상한 늙은이가 더 이상 살아있지 않다고 하니.. 아몬드문어
- 면접 내가 얼마짜리라는 택을 지능적으로 붙여두고 잘 팔리는 상품이라고, 그럴듯한 상품이라고, 그러니 제발 데려가 달라고 포장해 어필하고(때론 강제로 어필당하고) 품평 당해야 하는 면접. 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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