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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27
    You and whose army?
    지드
  2. 2006/11/20
    No No No
    지드

You and whose army?

 

Radiohead의 You and whose army? 라는 곡이다.

 그들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Kid A앨범에서부터 식어나갈 무렵, Kid A 만큼이나 독특한 앨범, Amnesiac이 나왔다. 그리고, Radiohead의 Listener Group이 아닌, Creep의 팬들은 대부분 떨어져나갔다(고 본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후 라디오헤드는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독창적인 시도는 현재진형형이다.

  음악가들은 그들만이 독점하는 Communication Channel이 있다. U2 보노의 예에서 보듯이, 그것은 얼마든지 사회와 교감하면서 자극을 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화될 수 있다. 이러한 목소리들이 많아지고 확대될때 세상은 분명히 진보할 것이다.

 (확대해석인지는 모르겠지만)You and whose army? 라는 곡은 대략 911테러 이후, 미국의 중동다루기 시절에 등장하였다. 한, 일, 영 등 친미국가들이 이라크에 군대를 보내는 동안, 소수는 이익을 취하고, 다수는 목숨을 잃었다. 이런 시점에서 라디오헤드는 그들이 보낸 군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 묻는다. 당신(토니블레어, 또는 부시와 그들의 이해관계자) 외에 또 누구를 위한 군대인가?

 또한 이것은 2007년 대한민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경찰국가로 변신하였다. 절규하는 대중을 경찰력으로 봉쇄하며 정권을 유지하는 '좌파 신자유주의자!'에게 묻고싶은 얘기이기도 하다.

 

 You and whose army?

 You and whose police?

 

 

 



 

Come on, come on
You think you drive me crazy
Come on, come on
You and whose army?
You and your cronies
Come on, come on
Holy Roman empire
Come on if you think
Come on if you think
You can take us on
You can take us on

You and whose army?
You and your cronies

You forget so easily
You ought to know
You ought to know
I'm so sad
I'm so sad
You ought to know
You ought to know
I'm so sad
I'm so sad
I'm so 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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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 No

 

이스라엘 군인에게 총격당해 쓰러진 팔레스타인 부자.

정치/경제와 제도에 죽어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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