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다아름다운 것들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지만,

손에 쥐는 순간 범속해질까 두려워

가까이 다가가는 게 꺼려진다.

잊을 수 없이 황홀했던 어느밤의 정사, 같은 건

회수가 거듭될 수록 일상적인 제의에 불과해진다.

엄숙해질 수 없는 것에 엄숙한 척 고개숙여야 했던, 고등학교 종교수업 시간 같이, 아찔한 희극소극이다.

 

삶은 반복되며 지속된다. 그 빛바램을 견뎌낼 자신이 없다.

 

이런게 우습다는 걸 알지만, 지금은 그런 마음인걸.

밥은 왜 먹고, 숨은 왜 쉬고 있을까나.. 이들은 애초 범속하니까 괜찮나?

 

내가 마약하듯이 사는 것 같다는 말에 일면 동의한다.

2010/12/07 00:16 2010/12/07 00:16

지나간다퍼즐, 다 맞췄다.

완전히 다 맞춘 건 1주일 쯤 된 듯 하나,

정리해 올릴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정리하자면.

 

비었던 한조각은, a/s를 신청하니 우편으로 발송해줬다.

3조각 정도까지는 우편 발송 해준다고 한다.

 

어쨋든, 올해를 넘기지 않고 완성시켰다!!!!

감동적이고 역사적인 흔적들.

 

20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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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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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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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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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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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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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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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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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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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00:08 2010/12/07 00:08

지나간다민노학위 누구에게 물었다.

장군님은 대체 포 왜 쐈대?

 

몰러, 미친놈아.

 

라는 대답을 들었다.

 

대답 못 들을 걸 알면서 왜 물어보냐는 건지, 자기도 답답하다는 건지, 대놓고 야유하냐고 타박하는 건지 알 수 없었다.

 

골아픈 세상이다.

2010/12/06 23:27 2010/12/06 23:27

지나간다세상 일

뜻대로 되는 게 십중 하나

2010/12/01 21:55 2010/12/01 21:55

지나간다우분투 10.10

삽질 경과

 

이것 저것 프로그램들 설치해보면서 만지작 거리고 있다.

아무리 찾아도 '시스템-관리-제한된 드라이버'는 나오지 않는다.

처음 설치하고선 본 듯도 한데, 메뉴에 안나온다. restricted-driver 이런 명령어도 없다.

다행히 모니터 해상도는 '제한된 드라이버'에서 설정하지 않고도, '시스템-기본설정-모니터'에서 조정이 돼서 잘 쓰고 있다.

 

한글2008 시험판은 rpm을 설치할 수 있는 배포판 아니면 사용해볼 수 없을 듯 하고

wine으로 2007을 깔아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해보진 않았다.

 

ies4linux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Your wine does not have wineprefixcreate installed. Maybe you are running an old Wine version. Try to update it to the latest version.'

이렇게 나오면서 아무리 해도 되지 않는다. wine은 시냅틱패키지관리자에서 1.2 버젼을 설치했었고, 안되길래 지우고서 1.0.1 버젼도 설치해봤다. 안된다. winhq홈페이지 들어가서 시키는대로 저장소 추가하고 1.3버젼 설치해봤는데 역시 안된다. 중론이 ies4linux가 너무 낡은 프로그램이어서 그렇단다.

 

그래서 찾은게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php?t=1468607

이 글에서 보면 winetricks를 써보라고 한다.

http://www.kegel.com/wine/winetricks

이거 내용 저장해놓고, sh winetriks 로 실행하면 된다.

여기서 7-zip, ie7 설치해봤는데, 7-zip은 잘 실행되지만 ie7은 activex가 안된다.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보고 있다.

 

http://www.ubuntu.or.kr/viewtopic.php?f=10&t=4920

여기서 iexplore4lin.7z 다운 받아서 써보래서 해볼 예정.

 

 

101201

 

어떤 것도 안돼!!!!!!!!!
인터넷뱅킹 포기. ㅠ

 

 

101211

 

ie4linux도 wine을 지웠다 깔았다 지웠다 깔았다 하는 와중에 어느 순간 에러메세지 없이 설치가 됐는데, 역시 activex는 안된다.
wine으로 한글2007 설치하는 것도 안된다. 음. 잘 못해서 그런건가?

 

101218

 

ie4linux 설치 과정에서 homt/xxxxx/.ie4linux/cache 에 설치파일들을 다운받는데, 그 중 exe 파일들의 퍼미션에 실행권한을 주지 않으면 wine prefix 어쩌고 저쩌고 하는 에러메시지를 출력하며 멎는다. 피미션만 조정해주면 잘 설치된다.
하지만.. 그래도 activex는 안된다...;;;

 

한글2005PE 실행된다.

문제는 Ctrl+C, Ctrl+V 가 안된다는 것.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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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그놈에서 파일(폴더)에 연결된 프로그램을 바꾸려면

home/xxxx/.local/share/applications/mimeapps.list

이걸 수정해주면 된다.

음악 폴더를 열려고, 마우스 우클릭 후 '다른 프로그램으로 열기' -> 리듬박스 를 선택했더니

그 이후로 '위치'에서 폴더를 열면 매번 리듬박스가 실행돼서 난감했었다.

저 파일에서 기본 프로그램을 설정해주면 된다.

참고글 : http://www.ubuntu.or.kr/viewtopic.php?f=18&t=4956&p=24326

 

2011.1.1

http://www.ubuntu.or.kr/viewtopic.php?f=10&t=4920

여기 보면

http://dl.dropbox.com/u/2697046/iexplore4lin.7z

이게 있다.

 

이건 지난번에도 시험해봤었는데, 그 땐 잘 안됐었다.

오늘은 아예 우분투를 새로 깐 뒤 아무것도 안 한 상태에서 저걸 실행시켜 봤는데,

잘 된다.

물론 인터넷뱅킹은 무리..;;

옥션 결제페이지까지는 active-x 잘 깔린다. 하지만 역시 결제는....

iexplore4lin은 ibus에서 한글입력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

 

2011.1.12

로그인 할 때마다 '키 잠금'을 풀어야 하는 걸 해결하기 위해서 도움말을 검색해보니

 

 

Why does Gnome Keyring ask for my password whenever I log in?

You may be asked for a password every time you log in so that you can connect to a network. You can stop this from happening like so:

  1. Right click the Network Manager icon and choose Edit Connections.

  2. Go to the Wireless tab, select the connection you are using and click Edit.

  3. Check Available to all users and click Apply. Enter your password when asked.

The next time you log in, you should not need to enter your password in order to connect to your network connection.

 

이 항목이 있다.

10.10 에서는 시스템 - 기본설정 - 네트워크연결 에 들어가서 '무선' 탭을 클릭하고 SSID를 선택한 뒤 '변경하기'를누른다. '모든 사용자가 사용 가능'에 체크를 해준다.

 

--

 

Wine 1.2를 깔고, ielnux4lin을 .wine 폴더에 덮어 씌웠더니 ie가 좀 더 원활하게 돌아간다. 인터넷뱅킹은 안되지만, 웹하드 사이트들 active x 정도는 잘 된다.

 

 

Why does Gnome Keyring ask for my password whenever I log in?
 
    * 인터넷과 네트워크
    * 문제 해결
 
 
  You may be asked for a password every time you log in so that you can connect
  to a network. You can stop this from happening like so:
  
 
   1.
 
 
          
            Right click the Network Manager icon and choose 
            Edit Connections.
          
          
   2.
 
          
            Go to the Wireless tab, select the connection you 
            are using and click Edit.
          
          
   3.
 
          
            Check Available to all users and click 
            Apply. Enter your password when asked.
          
          
 
 
  The next time you log in, you should not need to enter your password in order 
  to connect to your network connection.
  

 

 

Why does Gnome Keyring ask for my password whenever I log in?
 
    * 인터넷과 네트워크
    * 문제 해결
 
 
  You may be asked for a password every time you log in so that you can connect 
  to a network. You can stop this from happening like so:
  
 
   1.
 
 
          
            Right click the Network Manager icon and choose 
            Edit Connections.
          
          
   2.
 
          
            Go to the Wireless tab, select the connection you 
            are using and click Edit.
          
          
   3.
 
          
            Check Available to all users and click 
            Apply. Enter your password when asked.
          
          
 
 
  The next time you log in, you should not need to enter your password in order 
  to connect to your network connection.
  
2010/11/29 00:52 2010/11/29 00:52

지나간다bsd, gpl

말을 듣지 않는 컴퓨터에 윈도우를 밀어버리고, 리눅스를 깔았다. 이 녀석의 상태를 봐선 아무 작업도 못할 것 같고, 그저 서핑에 음악듣기나 하려한다.(컴퓨터 상태도 상태지만, 리눅스 사용에 익숙지 않아, 리눅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 주로 해야하는 게 한글문서편집인데, 리눅스배포판이 잘 설치되면 그런 건 할 수 있겠지.)

 

리눅스를 깔고서 설정을 위해 이리저리 찾다보니 RSM FSF라는 그룹들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둘 다 자유소프트웨어(의도적으로 '오픈소스' 라는 용어 대신 '자유소프트웨어'를 고집한다고 한다.)를 지지하고 소프트웨어의 상업화에 반대하는 해커그룹이다. 지금 내컴퓨터에 깔려 있는게 우분투 10.10 인데, 이번 버젼부터 우분투도 앱스토어 같은 소프트웨어 상점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RSM, FSF는 이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GPL라이선스를 따라왔던 리눅스 운영체제의 역사를 볼 때, 액수의 문제를 떠나 이런 유료 상점 자체가 놀랍게 느껴졌다.

 

생각에 꼬리를 물다 문득,  BSD라이선스가 떠올랐다.

GPL라이선스를 채용한 소프트웨어는 개작한 뒤에도 같은 GPL라이선스를 채택해야 한다. 하지만 BSD라이선스는 개작 후 어떤 라이선스를 채택하든, 설사 상업용으로 판매하든 아무런 제약이 없다. 난 GPL의 그런 제약이 개발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고, BSD라이선스가 더 이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었더란다. 사회의 현실적 조건과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채 판단한 관념적인 태도였다고 반성한다. 자유소프트웨어 운동의 역사를 보지 못했던 게지.. BSD라이선스는 실제로 기업들이 상용프로그램을 공급받는데 도움을 줬다. BSD라이선스는 자신의 취지를 공공의 몫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그 '공공'이 중립적이지 않다는 것, 오히려 중립이 존재한다는 전제가 비중립적이라는 것을 보지못하고 있다. 비유하면 GPL은 pt독재, BSD는 유시민과 같은 자유주의자에 가깝겠다.

 

어쨋든, 리눅스에도 소프트웨어 상점이 등장했고 앞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쟁점과 갈등은 더 빈번해지겠지. 한편 '노력에 정당한 댓가를, 다만 그 댓가를 돈으로'라는 인식이 더 넓어질테고 지적재산권은 강화되는 방향으로 흐를 공산이 크겠다. 아직은 우분투 혼자지만, 젠투나 다른 배포판들도 이런 소프트웨어 상점을 개장한다면 변화는 비가역적일 것이다. 기여없이 이용만하는 GPL의 소극적 지지자로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2010/11/28 10:07 2010/11/28 10:07

지나간다전쟁훈련반대를 중요한 구호로.

"北포격, 서해상 충돌사건중 가장 심각"<르몽드>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0/11/24/0505000000AKR20101124209700081.HTML

 

"신문은 한국군의 군사훈련이 북한의 도발을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면서 북한은 남북한 양국을 분리하고 있는 비무장지대의 연장선인 북방한계선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일상이 되어버린 전쟁훈련이 어떠한 군사적 위협을 불러올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알려야할 것.

나는 너무 무뎌져 살지 않았나?

2010/11/25 01:14 2010/11/25 01:14

지나간다내가 잘 못하는게

사람들의 감정을 살피고, 그걸 공감하는 일인데.

요즘 생각지도 않게 뭔가 중재 비슷한 걸 해야해서 괴롭다.

당사자들은 자기들이 바라지도 않은 일 왜 하면서 징징대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내 보기엔 이곳에 너무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니까..

 

아무튼, 얘기를 듣는 것 까지야 어찌어찌 하지만, 온전히 공감하는 건 애초에 못하는 것 같고,

전해야할 말을 추려서 비난하는 것으로 들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꺼내는 게 어렵고 힘이 든다.

마음이 마음으로 전달되면 참 좋겠다 싶다. 미운 마음이든, 좋은 마음이든.

애초 해코지할 마음 먹고 대하는 사람 별로 없을텐데..

2010/11/20 09:52 2010/11/20 09:52

지나간다퍼즐을 다 맞췄으나..

조각 하나가 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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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09:26 2010/11/20 09:26

지나간다금융세계화

금융화가 무엇인지, 금융세계화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 채 뜬구름 잡듯 단어를 사용해왔는데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된다. 나도 추상적인 개념에 강한 건 아닌가봐. 구체적인 숫자가 들어가야 이해하기가 쉬운데..

 

이자는 "소유자가 재생산과정의 외부에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이 그 과정으로부터 독자화 되어 획득하는 잉여가치"(MEW 25, 390)이다. 이에 근거하여 맑스는 신용편에서 생산과정 밖에서 진행되는 잉여가치, 곧 이윤의 재분배에 대하여 수탈(Expropriation) 개념을 사용한다. 수탈은 "자본의 집중(Zentralisation)"을 뜻하며 "직접적 생산자들로부터 중소 자본가까지도" 수탈의 범위에 포괄된다. 자본이 소수의 수중에 집중되는 수탈은 연합된 생산자에 의한 '사회적 소유'의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자본주의적 체제에서는 이와 정반대로 소수에 의한 사회적 소유의 전유(Aneignung des gesellschaftlichen Eigentums)로서 나타난다."(MEW 25, 456)  / 금민. 신자유주의적 수탈경제

 

착취가 직접적 생산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금융화를 통한 수탈은 착취가 전사회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화에 수반되는 기업의 인수/합병(자본의 집중)을 통해 그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몫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파생되는 사회적 변화를 통해 전체 노동자의 몫 중 일부를 갈취해간다. 그리하여 '강탈(dispossession)에 의한 축적'이다.

 

내가 언급하고 있는 (노동력의)배가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구 소비에트 연방이 시장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결과, 세계 경제에서 증가된 사람 수이다. [...] Penn World Table의 수치를 사용하면, 중국과 인도 그리고 구소비에트 진영의 세계 경제로의 진입은 세계적 차원의 자본/노동 비율을 정확히 55%~60%만큼 낮추었다고 추정된다. 자본/노동 비율은 노동자들에게 지급된 임금과 자본에 대한 보상을 결정하는 중요인자이다. 각각의 노동자들이 갖는 자본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들의 생산성과 임금은 점점 높아진다. 세계적 차원의 자본/노동 비율의 감소는 시장에서의 힘의 균형을 자본 쪽으로 이동 시킨다.이것은 그 자본과 일하기 위해 더 많은 노동자들이 경쟁하기 때문이다.  / 리차드 프리먼, 중국과 인도 그리고 전세계적 노동력의 증가

 

비자본주의적 부분에 대한 원시적 축적도 대대적인 규모에서 진행되었다. 중국과 인도의 세계시장으로의 편입, 소동구권의 붕괴와 자본주의화는 과거의 식민지배에 의한 자본주의화의 규모 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 않은 영역을 자본주의 내부화했다. / 금민, 신자유주의적 수탈경제

 

이윤율의 저하에 따라 실물생산 투입되지 못한 자본의 과잉은 인구의 과잉과 결합해 강탈(수탈)을 도모한다. 그 두 과잉은 필연적으로 '배제'를 수반한다. 배제를 이용한 강탈은 금융화의 중요한 속성이다. 신자유주의 정책이 진행되는 동안 자본은 인구의 과잉 정도를 확대/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국을 새로운 경제 모델로 추측하는 것은 전세계적인 자본주의의 동학에 맹목이기 때문이다.

 

국가적 성공의 사례들은 지역적 및 지구적 수준에서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동학 및 모순들과 분리해서 이해될 수 없다. 자본주의의 불균등발전과 위기를 전제할 때, 모델 국가를 생각하는 것은 곧 하나의 성공적인 사례에서 또 다른 사례를 찾아 헤매게 만드는 것이다. /마틴 하트 랜즈버그, 중국과 사회주의

 

 

 

현재의 금융화가 대부자본이 아닌 가공자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해서, 그 가공자본의 이윤이 노동 바깥에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금융화는 직접적 생산관계를 넘어, 국경을 넘어 생산된 재화의 강탈을 자유롭게 하고, 동시에 그 재화가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더욱 은폐한다. 자본 스스로도 알수 없도록.

금융화에 맞선다는 것은 사회운동이 될 수 밖에 없다. 노동자운동이 사회운동과 결합하지 못한다면 전망은 어둡다.

2010/11/09 10:59 2010/11/09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