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묘소 참배하는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진심 묻어나는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후보의 예 갖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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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정례 기자]= 훈풍이 완연한 가운데 국립 현충원이 활짝 피어났다. 여기저기 온갖 꽃들이 무리를 지어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초록은 눈을 크게 뜨고 일어나 여린 잎들을 한껏 부풀려 입기 시작해서다.
 
진혼(鎭魂)의 예 중에서 후배 병사들이 뱃심 좋게 연주하는 음악소리도 일품이겠지만, 그분들이 지키려한 이 아름다운 강산에서 피고 지는 백화난만의 화무(花舞) 보다 더 찬란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의 고동소리는 다시없을 것이다.

9년째에 접어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사모하고 기리는 사람들의 모임, 그들은 화요 모임날이 되자 권노갑, 김옥두, 이훈평, 문팔괘 고문단들, DJ의 1호차 수송부장 출신인 김종선 전 수행비서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씨까지 그리고 이번 6.13기초선거 용인시장 후보로 나서게 될 유영욱 씨 등 수많은 DJ맨들이 어김없이 김대중 대통령의 묘역으로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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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4월3일 11시30)은 또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자리를 함께 하며 출전 후보로서의 다짐과 함께 향을 사르며 김대중 대통령께 예를 갖췄다.
 
“우리나라의 민주 평화가 어려울 때마다 최 일선에서 싸워주신 선배 원로들이 계셨기에 이런 세상이 가능하다.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서서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나눴다.
 
한편 박영선 의원은 그동안 '숨 막히는 서울에서 숨 쉬는 서울'을 위한 정책제안으로 ①미세먼지 해결-이동하는 공기청정기 수소전기차 도입 ②경제가 숨쉬는 서울-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서울형 코인 도입 ③문화가 숨쉬는 서울-서울의 대표 역사거리 조성 ④경제가 숨쉬는 서울-서민이 도심에 살아야한다라는 역세권 중심의 주거정책 ⑤ 아이를 편안하게 키울 수 있는 서울-서울시 만5세 이하 아동의 무상의료 등의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글쓴이/박정례 기자.르포작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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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05:58 2018/04/0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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