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의 세계>로 이틀을 보냈다.
나름 '처음으로 배우는 사람을 위하여'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게다가 한 번 읽은 적이 있는...그래도 무슨 말인지 묻지는 말자.
책 설명을 보니, 수식을 자제했다는데,,, 숫자가 없어도, 한글로 되어 있어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더라.
채널을 돌리는 것도 지겨워지고,
뭔가 먹는 것도 귀찮아지고,
약속을 잡거나, 아니면 기다리는 것에도 지치는 그쯔음엔,
오래전에, 책장에 꽂아 둔...읽었던 기억도 잊은,
그 책을 한 번 꺼내보는거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