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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오름 나의 대학거부 모음

 

주간인권신문, '인권오름(http://hr-oreum.net)'에 실린 '투명가방끈'들의 이야기.

"나의 대학거부" 시리즈를 모았습니다.

 

 

[편집인 주] 2012학년도 수능과 입시철을 앞두고 대학입시를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다. 학력을 비유하는 ‘가방끈’을 비꼬아 ‘투명가방끈’이라는 이름을 지은 19살 청소년들이 준비하는 <대학입시거부선언>은 입시경쟁, 학벌사회, 불안정노동, 양극화 등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불복종 운동이다. 진작 대학을 안 갔거나 자퇴한 사람들도 함께 <대학거부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인권오름>은 이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대학 잘못 온 사람이 던지는 물음표 (공현)

 

고졸 스무 살, 저는 안녕합니다 (호야)

 

4년의 공장 제련기간을 거부한다 (레쓰)

 

그다지 거창하지는 않은 (어쓰)

 

난 대학 안 가, 못 가, 가기 싫어, 상관없어! (쩡열)

 

내가 배우고 느끼고 싶은 것 (고예솔)

 

대학은 대학(大學)이 아니었기에 (김서린)

 

대학 가신 여러분들이 더 용기 있습니다 (다영)
 

살아가는가? (시원한 형)

 

'미친소'에서 나의 모습을 본 그 때 (고다현)

 

우리는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차별을 배우는가? (이찬우)

 

못 가는 건지 안 가는 건지 묻지 마라 (공기)

 

대학거부는 '틀린 길' 아니라 '다른 길' (호밀밭)

 

'대학거부'를 만나 다행이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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