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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수단체 논객은 "좌파 청소년단체들이 핸드폰 문자만 보내면 수십만 명의 학생들을 단번에 서울시청 광장이나 자기들이 의도하는 장소에 집합시킬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소년단체, 활동가들이 수천 장의 전단지를 뿌리고, 수십 번 문자를 돌려도 모이는 사람은 겨우 한 줌. 아무래도 수십만명의 학생들이 장소를 몰라서 헤매고 있는거 같은데.... 약도를 잘 붙이면 수십만명의 학생들이 모일수 있는 걸까요?
실종된 수십만명의 학생들을 찾아내기 위해 이번 7월 활기 ...간 담회는 "조지콰"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조직화라고 또박또박 발음하면 너무 으리으리해서 발음대로 가볍게 조지콰 불러보지만 논의 내용은 결코 가벼울수 없는 조지콰! 청소년운동의 조지콰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 함께 모여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나눠보아요! 일시: 2012년7월3일(화) 오후6시30분 장소: 민주노총 교육원 (서대문역 경향신문 사옥) 연락: 010.4800.5840 (둠코) / 010.2840.3328 (따이루) [발표내용] 1. 한국 학생운동의 조지콰! 2. 해외 청소년운동의 조지콰! 3. 다른 당사자운동의 조지콰! * 조지콰라는게 열심히 탁상공론한다고 될 문제는 아닌지라, 이번 간담회는 활발한 논쟁보다는 사례에 대한 발표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청소년활동기상청‘활기’에서는 매달 첫 번째 화요일에, 청소년운동에 대한 고민과 정보를 나누며, 청소년운동의 내일을 예측해 보는 월 간담회를 청소년운동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cafe.daum.net/Life2010 * 8월에는 월 간담회 대신 활기의 하반기활동을 논의하는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9월달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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