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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Right One In

 

 

 

우리 나라 개봉작명은 '렛 미 인'

트와일라잇을 보고 뭇소녀들은 뱀파이어의 여자친구가 되길 꿈꾸겠지만...

같은 뱀파이어가 소재인 '렛 미 인'은 오히려

피를 마셔도 늘 결핍되어 보이는 헐벗고 냄새 나는 가냘픈 소녀에

자신도 모르게 동화되는 듯한 생각이 들게 한다.

 

나의 베스트 중 하나인 '버림받은 천사들' 처럼

북유럽의 영화는

참 건조하고 한기가 느껴지는...

절대 풍족함이 없는

가난한 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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