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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평가는 위로부터

최고는 최고를 알아봐야 할 의무가 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영리 기업에 있어서는 이의 중요성은 두 말할 나위도 없겠다.

하지만 최고를 알아볼 역량도 안되면서 그냥 저냥 배부른 수도사나  바리새인마냥

자리 보존에 연연하는 이보다 암담하고 썩어빠져 버린 게 없다 하겠다.

 

모 방송사 웹기획 부장이 쓰는 컬럼을 읽다가

최소한 저 정도 식견과 방향성을 갖춘 자를  그만한 보상을 치루고서라도

스카웃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회사가 제대로인 회사이다.

 

전문성의 평가가 시급한건 아래가 아니라, 위로부터이다.

최고를 알아 볼 수 있는 자로부터 제대로된 평가를 받고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그런 경영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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