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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2.0의 손가락 평점


필름2.0의 손가락 평점을 보는데
20자평(?)이 제법 웃겨서..

<스승의 은혜>

이건 충무로 시스템의 문제다. 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송형국 경향신문 기자) 

<각설탕>

  • 각종  클리세들이 앞 다퉈 경주를 벌인다. (송형국 경향신문 기자)
  • 국내 최초로 말을 소재로 했다는 점은 평가받을만 하지만...(허남웅 딴지일보 기자)


→(임수정의 성장기에 얽힌 경주마와의 애틋한 우정?을 그리는 영화라지.. 물론 난 예고편만 보는데도 눈물이 나왔다. 뭐 영화의 힘이라기보다는 모든 말 못하는 동물을 그린 대부분의 영화들이 다 그러러니.. 감동은 있겠지.뭐 )


<플라이 대디>

  • 물 건너 들여오려면 가공을 제대로 해야...(송형국 경향신문 기자)


→(나를 비롯한) 'Go'와 '레벌루션 No.3'의 가네시로 카즈기를 지지하는 친구들에겐 그의 '플라이 대디'가 어떻게 한국에서 영화화 되었을지... '걱정'이 되었을 법도 할텐데... 에구구


보너스 : <괴물>

  • 우리의 기억과 우리를 위한 정서와 우리에 의한 역사가 담긴 뜻 깊은 한국형 블록버스터(송형국 경향신문 기자)
  •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보다 덜 좋다. 그래도 좋다. <정치비평은 이렇게 하라고 한수 가르치는, 괴물같은 영화(양성희 중앙일보 기자)


→<괴물>평 중 가장 공감되는 20자 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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