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인물설정/만화:사랑얘기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오리꽥꽥이신발.  머스트해브아이템! (..잘 논다 )

유이: 태연하게 이상한 녀석. 몸에 한가지는 꼭 특이한 이상한-_- 소품을 지니고 다닌다.  오해받기 쉬운 성격.마이페이스.  속은 여리지만, 표현하는 것이 영 젬병. 타이밍도 잘 못 맞추는데다 자기를 알리는데 시간을 쓰지 않기 때문에 제멋대로라고 여겨질 때가 종종 있다. 알고보면 다른 사람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그게 자기 식으로 표현되다 보니 처음 만난 사람을 당황시키기가 일쑤.

디자인과 학생이고 휴학중이다. 잘 안되는 사진가게에서 현상일을 돕고 있다.

집세는 부모님이 내주시고 있는데 어떻게 자립할지가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

물론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은 15%도 안되고 85%는 딴생각 중이다.-_-

 

어이고 유이 이뻐라.  고양이치마 나줘...ㅜㅠ

사진가게에서 현상일이라니 시간차가 몸으로 느껴지네염 요즘은 다 디카니까.

부천 만화축제에 응모했던 4컷만화.  보낼 때는 기한 맞추느라 고생했으나 결국 반송되어 돌아옴.

일단 대사는 (대충) 이렇습니다.

꼭지 1: 나 왔어. / 어, 가는 뭐고? 꽃양배추가? / 그 사람 줄거야. / 니가 전번부터 싫다카던 아 말이가. 싫은 사람한테 선물을 왜줄라카는데? / 식물이라는 게 의외 손이 많이 가거든. 그사람 성질은 더러워도 꼼꼼하니까 스트레스 좀 받을거야. / ... / 근데 이녀석 참 이쁘지. 어린왕자에 나오는 장미꽃 닮았어. / 너 그 아 싫어하는기가 좋아하는기가? /

꼭지 2: 나 왔어- / 그 아가 받았는갑제? / 응! / 좋아하드나. / 응. 짠-이거 봐라? /  ? /  관찰일기 쓰라고.. ( 귀찮음을 두배로 ) / 참말로, 니 말이다.. /

꼭지 3: 어서온나.. 왜? 무슨일이고??! / 죽었대... / 가시나! 니 머라캣노. 그 머시매 골탕먹인다했잖나?!! / 몰라, 이제는.. / 괘안다. 화분은 남았을거아이가? /  

지금도 무슨 생각이었던건지 알수가 없는 미친 문양만화. ㅋㅋ 위에꺼랑 연출및 대사만 좀 다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