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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1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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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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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5/06/05
    페루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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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5/06/05
    몽골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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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안내문? 혹은 경고문?

 

2008. 9. 21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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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 all workers

 

 

/arbeiter@jinbo.net

 

 

-ⓒArbe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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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샤킬 동지의 환송회.

 

 

 

 

arbeiter@jinbo.net

 

 

-ⓒArbe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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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꼬마


 

[2005.7 안산]

 

사진 속의 한 꼬마

 

거리에서 마주친 아이에게 이름조차 묻지 못했다

 

이 아이와 마주한 시간은 십여분 남짓

 

손가락 너머

 

꼬마의 미래  

 

 /arbeiter@jinbo.net

 

 

-ⓒArbe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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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5.7]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잔뜩 움츠린 이주민들의 마음에 작으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까? /arbeiter@jinbo.net

 

 

'인간은 누구나 거주, 이전의 자유를 가진다?'

 

지금의 현실에서 그것은 경제적 힘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물론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라고 전제하지만,

 

경제적 부를 그 디딤판으로 법을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한국의 일부 청년들은 경제적 힘을 통해 미국의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에서의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국적을 포기한다.

 

더욱 씁쓸한 것은, '국가의 안보'와 '병역의 신성'을 강조하는 이들의 자녀들이

 

그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한국에 체류하는 많은 이주노동자들은 

 

한국국적을 간절히 희망한다.

 

 

지금 여기서, 국적을 포기하는 한국의 젊은 남성들에게 비난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국적의 선택은 매우 개인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적 부를 그 디딤판으로 하는 이들은

 

국적이라는 벽을 우습게 뛰어넘는 반면에

 

디딜것이 없어

 

그 벽앞에 주저 앉고 마는 이들이

 

공존하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플 따름이다.

 

이것은 매우 사회적인 것이다.

 

 

ⓒArbe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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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권리?


[2005.5.14 안산]

 

아~, 이번주도 많이 힘들었어.

 

친구야, 오랜만이다. 잘지내?

 

저녁은 뭘 먹을까? 맛있는거!

 

차도 한잔 해야지?

 

토요일저녁.

 

/arbeiter@jinbo.net

 

 

-ⓒArbe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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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꼬마


[2005.5.15 안산]

 

안녕!

 

 

페루에서 왔어~

 

 

어디서

 

왔니?

 

  /arbeiter@jinbo.net

 

 

ⓒArbe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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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청년


[2005.5.15 안산] 몽골청년, 따와. /arbeiter@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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