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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오늘은 조금 여유로이 한 아홉시 쯔음 일어났다ㅎㅎ

 

안방가서 조금 누워 조금 눈을 감고 있다가 일어나서 머리를 정리하고 옷을 입으면서

 

엄마가 싸주시는 쌈을 한 네개쯤 받아먹고

 

수업을 나왔더니 휑~ 하고 미란샘이 혼자 계셨다.

 

오늘 선생님들이 일이있어서 한글학교 휴강하는 날이 오늘이었나 보다.

 

어차피 컴퓨터 수업은 쉬지 않으니깐 상관없지만;; ㅋㅋ

 

수업을 마치고 미란샘과 단둘이 밥을 먹고 났더니

 

남유미 선생님이 짜잔하고 오셨다ㅎ 청첩장을 주시고 아이들 빵을 주시고는 가셨다ㅎㅎ

 

우리는 빵을 좀더 사와서 아이들 간식으로 했다 ㅎㅎ

 

그리고 오늘은 일하는사람들에서 회의록도 정리하고 내일 컴퓨터 수업 하시는 선생님

 

수업자료도 좀 만들고 하니 시간이.. 시간이...  뜨악! 지금이다;;

 

오늘은 수업자료 만드는데 거의 많은 시간을 써서 별다른 일이 없이 계속 일사에 있었다.

 

그리고 오늘 알았는데 오늘이 민지누나 생일이라고 했다...

 

선물을 못했다;; 곧 올거 같은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ㅠㅠ

 

있다가 집에가고 또 다른일 있으면 수정 하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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