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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0시쯤 일어났는데 태형이형에게 문자가 와있었다.

 

이런저런 문자를 나누다가 지금 카페로 온다고 하여서 나도 급히 준비해서 나갔더니

 

먼저 와있었다ㅎ 종민샘이 어제 카페에서 주무셔서 종민샘이 문을 열어줬다

 

일단 우리 둘다 밥을 안먹었어서 있던 고기를 데워서 밥을 먹는데 혜린샘이 오셨다

 

밥을 다 먹고 치우니 영길샘도 오셨다. 영길샘도 밥을 안 드셨어서 혜린샘이 밥을 차려주셨다.

 

다들 밥을먹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충청리뷰? 기자님이 오셨다.

 

그래서 영길샘과 혜린샘과 이야기를 나누시고 종민샘은 2층에 계시고 나도 2층으로 올라갔다.

 

근데 넷이 사진 한장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내려가서 사진을 찍었다.. 빨리 보고싶다ㅋㅋ

 

그리고 태형이형은 먼저 가고 나는 2층에서 한시간 정도 자고있는데 다솜이가 와서

 

같이 공부방에 갔다가 카페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보니 종민샘은 내가 자는사이 대학원수업을 가셨다.

 

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영길샘과 비빔면을 해먹고 있는데

 

태형이형한테 다시 문자가 왔다. 그리고는 지원이 누나와 함께 왔다. 빵을 사와서 같이 먹으면서

 

차도 마시고 책도 보고 하다가 영길샘은 출근하셨다. 그리고 오딧세이에 영강님이 오셨다.

 

커피 한잔을 드시고 2층도 구경하시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노셨다.

 

놀다보니 승민이가 와서 같이 캐치볼도 하다가 오목도 하다가 알까기도 하다가 갔다

 

그리고 좀 지나서 민지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그리고는 곧 도착했다.

 

좀있으면 업무시험인데 집에가면 공부를 안한다고 여기와서 해도 되겠냐고 묻길래

 

흔쾌히 당연히 된다고 했다.... 누구와의 상의도 없이 혼자 결정했다... 나중에 혼나진 않겠지;;히히...

 

종민샘이 오면 같이 저녁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종민샘이 오늘 수업 같이 듣는 사람들이랑

 

저녁을 먹고 온다고 연락이 오고 혜린샘은 생각이 없으시다고 하여서

 

우리끼리 (태형,지원,민지,영강,보선) 먹었다ㅋㅋ

 

먹고는 비가와서 민지누나 먼저 가고           아!!!!!! 민지누나가 아는사람이 신혼여행 갔다와서 멸치를

 

줬는데 그걸 나눠줬다ㅎㅎ 맛있게 잘 먹을께!!ㅎㅎ

 

그리고 지원이 누나와 태형이형과 나는 태형이형이 잡아준 택시를 타고 집에왔다~~~

 

내일은 설해샘 오는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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