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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2

오랜만에~ 제 날짜에 일기를 쓰는구만 ㅋㅋ

 

내일 되기 10분 전인데 과연 올릴수 있겠지 ㅋㅋ

 

오늘은 주간회의가 있는 날이라 봉명동사무실로 나갔다.

 

가서 컵라면을 사먹고 한 강 의 산문집을 읽다가 회의 안건지를 읽으니

 

회의 시간이 되서 회의를 했다ㅎ

 

회의가 끝나고 혜린샘을 집에 데려다 드리고는 사직동으로 갔다~

 

가다니 아참! 오늘이 승민어머님 분식집 다시 여는 날이지~ 하고

 

전화를 걸어보니 문을 여셨다고 해서 가서 떡볶이와 튀김, 오뎅을 먹고

 

나는 유리창 깨진것과 문 잠긴것을 딸려고 사직동에 남았고

 

종민샘은 홈플러스 갔다가 일사에서 볼일 있으시다고 가셨다~

 

종민샘이 가시고 나는 승민어머님이 추천해 주신 샷시집에 가서 전화를 걸었다 ㅎ

 

근데.. 한시간 뒤에 오신다고 했다ㅠㅠ 아! 그리고 그 사장님이 문도 열어주실수 있을거라 하셨다.

 

그래서 한시간을 기다리면서 산문집을 마저 다 읽었다.

 

아, 그리고 김지수네 동생인 쌍둥이를 봤는데 아버님 같으신 분에게 인사도 드리고

 

우리 공간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다ㅎㅎ 또, 승민이가 와서 "형! 종민샘은?" 해서 "없어~" 했더니 나갔다.

 

그리고 다시 와서는 "2층에 있어?" 해서 "없어~ 조금있다가 오실거야" 하니깐 또 나갔다;;

 

그리고 다시 와서는 "형 밥 먹었어?" 그래서 "아니, 안먹었는데 괜찮아~ㅎㅎ 고마워~" 했더니

 

또 갔다 ㅋㅋ 늘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한시간 뒤에 샷시집에 전화해 보니;; 아직 안 오셨다고 해서 책을 계속 읽고 있으니 2시간이 흐르고...

 

30분이 더 흘러서 사장님이 오셧다; 유리창은 우리가 없어도 오늘안에 껴 놓으신다고 했고

 

문도 따 주신다고 했다 ㅎ 계산은 내일~ 영수증과 함께 ㅋㅋ

 

그에 맞춰서 종민샘도 오셨다. 일사에서 오시는 길인데 진수형도 일사에 있었어서

 

같이 왔다. 나한테 집에 갈래? 일사 들렸다 갈래? 물으시길래 일사에 들렸다 가기로 해서

 

갔더니 민지누나가 있었다 ㅋㅋ 가서 빵과 우유를 먹고 민지누나와 함께 종민샘이 데려다 주는 차를타고

 

집에왔다~ 그리고 유영재 샘이 부탁하신걸 방금 막 끝냈다~ ㅎㅎ

 

아... 2분 넘었네 젠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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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오늘은 검정고시 시험이 있던 날이었다.

 

어제 좀 늦게 들어와서 깊이 곤히 자고 있는데 어머니가 꺠우셨다...

 

술도 덜 깨고.. 아주 죽을듯이 일어나기가 싫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일어나 시험을 보러 갔다. 오~ 사람 정말 많더라;;

 

차도 많고 플랜카드도 엄청붙어있다;; 검정고시학원등;;

 

그렇게 내 교실?을 찾아가고 시험을 보는데... 아... 생각보다 공부를 안했더니

 

모르겠다;; 그래서 삼교시까지 듣다가 나와서 사직동으로 갔다.

 

갔더니 영길샘이 계셨다.  2층 나무문이 잠겨서;; 유리문쪽에서 일하고 계셨다.

 

조금 도와드리고는 피곤해서 누워있었는데 영은이가 먹을거리를 싸왔다ㅎㅎ

 

정말 맛있게 먹고 형석이랑 영길샘이랑 복층 나무기둥을 마져 세우고

 

영길샘은 가시고 영은이와 형석이와 나와 남아서

 

영은이 그림 그리는걸 구경하고있었다ㅋㅋ

 

그러다가 영은이가;; 야 할거없으면 집에가 해서 형석이가 먼저 집에갔다..

 

나도 가라고 했는데 문을 잠가야 하기에;; 그냥 보다가 잤다.

 

영은이가 나중에 해준 말인데 내가 엄청난 소리의 코를 골면서 잤다고 했다;;

 

무튼 너무 피곤하고 추워서 영은이를 재촉하여;; 일찍 집에 왔다. 오늘은 좀 쉬어야 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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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0

아 하루를 아예 늦어서 밤에 두개를 쓰기는 처음인듯;;

 

어제는 감자를 심으러 가기 위해 아침 6시 50분에 일어나서

 

감자를 심으러 갔다. 내가 조금 늦게 나오는 바람에 20분정도 늦었다;;

 

다 심고는 바로 공사하러 와서 밥을 먹고 형석이와 동훈이형이 와서 같이 밥을 먹고

 

공사를 하고 있으니 영은이도 오고 나중에는 정인 민희 까지 와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ㅋㅋ

 

그리고 종민샘이 새 회원을 데려오셨다~ 그래서 같이 공사하는거 구경도 하고 톱질도 하시고;;ㅎㅎ

 

끝나고 새 회원님과 같이 막걸리도 한잔하고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ㅎㅎ

 

형석 영은이가 나온 초등학교의 선생님이시란 사실도 알았다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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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자! 오늘도 피곤하다. 이제 밤 12시 넘어서 쓰는건 간략하게!

 

10시 조금 넘은 10시 15분 출근. 영길샘이 같이 나와서 하기로 해놓고는 안나오셨다ㅠ 심지어.. 연락도 없었다ㅠㅠ

 

페인트칠 안된부분 붓으로 칠했다. 너무 일찍 끝나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왠걸... 3시간 쉬지도 못하고 꼬박 칠해서 겨우 1시 30분쯤 봉명동사무실에 도착할수 있었다ㅠ

 

밥을 안먹어서 배가 고팠는데 종민샘만 계셔서 영길샘 혜린샘이 밥을 드셨는지 모르겠다며

 

전화를 걸어보자시길래 전화를 걸었더니 영길샘은 오시는 중이고 혜린샘은 몸이 편치않으셔서

 

회의를 월요일날 하셨으면 했고 우리 모두 괜찮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리고 영길샘이 오고 짜장면 짬뽕 볶음밥을 시켜 먹었다. 나 종민샘 영길샘 순

 

밥을 먹고 사직동으로 왔다.

 

나는 페인트 칠할때 바닥에 깔아놓은 신문지를 치우고 종민샘은 1층에서 있어서 잘 모르겠구

 

영길샘은 복층공사할 나무 작업중이셨다. 난 신문지를 다 털고 영길샘 나무 옮기는거 줄자 잡아주는거등

 

도와드리고 먼지 낀 장비들 먼지 다 날려버리고 박스에도 먼지 다 날려버리고 담아놨다.

 

그리고는 역시 영길샘좀 도와 드리다가 장부를 땃다.

 

영길샘도 그림 다 그리시고는 종민샘이 공부방 애들 어디 데려다 주고 오면서 사온

 

새 끌 을 가지고 같이 땃다. 엄청 빨리 따셨다;;

 

따고 있으니 준비아버님이 오셨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가셨다.

 

우리는 이제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서 머먹을까 하다가 영길샘이 배달시켜 드시고 싶다고 해서

 

해란강 가서 짜글이찌개 2개와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3개를.. 배달;; 해 먹었다.ㅋㅋ

 

근데!! 오!! 공기밥을 하나 더 주셨다ㅎㅎ 아무래도 혜린샘덕이 아닐까 싶다ㅎㅎ

 

왜냐하면 혹시 배달되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아~ 내가 아는사람이랑 같이 다니시는 분들이지??

 

라고 하시면서 배달해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ㅎ

 

무튼 우리는 맛나게 밥을 다 먹고 가져다 드렸다ㅎㅎ

 

다 먹고 복층 기둥 3개를 세우고 나니 12시가 넘었네..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니 이제 그만 가기로 했다.

 

그래서 종민샘이 영길샘집에 들렸다 우리 집에 들렸다 집에 가셨다ㅎㅎ

 

우리는 차안에서 아침에 못일어날까봐 무조건 먼저 일어난 사람이 다 깨워주기로 했다ㅋㅋ

 

아~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니 일찍 자야곘다ㅎㅎ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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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아 피곤해 졸려졸려ㅠㅠ

 

오늘 컴퓨터 수업 있는 날이었다.

 

나름 잘된 수업이었다.

 

처음으로 한글학교 교사회의에 참여했다.

 

첫 회의라서 그런지 듣고만 있었다ㅎ

 

회의가 끝나고 밥을 먹고 규동이와 잠시 놀다가 선생님들과 몇마디 나누다가

 

페인트칠하러 갔다. 반 칠했던걸 덧칠하고 나머지 반을 1차로 페인트를 칠했다.

 

붓을 들고 안 묻은 부분을 칠해야 하는데 페인트가 없어서 하다가 도중에 끝났다;

 

아, 하고 있는데 영길샘이 오셔서 많이 도와주셨다.

 

영길샘은 원형톱으로 나무를 잘라야 하는데 원형톱 날이 무뎌서 또 원형톱이 탈까봐 못하셨다.

 

종민샘에게 전화를 걸어 페인트 한통이 어디있는지 물어봤더니 차에 있다고 밥먹고 가져다 주신다고했다.

 

그리고 좀있으니 오셔서 주시고 가셨다. 나는 같이 차 타고 공부방으로 가서 밥을 먹자고 했는데

 

영길샘이 싫다고 했나 어쨋든 안갔다. 그래서 종민샘 혼자 차타고 가셨다.

 

우린 바로 저녁먹으러 나와서 결국 공부방가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영길샘과 간이역을 가서 종민샘이랑 혜린샘이 끝나고 오길 기다렸다.

 

종민샘이 먼저 얘기했던 보선이랑 맥주한잔 하고 있다가 부르라고 해놓고는

 

다른 약속있다고 못오신다고 했다... 혜린샘은 오셨다.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종민샘도 약속이 끝나고 오셨다. 하지만 차때문에 술은 못 마시시고

 

우리가 다 먹고 난뒤 영길샘은 택시타고 집에 가시고 나랑 혜린샘은 종민샘이 태워다 주셨다.

 

그리고 이 페이지는 어젯밤에 켜놓고 3~4줄 쓰다가 잠들어 버려서 다음날 아침이 되서야

 

완성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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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아 깜빡 잤다...

 

형이 컴퓨터를 잡고 새벽까지 있는 바람에... 일기도 못쓰고... 찾아봐야할것도 많았는데....

 

오늘은 간단히 있었던 일들만 적어야지..

 

출근.

 

2층 천장 빗자루질하고 물청소.

 

승민이네서 어머님과 종민샘과 다른한 어머님과 종민샘이 끓이고 설거지한 신라면 먹음

 

신미술관 관람.

 

페인트 노란색(황색) 2통과 붓 구입.

 

주방 바 노란색 영길샘이 칠함.

 

혜영샘 놀러 오심.

 

2층 천장 반만 페인트칠 함.

 

종민샘은 전기선배관? 설치 함.

 

저녁으로 우리동네에서 해물덮밥 먹음. 끝~~~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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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오늘은 컴퓨터 수업을 일주일에 2일 하기로 하고 처음 수업하는 날이었다.

 

항상 수요일에만 나갔어서 어제 잠시;; 요일이 헷갈려서 전화까지 걸어서 다시 확인해봤다.

 

화 , 목 ㅎㅎ

 

수요일날 보던 분들 말고 화요일날 가니깐 다른 선생님들도 보이셨다ㅎㅎ

 

오늘은 지각을 하지 않아서 여유로이 교실을 들어갔더니

 

어머님 아버님들이 놀라셔서    어!! 하셨다.

 

난 내가 일찍 와서 놀라셨나 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선생님 수요일날 오시잖아요? 라고 물으셨다ㅎㅎ

 

잠시 아버님 어머님들도 시간이 바뀌신걸 깜빡 하셨나 보다.

 

무튼.. 오늘은 몇분이 안 나오셨다. 그리고.. 수업도 잘 되지 않았다..

 

좀더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게 생각처럼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수업 마치고 점심먹고 용만샘이랑 종민샘이랑 공부방에 있는 장판,온풍기,tv,서랍,화이트보드 등을

 

용만샘 집에 옮겨놓고 바로 공사하러 갔다.

 

왔더니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있는데 혜린샘이 나타났다;;

 

분명히 아무도 없었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주방 바 뒤에서 날 갈고 계셨다고 했다ㅋㅋ

 

혜린샘은 계속 갈고 나는 바가 너무 높아서 의자 놓을곳을 각재박고 그위에 파레트를 박을거라서

 

각재 치수를 쟀다. 재고나니 종민샘이 오셨다. 그리곤 얼마나 높일건지 넓이는 얼마로 할건지 등등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는데 영길샘이 오셨다. 그래서 같이 막 얘기하다가 결론은

 

바 없이 가기로 했다. 사용 빈도도 적을거 같고 공간도 너무 차지할듯 해서이다.

 

결정하고 난뒤 혜린샘은 사무실로 가시고 영길샘은 다른 볼일 보러 가셨다.

 

종민샘은 전기공사재료를 사러가고 나는 천장에 삐져나온 철사? 들을 자르기 위해

 

절단기를 사러 다녔는데 안팔아서 주위에 계시던 옛 컴퓨터교실 아버님 한테 얘기했더니

 

집에 있으시다며 빌려주신다고 하셨다!! 음.. 너무 감동이야ㅠㅠ 이 마을에 중독될듯 ㅋㅋ

 

그렇게 빌려서 자르는데.. 왜이렇게 힘든지;;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힘들어 하고 있을떄 종민샘이 오셔서 뚝뚝 잘라주셨다ㅋㅋ 난 그 옆에서 오~ 하고 있었다ㅋㅋ

 

나머지 2층은 종민샘이 전기공사를 해야하는 관계로 내가 하기로 하고 올라갔는데.. - - 1층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대못같은게 박혀있었다... 하나도 못 자르겠어서 종민샘을 불렀다.

 

몇개 자르시고 오늘 할일이었던 전기공사를 하러 다시 가셨다.

 

아, 천장에 있는걸 자르고 있는거였는데 우리 사다리가 너무 짧다며 아버님이

 

집에 있으신 사다리도 빌려 주셨다ㅎㅎ 갈때는 아버님 오토바이 타고 집에 가서

 

받아서는 걸어왔다.... ㅎㅎ 그래도 감사해용 아버님ㅎㅎ 근데 확실히 우리꺼보단 훨~길다 ㅎㅎ

 

난 자르고 남은 부위를 망치로 휘어놓고는 끌 날을 갈았다.

 

그러다가 저녁때가 되고 배도 고파와서 밥을 먹고 공사를 다시 하러 오려했는데

 

종민샘이 회원후보(?).. ㅎㅎ 와 약속이 잡히셔서 오늘 할일도 어느정도 됐고 해서

 

내일 아침에 만나서 하기로 했다ㅎㅎ 아, 그리고 저녁때 먹다 남은 매운 고추전 을 싸왔는데

 

매운.. 고추전 ㅎㅎ

 

우리도 몇점 먹고 가져온건데 집에서 엄마랑 형이 먹고 나한테 욕을 했다..ㅎㅎ 입을 헤헤 거리면서..ㅎㅎ

 

그래서 나도 남은 두조각을 먹어봤는데 그냥.. 괜찮았는데;; 거기서도 먹고왔고;;

 

내가 안매운부위만 먹었나 보다ㅎㅎ 무튼 쏘리쏘리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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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아침부터 핸드폰이 계속 울려댄다.

 

정인이가 전화를 계속 걸길래 받았더니... 끊네;?

 

문자가 왔다.

 

이유는 정인이가 친구 핸드폰 빌려준다고;;

 

내 옛날 핸드폰을 달랬다..ㅠㅠ

 

그래서 아 모른다 - - 안빌려줄꺼다 그랬다...

 

그리고 공사하러 나갔다.

 

오늘은 1층 청소를 해보고 바닥을 그대로 쓸지 결정하기로 했다.

 

가자마자 1층 짐들을 2층에 옮기고 먼지가 많아서 빗자루로 쓸려 했더니;; 음...

 

그 바람나오는 건?이 생각나서 다시 2층가서 가져왔다ㅋㅋ

 

오~ 엄청난 바람. 빗자루보다 훨씬 좋다.

 

다 날리고 나니 혜린샘이 오셨다.

 

같이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페인트 떨어진것등등을 닦기 시작했다

 

한 세시간 가까이 닦았나보다ㅠㅠ 힘들오ㅠㅠ

 

물론 혜린샘이 더 열심히 하셔서 더 힘들었을텐데 나는 쉬고

 

혜린샘은 안쉬었다ㅋㅋ

 

무튼! 다 하고 쉬고 있으니 영길샘이 오셨다. 그래서 장부? 따는걸 하고있는데 - -

 

정인이한테 또 계속 연락이 오는거다.. 그래서 결국 빌려주기로 했다ㅠㅠ

 

영길샘은 일하러 가시구 나는 혜린샘이랑 좀더 하다가

 

혜린샘 회의 있으셔서 일사 가실떄 같이 나와서 집에 왔다~

 

지금은 정인이 친구가 집에와서 핸드폰을 보고있다ㅋㅋ

 

이걸 미끼로 오늘 라면좀 끓여달래야겠다ㅎㅎ 그럼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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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4

오늘은 조금 여유로이 일어나서 여유로이 출근했다.

 

지섭이도 오늘 도와준다고 하여서 우리집으로 와서 같이 갔다.

 

도착하니 종민샘은 2층 천장 뜯은걸 정리하고 계셨다.

 

나는 오늘 촬영에 집중해 달라고 하셔서

 

난 촬영을 시작했다.

 

지섭이에게 창문닦는걸 알려주고 지섭이는 닦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리보다 더 일찍 왔던 영은이가 동네를 한바퀴 돌고는 돌아와서

 

창문닦는걸 도왔다.

 

형석이가 와서 나랑 2층으로 올라가는 창문에 시트지를 뜯었다.

 

홍찬이랑 홍준이랑 한 친구랑 와서 2층 정리를 도왔고

 

지섭이와 형석이도 다하고 가서 2층 정리를 도왔다.

 

우린 좀 하다가 간식을 먹으려 했는데 홍준 홍찬 한 친구가 가고 없었다;;

 

우리끼리 간식을 먹고 나랑 영은이는 여전히... 창문 닦기에 매달렸고

 

종민샘은 바 쪽에 가릴부분에 나무를 박고 계셨다.

 

나머지는 2층을 계속 치웠다.

 

종민샘은 다 하시고 알바 시간이 되셔서 가시고

 

형석이와 지섭이는 2층을 끝냈다.

 

영은이와 나도 얼추 다 닦아서 영은이는 그림 그리기에 들어가고

 

형석이와 지섭이는 심심하다며;; 일할거리를 달라길래 1층 청소를 해달라고 했다.

 

좀 지나니 어두워 졌고, 저녁으로 자장면을 시켜먹었다.

 

영수증을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가져다 주셨다...

 

빈 영수증을 세장.. 가져다 주셨다... 아저씨 가신 다음에 본거라... 다시 가져다 달라고 전화하기도

 

좀.. 미안해서... 이건.. 나중에 선생님들과 상의해봐야겠다ㅎㅎ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다들 가야할 시간이 되어 헤어졌다.

 

참고로~ 영은이 그림 이쁘다~ 영은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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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3

오늘은 일찍 여덟시쯤 혜린샘집에서 일어났다.

 

블로그좀 보고 머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으니깐 조조영화나 볼까?

 

막 찾다가 졸음이 갑자기 막 밀려오는 바람에... 또 잤다;;

 

한 11시 반? 쯤 일어났다ㅋㅋ

 

12시쯤까지 네이트 판 , 톡, 엔터톡 등등을 봤다.

 

그리곤 공사하러 갈려구 옷을 입었다.

 

혜린샘이 점심을 먹고 가라고 하셨지만 좀더 쉬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냥 나왔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워메... 여고가 끝날 시간이었나 엄청난 인원의 여학생들이 버스를 가득채웠다...

 

조금은 불편했다...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종민샘 영길샘 동훈이형 등등 전화를 걸어봤지만...

 

다들 밥을 먹었다고 했다ㅠㅠ

 

시청쯤 지나는데 대성여상 애들이 나오는거다.

 

갑자기 동생이 생각나서 전화해 봤더니 이제 막 끝났단다.

 

그래서 밥 같이 먹을래? 라고 했더니 너무 좋아했다. 덩달아 나도 신났다ㅎㅎ

 

만나서 머 먹을까 생각하다가 저번에 종민샘이 사줘서 가봤던 찹스틱스가 보이길래

 

아... 조금 무리해볼까? 라고 생각하고 갔다.

 

저번에 먹었던 산돈까스 볶음밥 과 바다볶음밥? 을 먹었다.

 

근데 스파게티를 강력 추천했다. 음식점에서;;

 

이번에는 사양했지만 다음엔 한번 먹으러 가봐야 겠다.

 

다먹고 바로 공사하러 왔다 정인이는 집에가고,.

 

동훈이형이 먼저 와있었다. 근데 아무도 안와서.. 기다리다가 승민이랑 캐치볼하러 갔다.

 

나는 도착해서 유리창을 닦고 동훈이형도 금방 와서 2층 천장을 뜯기 시작했다.

 

좀 하다가 힘들떄쯤 형석이와 영은이가 왔다.

 

유리창 담당인 영은이에게 유리창 닦는거를 넘겨주고

 

나랑 형석이는 천장 뜯는걸 도왔다.

 

다 뜯고 나니 종민샘이 오셨다. 저녁때가 되서 저녁을 먹고 왔더니

 

정인이와 민희가 와있었다. 배고프다고 해서 쓰레기봉투 사러가면서

 

김밥과 토스트를 사와서 먹이고 천장 뜯고 나온 스티로폼을 같이 치웠다.

 

다 치우고 이제 집에 갈려고 하니 민지누나가 왔다.

 

너무 갈때쯤 와서 제대로 공간은 구경하지 못하고 갔다.

 

다음에 다시와서 제대로 보아야 겠다.

 

종민샘과 동훈이형은 같이 택시타고 가고

 

영은이와 형석이는 버스타러 가고

 

나랑 민지누나 정인 민희는 걸어서 집에 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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