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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8/30
    -86
    좀비
  2. 2005/08/27
    -88
    좀비
  3. 2005/08/20
    -95
    좀비
  4. 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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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5. 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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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6. 2005/08/16
    -99(2)
    좀비
  7. 2005/08/15
    -100
    좀비

-86

1.

언어영역 풀면서 느끼는 므흣함과 여유는

바로 다음 수학 시간에 무참이 무너져 버린다.

영어시간엔 또 잠깐 므흣 했다가 사탐시간엔 졸고

채점할땐 OTL_

랄랄라 집에 가서는 디스토션 콱 물린 기타를 후리다가

문득, 헤쳐 버리고 식고 자는거다.

 

언어영역의 수학, 과학 지문을 이해하는 것과

수학문제 푸는 건 아무 관련이 없는게 확실하다.

 

소싯적 대뇌피질, 시냅스, RNA 따위의 글들을 읽으며 키워갔던

이과적 흥미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걸까... 아,, 이런건 사실

'과학지문' 을 읽을 때 도움이 되긴 한다.

 

2.

내일은, 삼각함수는 안나오고

지수함수는 계산보다는 되도록 함수 부분이,

그리고 확률/통계에서는 정규분포만 잔뜩 나왔으면*

사탐은 한껏 어렵게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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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오늘 드디어 안과에 갔다.

증상들 다 설명하고 한껏 긴장해 시력 검사표를 보는데

OTZ.. 양쪽 2.0까지 다 보이는 거였다.

 

경직된 표정으로 진지하게 이야기 하다가 쌩뚱맞게 2.0이 나와 버리니,

청바지는 여기저기 다 뜯어진 garage 에다가 양쪽에 이어폰 주욱 눌이고 모자 눌러쓴 모냥에 머리는 빨간 놈이,

"책을 보면 눈이 그만 흐려져 버려요" 라고 말해버린다면,

가뜩이나 책 안보게 생긴 놈이 책 좀 본다고 엄살이다 라고 생각할까봐, 입다물고 있었다.

 

가벼운 결막염이라고, 처방전 주면서 다음부터 안와도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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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1.

눈이 많이 나빠져 걱정이다.

한참 고개 쳐박고 글자 읽다가 거울을 보면 내 얼굴도 잘 안보인다.

양쪽 2.0은 나름의 프라이드였는데, 이거 계속 하다간 머잖아 안경 쓰게 될거 같다.

안경 쓰면 완전 모범생인데 ㅋㅋ

 

2.

오늘은 날씨도 흐려서 좋았고 너무 시원했다.

 

3.

아이바네즈의 쌔끈한 피크를 드디어 샀다.

이제 공부만 하겠노라 기타 쳐박은지 하루만에 다시 튕기고 자빠졌다.

 

이거 맨날 쓰는거 너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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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기분 ㅈ같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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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Don't lose your cool

 

Don't you worry about a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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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1. 끄악.

아침10시부터여섯시까지꿈쩍않고공부하다가

밥먹으라집에왔다가다말아먹었다.

 

유유자적시간은잘도가는구나

 

안풀리는수학문제집일랑던져두고

디스커버리채널 홈피서태양사진구경하다가

노래다운받다가, 디씨미겔에서찌질거리다

문득 나는 나의분수를깨닫고 울면서잘게될거다

 

돌아가라면역시나첫번째로재수를결심하게된

1학년1학기그때로가설득당하지않았겠지.

 

 

내일은 집에 안와야지.

 

 

2. 스무살 넘어서 키가 다시 크고 있다 오호~ 0_0

나의성장판은아직썩지않았고나.

언제고다시클줄알았다고>_<



요즘엔 우주나 행성 사진 보면 소름이 끼친다.

이런게 도대체 어쩌다 생겨났을까! 그럼난뭐지?

 

Live Ultraviolet View of the Sun From the 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SOHO)

 

The swirling green color is an image of the sun's atmosphere. This atmosphere, known as the corona, is a layer of intensely hot gas ranging from around 1.8 to 3.6 million degrees Fahrenheit.

 

The corona, which is approximately 1.5 million degrees, doesn't actually look green to the naked eye — NASA's imagers simply assign the color green to images that are approximately 1.5 million degrees.

 

눈에보이지않는자외선을칠해주는센스


 

출처: http://dsc.discovery.com/cams/su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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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오늘부터 하나씩 줄여간다.

이런 기록을 남기려는 이유는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사실 21년동안 연애 빼고

죽어라고 목숨 걸었던 적은 없었으니

비록 수능이지만 20대 초반에 목숨 걸만한게 생겨서 좋다.

무엇보다 이왕 거는 목숨, 계획적이고 차분하게 걸어봤으면 싶다.

앞만보고 달려가거나 생각하지 않는 목숨걸기는 찌질化의 지름길이다.(ever i've done)

 

그냥 좋게 생각하자.

영단어 외울때나 집에 터벅터벅 걸어올 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지만

그냥 입닥치고 공부나 하자.

 

 

2.오늘은 8.15이면서 100일이면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기 시작한 날이다.

 

 

3.련호랑 얘기하고 완전 기분 개 다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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